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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필 무렵 상세페이지

메밀꽃 필 무렵작품 소개

<메밀꽃 필 무렵> 한국 근대단편소설의 대가라 불리는 이효석의 단편들 중, 청소년부터 성인 독자까지 두루 읽을 만한 단편들 10편을 가려 뽑아 한 권으로 묶었다. 이미 다양한 제목들로 출간된 수많은 이효석 단편집이 있지만, 보물창고의 『메밀꽃 필 무렵』은 원전에 충실했으며 설명이 필요한 어휘는 책 말미에 풀이말을 달아 이해를 도왔다. 뿐만 아니라 수록된 책을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단편 「석류」와 「개살구」도 포함되어 있으며 오래도록 소장할 수 있도록 양장으로 제본해, 그 어떤 책보다 소장가치가 높다.


출판사 서평

* 한국 근대단편소설의 대가,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을 다시 만나다!

최근 인문고전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한 베스트셀러가 등장하면서 중고생들뿐 아니라 일반 성인 독자들까지도 인문고전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중고생들은 논리력을 향상시켜 논술 대비를 하기 위함이며, 일반인들은 삶의 지혜를 배우기 위함일 것이다. 하지만 인문고전은 어려운 게 당연하다 여기며 공부하지만, 근대소설은 옛말이 나와 조금이라도 이해가 안 되면 뒷전으로 밀어놓기 십상이다. 그러니 한국 사람에게 가장 바탕이 되어야 할 한국 근대소설에는 소홀하기 쉽다. 아직도 이런 이유로 근대소설을 멀리한다면, 그건 근대소설을 띄엄띄엄 봤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독자들에게 근대소설의 깊고 진한 맛을 알려 주기 위해 보물창고에서 이효석 단편소설집 『메밀꽃 필 무렵』을 출간했다. 한국 근대단편소설의 대가라 불리는 이효석의 단편들 중, 청소년부터 성인 독자까지 두루 읽을 만한 단편들 10편을 가려 뽑아 한 권으로 묶었다. 이미 다양한 제목들로 출간된 수많은 이효석 단편집이 있지만, 보물창고의 『메밀꽃 필 무렵』은 원전에 충실했으며 설명이 필요한 어휘는 책 말미에 풀이말을 달아 이해를 도왔다. 뿐만 아니라 수록된 책을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단편 「석류」와 「개살구」도 포함되어 있으며 오래도록 소장할 수 있도록 양장으로 제본해, 그 어떤 책보다 소장가치가 높다.


* 서정소설의 정수 이효석이 전해 주는 감동
- 『메밀꽃 필 무렵』에 녹아 있는 서정미

『메밀꽃 필 무렵』에 수록된 단편들의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이효석은 서정적인 소설의 정수로 꼽힌다. 표제작인 「메밀꽃 필 무렵」에서 길과 마을, 메밀꽃밭과 달빛 등의 주변 풍경이 세세하고 아름답게 묘사된 부분만 봐도 누구나 쉽게 인정할 수 있는 사실이다. 뿐만 아니다. 이효석의 단편들 중에는 청소년들의 사랑과 성(性), 그들의 고민과 갈등을 드러내고 있는 소설들이 꽤 많다. 「사냥」, 「고사리」, 「수탉」, 「돈(豚)」이 바로 그것인데, 이효석이 일찍이 훌륭한 청소년소설을 남긴 청소년소설 작가로도 자리매김 되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그러니 이번에 보물창고에서 새로이 출간한 『메밀꽃 필 무렵』은 모든 독자층에 두루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청소년은 물론이고, 학창 시절에 이미 이효석의 소설을 읽었던 성인 독자들에게는 ‘소금을 뿌린 듯’한 메밀꽃밭과 물레방앗간이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수십 편의 주옥같은 작품을 남기고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한 그의 작품들이 오늘날까지도 깊고 진한 감동을 선사하며 세대를 막론하여 읽히고 있는 까닭은 무엇일까. 그것은 어린이 ㆍ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두루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쉽고 친숙하면서도 애틋하고도 아름다운 그의 소설은 한 번 보고도 쉬이 잊히지 않는 수묵화처럼 오래오래 우리 가슴에 남기 때문일 것이다.


저자 프로필

이효석

  • 국적 대한민국
  • 출생-사망 1907년 2월 23일 - 1942년 5월 25일
  • 학력 1930년 경성제국대학교 영어영문학 학사
  • 경력 대동 공업전문학교 교수
    1938년 숭실전문학교 교수
    1932년 경성농업학교 교사
  • 데뷔 1928년 단편소설 `도시와 유령`

2014.11.0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이효석
한국 단편문학의 수작으로 손꼽히는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 이효석. 성(性) 본능과 개방을 추구한 새로운 작품경향으로 주목을 끌기도 했던 1920년대 대표적인 단편소설 작가였다. 강원도 평창 출생으로 경성 제1고보(현재경기고등학교)를 거쳐 경성제국대학(현재의 서울대학교) 법문학부 영문과를 졸업하고 1928년 <조선지광>에 단편 「도시와 유령」을 발표하면서 동반작가로 데뷔하였다.

『행진곡』 『기우』 등을 발표하면서 동반작가를 청산하고 구인희(九人會)에 참여, 『돈』『수탉』 등 향토색이 짙은 작품을 발표하였다. 1934년 평양 숭실전문 교수가 된 후 『산』『들』 등 자연과의 교감을 수필적인 필체로 유려하게 묘사한 작품들을 발표했고, 1936년에는 한국 단편문학의 전형적인 수작이라고 할 수 있는 『메밀꽃 필 무렵』을 발표하였다.

그의 문체는 세련된 언어, 풍부한 어휘, 시적인 분위기로 요약할 수 있으며, 시적인 정서로 소설(산문문학)의 예술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1942년 평양에서 결핵성 뇌막염으로 3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목차

1부
사냥
고사리
수탉

석류

2부
메밀꽃 필 부렵

돈(豚)
도시와 유령
개살구

주석
작품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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