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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의 역사 2 상세페이지

전략의 역사 2

3000년 인류 역사 속에서 펼쳐진 국가 인간 군사 경영 전략의 모든 것

  • 관심 1
소장
종이책 정가
38,000원
전자책 정가
30%↓
26,600원
판매가
26,600원
출간 정보
  • 2014.12.15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61.2만 자
  • 22.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97575787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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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략의 역사 1 (로렌스 프리드먼, 이경식)
  • 전략의 역사 2 (로렌스 프리드먼, 이경식)
전략의 역사 2

작품 정보

인류 역사의 심장부를 관통하는 힘과 힘의 대결,
3,000년에 걸친 강자와 약자, 부자와 빈자의 투쟁,
역사의 흐름을 바꾸고 문명을 변화시킨 전략의 모든 것!


20년에 걸친 방대한 연구와 치밀한 분석, 전략적 사고의 원형을 연구한 최초의 책!
전략(Strategy)은 어떻게 생겨나서 시공간을 넘나들며 인간사 곳곳에 지대한 영향을 끼쳐왔는가. 《전략의 역사》(전2권)는 ‘전략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탄생하고 발전되어 왔는가’라는 거대한 질문에 답을 제시하는 최초의 책이다.
세계적인 전략 역사학자 로렌스 프리드먼 교수는 광범위한 역사의 흐름 속에서 전략이 어떻게 변모했고, 어떻게 해서 우리 삶 곳곳에 파고들었는지를 흥미진진하게 소개한다. 그는 침팬지 사회에 등장한 전략부터 고대 그리스 신화, 제1, 2차 세계대전, 냉전 시대와 현대의 선거 그리고 기업 경영에 이르기까지 인류 역사와 함께 발전해온 모든 형식의 전략을 총망라했다.
적자생존과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약자가 강자를 이기기 위한 수단으로 인식됐던 전략은 손자와 마키아벨리의 시대를 거치면서 지배층이 자신의 권력과 권위를 공고히 하는 도구로 변모했다. 이후 1800년대 나폴레옹 전쟁과 더불어 클라우제비츠나 조미니 같은 군사이론가들의 등장과 함께 전략은 전술과 그 의미를 달리하며 보다 세분화되고 전문화되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전략의 함의는 지속적으로 달라졌는데, 핵무기가 개발된 후 제2차 세계대전이 종결되면서 ‘냉전 시대의 전략’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전략 모델이 미국과 소련 사이에서 작동하기도 했다.
19세기 마르크스가 프롤레타리아 혁명을 주장하면서 전략은 정치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도구로 사용되었고, 산업의 발달에 따라 기업 경영의 다양한 부분에도 전략적 요소가 활용되었다. 이렇듯《전략의 역사》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치열하게 발달해온 전략의 모든 것을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소개하고 있다.

3,000년 전략의 문명사를 1,400쪽에 녹여낸 기념비적인 저서!
전략의 대가 로렌스 프리드먼 교수가 20년이 넘는 긴 연구기간 동안 ‘전략’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인류사 전체를 훑으며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한 이 책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연대기적인 구성을 통해 전략적 사고의 변천 과정을 그리고 있다.
전2권으로 구성된 이 책은, 1권에서는 인류 기원부터 고대 그리스, 나폴레옹 시대, 세계대전과 냉전 시대까지 전략이 어떤 식으로 변모했는지를 살피고, 2권에서는 사회주의 태동 이후에 발전한 혁명 시대의 전략과 과학기술 그리고 경영학, 경제학의 발달이 전략의 행보를 어떻게 움직이게 했는지를 소개하고 있다. 《전략의 역사》는 저자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정리한 다양하고 풍부한 자료와 사건들을 역사의 흐름에 맞춰 살펴봄으로써 전략적 사고의 수수께끼를 밝히고 전략적 안목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마르크스의 정치 전략부터 현대의 경영 전략까지
역사상 최고의 지성들이 펼치는 전략적 통찰의 향연!

19세기, 마르크스는 프롤레타리아 혁명을 주장하고 초기에 혁명은 유럽에서 들불처럼 번졌다. 수정주의자와 무정부주의자가 나타났고, 점점 복잡해지는 조직 체계, 전문가 참모의 필요성 등을 이유로 관료제도가 전면에 드러났다. 《전략의 역사》 2권은 아래(민중)로부터의 변화와 위(정부)로부터의 변화를 통한 정치 전략의 변천 그리고 기술 발달로 인한 경영 전략의 변화를 보여준다.
혁명의 시기가 지나가고 기술이 발전하면서 미디어 매체가 발달했다. 매체의 발달은 자연스럽게 언론의 성장으로 이어졌고, 이로서 선전(프로파간다)의 중요성이 대두됐다. 여론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방법이 보다 정교해지면서 정치 전략에 변화가 생겼고, 선거 전략도 다양해졌다. 많은 정치인들이 승자가 되기 위해 갖가지 전략을 펼쳤고, 흑인사회와 제3세계에 불어 닥친 변화의 바람으로 급진적인 움직임이 일기도 했다. 그리고 토마스 쿤의 패러다임, 미셸 푸코의 등장으로 이념과 권력을 다루는 사고방식에도 변화가 생겼다.
경제 분야에서도 전략의 개념이 대두되기 시작했다. 대규모 공장이 생기고 ‘경영자’ 계급이 등장하면서 조직의 상층에 있는 사람들이 내리는 의사결정이 전략의 이름으로 포장되기 시작했다. 프레더릭 테일러와 헨리 포드, 존 록펠러, 알프레드 슬론 등의 경영자들은 자본주의 시대 초기에 어떻게 회사를 경영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고 각자 나름의 방식으로 대규모 공장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1950~60년대에 유행한 경영계획모델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서 군사적 가르침이 경영으로 흘러들어왔다. 다시금 클라우제비츠와 손자 등의 가르침이 경영 영감의 원천으로 등장한 것이다. 조직의 계획과 정책을 전략적으로 조정해 어떻게 하면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인가를 놓고 많은 사회학자, 심리학자, 경제학자 등이 논의를 이어갔다. 이렇듯 《전략의 역사》 2권에서는 시대 발전에 따라 보다 많은 정보를 바탕으로 어떻게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것인지, 또 현재 상황에 가장 효과적인 결론은 무엇인지에 대해 다양한 전문가들이 고민하고 논의했던 이론들이 소개된다.
이 책의 전반부인《전략의 역사》 1권에서는 태초에 어떻게 전략이 태동되었고, 침팬지 사회부터 기독교 성경, 고대 그리스 신화, 손자와 마키아벨리를 종횡무진하며 전략의 기원과 그 발전 과정을 탐구하며 18세기까지 전략의 계보가 어떤 양상을 띄었는지를 자세하게 보여준다.

전략은 우리를 어떻게 미래로 이끄는가
전략은 생존을 위한 도구로, 전쟁 승리의 원천으로, 정치적 혁명의 수단으로 그리고 수익 창출을 위한 경영 방법으로 다양하게 발전해왔다. 기원부터 현대까지 3,000년 동안 국가ㆍ인간ㆍ군사ㆍ경영 전략에 대한 모든 것을 밝힌 《전략의 역사》를 통해 독자들은 지금까지의 세계를 어떻게 인식해야 하는지, 앞으로의 세계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에 대한 통찰의 실마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추천사>

‘전략’이라는 개념으로 인류 문명사를 조명하는 책이다. 읽는 사람들에게 새롭고 담대한 통찰력의 시간을 제공할 것이라 생각한다.
문휘창,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참으로 경이로운 책이다. 이 시대가 우리에게 던지는 갖가지 난제를 전략적으로 헤쳐 나가고자 하는 현재와 미래의 모든 지도자들에게 필독을 권한다.
유필화, 성균관대학교 SKK GSB 교수

고대에서부터 현재까지 시대를 꿰뚫어 전략적 사고의 의미를 파헤친 놀라운 역작이다.
로버트 저비스, 컬럼비아 대학교 국제정치학 교수

로렌스 프리드먼이 어째서 전략에 관한 한 세계 최고의 석학인지 알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조지프 나이 2세, 《권력의 미래》 저자

전략의 본질을 아주 깊이 있게 요약해 독자들에게 놀라운 통찰력을 제공한다.
필립 보비트, 《아킬레스의 방패》 저자

탁월한 혜안과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전략의 지형도를 새롭게 그려냈다! 《파이낸셜 타임스》

전략적 지혜의 정수가 이 책에 담겼다. 《이코노미스트》

힘과 권력의 세계로 여행할 수 있게 하는 책! 《퍼블리셔스 위클리》

<책속으로 추가>

애초에 경영자에게 지워졌던 역할은 노동자를 관리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런 관리를 하는 데 무엇이 요구되는지는 당대의 사회 이론들이 규정했고, 많은 이론들이 평범한 사람들은 본질적으로 단순하며 또 쉽게 설득되고 조작될 수 있다는 노골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노동자는 보다 많은 급여를 준다는 말에 기꺼이 기계 장치의 효율적인 나사가 될 수 있었다. 해고의 협박도 효과적인 수단이 되었다. 최악의 경우에 노동자는 선동자에게 휘둘려서 군중심리에 휩싸일 수도 있었다. 20세기가 되면서 노동조합의 힘이 점차 커지고 또 전문적인 능력을 필요로 하는 업무가 더 많아지게 됨에 따라서 노동자를 유순하고 잘 통제되는 대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가능성은 계속 줄어들었다. 게다가 인간관계 학파가 가지고 있었던 발상은 애초에 노동자를 사회주의와 노동조합으로부터 떼어놓는다는 것이었다. 이 과정이 진행되다 보니 경영자는 자기 조직이 단순한 위계 체계가 아니라 엄청나게 복잡한 사회적 구조물이며 또 노동자는 인간적인 대접을 받을 때 긍정적으로 반응한다는 사실을 점점 더 확실하게 깨달았다. 그런데 조직이 이런 식으로 발전하는 것이 권력의 구조라는 측면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아낼수록 이런 접근법 아래에서는 권위적인 체제가 온정적인 체제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물론 독재를 원하는 입장에서는 바람직하지 않은 위험한 일이었다. 권력 구조를 더 많이 연구하고 또 보다 폭넓은 사회경제적 변화와 관련해서 접근할수록 경영자는 전략을 더 많이 필요로 하게 되었다.
《제28장. 경영자 계급의 성장》

작가

로렌스 프리드먼Lawrence Freedman
국적
영국
출생
1948년 12월 7일
학력
옥스퍼드대학교
요크대학교
맨체스터 빅토리아대학교
경력
킹스칼리지 런던 전쟁연구학부 교수
킹스칼리지 런던 전쟁연구학부 부학장
영국학사원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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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략의 역사 1 (로렌스 프리드먼, 이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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