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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주석 18: 요한복음 상세페이지

칼빈주석 18: 요한복음

  • 관심 0
CH북스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35,200원
판매가
35,200원
출간 정보
  • 2026.04.30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75.5만 자
  • 23.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44797736
UCI
-
칼빈주석 18: 요한복음

작품 소개

‘성경 주석의 왕’ 칼빈의 주석을
국내 유일 라틴어 원전 완역판으로 만나다.

칼빈의 이미지는 보통 그가 「기독교 강요」로 대표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칼빈은 자신을 조직신학자로 여기지 않고, 오히려 한 사람의 주석가요 설교자로 생각하였다. 칼빈은 자신의 기본적인 사명이 주석과 설교를 통해서 성경을 해석하는 것이라고 여겼다. 칼빈의 주석을 편집했던 하루투니안(Joseph Haroutunian)은 “칼빈 신학의 모든 특징은 「기독교 강요」의 전문적인 주장들에서보다는 주석들의 직접적인 설명들에서 더 간결하고 분명하고 설득력있게 제시되었다”고 말하였다.
찰스 스펄전은 칼빈 주석을 기독교 역사상 매튜 헨리 주석 다음으로 훌륭한 주석으로 꼽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칼빈 주석 읽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칼빈 주석은 그 책 무게만큼의 금덩어리 같은 가치가 있다. 모든 주석들 중에서 칼빈은 가장 솔직하다. 그는 공정하고 성실하게 성경의 의미를 해설한다. 어떤 저자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그렇게 정직하게 다루지 않았다. 그는 꼼꼼하고 주의 깊게 성경이 스스로 말하게 한다.”
칼빈의 반대자였던 아르미니우스(Arminius)조차 이렇게 말했다. “나는 학생들에게 성경 다음으로 칼빈 주석을 정독하라고 되풀이하여 가르친다. 나는 칼빈이 성경의 해석에서 비교할 수 없이 뛰어나고, 그의 주석이 교부들의 저작 모두보다 높이 평가되어야 한다고 확신한다. 그러므로 나는 칼빈이 다른 모든 사람들보다 탁월한 예언의 은사를 소유했다고 인정한다.” 스펄전은 “이 금언(격언)적인 주석을 요약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칼빈 주석은 읽으면 읽을수록 나에게 가장 좋아하는 주석이 된다”고 말하였다. 리처드 백스터(청교도)는 “나는 사도 시대 이후로 칼빈보다 높이 평가하고 존경할 인물을 알지 못한다. 모든 것에서 그의 판단력은 더욱 존중할 만하다”고 썼다.
칼빈은 ‘성경 주석의 왕’으로 불렸다. 그는 성경 해석에서 중요한 덕목으로 ‘명료한 간결성’을 꼽고, 또한 주석은 본문이 의미하는 것에 충실하여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성경 해석에서는 통일성과 다양성을 함께 적용하는 안목이 필요하다. 이 점에서 칼빈은 놀랍게도 최상의 일관성을 가지고 있었고, 그러면서도 경이적인 신선함과 새로운 감각으로 일관성에 너무 얽매이지 않는 재능을 보여주었다. 칼빈 주석의 특징은 그 독창성과 깊이, 명료성과 건전성인데, 우리는 그의 주석에서, 본문을 다루고 있는 그의 명료하고 포괄적인 견해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의미를 파헤쳐 들어가는 그의 능수능란한 재능에서, 그리고 그 말씀의 의미에 부여하고 있는 명쾌한 표현에서 그의 무한한 능력이 발휘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요한 칼빈

프랑스의 종교개혁자. 12세 때 이미 성직록을 받았으며, 파리 대학에서 수학한(1523-28) 후 오를레앙 대학과 부르쥐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했는데, 이 무렵 볼마르(M. Wolmar)와 다른 종교개혁자들과 교류하기 시작했다. 1532년 라틴어로 세네카의 「관용론」 주석을 썼으며, 이듬해 교회를 본래의 순수한 모습으로 회복시키라는 신의 명령을 듣는 체험을 한 후 로마 가톨릭과 결별하였다. 1534년 노용으로 돌아가 성직록을 포기한 후 한때 투옥당했으며 프랑수아 1세의 프로테스탄트 추방령이 내리기 직전인 1535년 스위스 바젤로 피신했다. 그곳에서 불후의 명작인 「기독교 강요」를 집필하여 1536년에 출판했다. 같은 해 제네바를 여행하던 중 파렐(G. Farel)의 요청으로 제네바 종교개혁에 참여하였다. 그의 개혁정책이 제네바 의회와 인근 도시국가인 베른의 반감을 사 칼빈은 부득이 독일의 슈트라스부르크로 가서 프랑스인 교회를 맡아 보면서 루터파의 멜란히톤(P. Melanchton), 부처(M. Bucer)와 교류했다. 독일에 가 있던 3년 동안 로마서 주석을 썼으며, 프랑크푸르트, 하게나우, 보름스, 레겐스부르크 등지에서 모인 종교 회합에 참여했다. 1541년 시민들의 요청으로 제네바에 귀환한 칼빈은 의회와 교회를 장악하고 이후 14년 동안 강력한 신정정치를 폈다. 정치·종교적 권한이 집중된 목사회를 통해 시민들의 종교·윤리적 생활을 엄격하게 감독하였다. 이후 칼빈은 다른 유럽 국가에 같은 종교개혁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영국 프로테스탄트 피난민에게 숙소를 제공한 것이라든지, 프랑스 피난민을 훈련시켜 다시 프랑스로 파송해 비밀로 개혁교회를 설립하게 한 것 등이 그러한 노력의 결과였다. 또한 1559년 제네바 아카데미를 설립하여 개혁교회 신학을 정립했으며, 신약과 구약 대부분의 주석을 집필했다. 스코틀랜드의 한 신학자는 칼빈이 보통 신학자가 500년이 걸려서 할 일을 50년만에 다 해냈다고 찬탄하였다.




옮긴이 ∥ 박문재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대원 및 대학원(Th.M.)을 졸업했으며, 독일 보쿰 대학교에서 수학했다. 또한, 고전어 연구 기관인 비블리카 아카데미아Biblica Academia에서 오랫동안 고대 그리스어와 라틴어를 익히고, 고대 그리스어와 라틴어 원전들을 공부했다. 대학 시절에는 역사와 철학을 두루 공부했으며, 전문 번역가로 30년 이상 인문학과 신학 도서를 번역해왔다. 역서로는 매튜 헨리 주석 『요한복음』, 『욥기』 등을 비롯해 『실낙원』(존 밀턴), 『이스라엘 역사』(존 브라이트), 『바울 신학』(제임스 D. G. 던) 등이 매끄러운 번역으로 독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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