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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챗GPT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인문

포스트 챗GPT

폭주하는 AI가 뒤흔든 인간의 자리
소장종이책 정가17,800
전자책 정가30%12,460
판매가12,460

포스트 챗GPT작품 소개

<포스트 챗GPT>

“챗GPT 다음, 우리는 어디에 있을까?”
고삐 풀린 기술을 직시하는
전문가 15인의 시대진단

전 세계적 챗GPT 열풍이 인공지능 개발 경쟁을 가속화시키면서, 우려의 목소리도 고개를 들고 있다. 지난 4월, 딥러닝 창시자 중 한 명인 제프리 힌튼 토론토 대학 교수는 인공지능 기술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10여 년 재직한 구글을 떠났다. 비영리단체 생명의미래연구소 또한 ‘거대 AI 실험을 중지하라’는 제목의 공개서한을 발표했다. 그만큼 챗GPT가 너무나 갑작스럽게 대중화되어 일상의 곳곳을 침투한 것이다. 하지만 우리 대부분은, 기술의 뒤꽁무니를 쫓기 바쁘다. 개발의 속도와 방향에 대한 사회적 논의 또한 좀처럼 이루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는 대화가 필요하다. 챗GPT로 인해 이미 우리가 속한 모든 곳이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포스트 챗GPT》는 이 대화의 초석이 될 전문가들의 견해를 모았다. 챗GPT가 의미심장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다양한 현장의 리포트들이다. 나아가 변화의 흐름을 추적하는 메타 비평도 담았다. 법률, 언론, 출판, 의료, 과학연구, 교육 현장, 거버넌스(시민사회)를 망라하는 현장 조감도부터 AI리터러시, AI심리학, 메타인지, 기술비평, 미디어 사회학적 전망까지 전문가 15인의 ‘시대진단’이다. 이처럼 자신만의 주제와 연구 분야를 깊이 파고들어온 전문가들의 전망은 매우 중요하다. 각자의 현장에서만 보이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어느 것도 섣불리 확신할 수 없지만, 열심히 예견해서 앞으로 나아가고, 잠시 뒤돌아보고 점검하는 일련의 태도가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한 우리에게 필수 교양이 되었다. 이 책 또한 우리의 ‘다음(포스트)’을 위한 점검이다. ‘지금’을 인지해야 ‘그다음’이 있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는 기술을 만드는 사람과, 기술을 소유한 사람들, 그리고 기술을 사용할 사람들, 우리 모두의 미래이기 때문이다.


출판사 서평

의료, 과학, 법률, 교육
흔들리는 현장의 질문들
“인공지능 시대가 시작되었다”

3장에서 서울대 해부학교실 조교수 조동현은 의료 현장에 끼친 챗GPT의 충격을 전한다. 실제로 학계에서는 챗GPT 출시 세 달 만에, 우려와 낙관을 오가는 의학 논문 50여 편이 발표되었다. 저자는 이 대규모언어모델 인공지능이 진료 보조, 즉 병원에서 일어난 일을 정리하고, 환자와 의사 사이의 문진 과정을 작성하는 의무 기록을 해내는 역할은 탁월할 수 있다고 전망한다. 의학 연구자로서 기존 문헌을 검토하는 ‘교육 과정’에서도 활용 지점은 많다. 하지만 이러한 대화형 인공지능이 발전에 있어 “그 방향이 단순히 기술을 개발하거나 이와 관련된 이익을 누리는 사람들에 의해 결정되는 것은 곤란하다”고 지적한다. 이를테면 전자의무기록이 도입될 때에도 단순 업무가 줄어들기 때문에 ‘의사와 환자의 관계 개선’을 전망했으나 현실은 꼭 그렇지 않았다. 새로운 기술이 도입될 때마다 대중 참여와 숙의가 활성화 되지 못했던 점을 지적한다.

8장에서 전주홍 교수가 지적하는 과학연구 현장의 전망도 흥미롭다. 챗GPT라는 연구 파트너는 우연과 행운, 호기심과 주관이 넘치는 ‘실제 과학의 현장’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인공지능은 실패한 가설 없이 승리한 결과만 남는 연구 논문만을 데이터로 학습한다. 하지만 역동적이고 즉흥적인 과학연구의 ‘소통 과정’에서 챗GPT가 어떻게 쓰일 수 있을지가 화두인데, 저자에 의하면 논문은 철저히 특정 의도와 방향성을 가지고 결과를 재구성한 산물이기 때문에 챗GPT에게 깊은 소양을 기대하기에는 어렵다고 지적한다.

또한 4장에서 금준경 〈미디어오늘〉 기자는 ‘로봇기자가 인간기자를 대체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이미 미디어 환경은 조회 수를 자극하는 수익성 기사와 양질의 르포 기사 사이의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는데, 우리는 이 환경에 챗GPT가 투입되는 것을 상상해야 한다. 논리적이고 완결성 있는 글쓰기를 해내는 ‘형식’만 보면 인공지능은 인간 기자를 대체할 수 있어 보인다. 하지만 언론이야말로 ‘허위정보’의 홍수에 가장 취약한 분야다. 도널드 트럼프 체포 장면과 같은,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으로 만들어진 가짜뉴스가 이미 논란을 일으켰다. 저질 뉴스의 온상이 될 가능성이 더욱 더 커진 것이다. 또한 무엇보다 현재성이 중요한 뉴스의 경우 기존의 데이터에 입각해 최신 정보를 반영하지 못하면 정보의 정확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일갈한다.

출판 분야의 변화 또한 눈여겨볼만 하다. 5장에서 출판평론가 장은수는 인공지능 시대, 출판의 미래에 관해 구체적 실무의 변화와 거시적인 생산 구조의 변화를 세심하게 짚어낸다. 또한 딥엘 등 번역 인공지능의 발달이 번역서의 생산 구조를 파괴할 가능성을 제시하며 실제로 번역가 없는 출판을 계획 중인 업계 관계자의 목소리도 전한다. 또한 번역지능과 출판의 만남은 출판산업의 대표적 특징인 지역적, 언어적 장벽을 무너뜨림으로써 전 세계 인구를 독자로 상정한 콘텐츠 제작을 꾀하는 작가가 탄생할 수도 있다는 흥미로운 전망을 제시한다.

인공지능이 위법의 주체가 될 것인지도 흥미로운 화두다. 14장 〈인공지능의 법적 일탈을 규제할 수 있을까?〉에서 박도현 광주과학기술원 AI 대학원 조교수는 인공 지능이 위법을 저지를 수 있는 영역들에 대해 지적한다. 글쓰기와 소설 창작도 챗GPT가 큰 영향을 끼칠 대표적인 분야다. 15장 〈인공지능은 창의적인 소설을 쓸 수 있을까?〉에서 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 연구교수 강우규는 새로운 글쓰기 주체로 떠오른 챗GPT에 대해 소설 창작과 주체라는 원론을 되짚으며 새로운 ‘글쓰기’의 형태를 조망한다.

리사손 컬럼비아대 바너드칼리지 교수는 챗GPT를 통한 ‘표절’이 당장의 문제로 떠오른, 교육 현장의 우려를 생생하게 전한다. 또한 교육자로서 ‘스스로 오류를 발견하고, 이를 고쳐나가기 위해 도움을 청하고 바꾸어 나가는 것’을 교육의 목표로 삼기에 챗GPT가 이 능력을 갖추게 될 경우를 더 우려한다. 메타인지 연구자로서, 스스로 메타인지용 튜링 테스트를 시행한 경험과 동료 연구자들의 메타인지 튜링 테스트를 소개하며, 인공지능이 메타인지를 하게 될 경우를 상상하게 한다. 그리고 깊이 있는 주관식 문제를 통해, 단순히 ‘정답 맞히기’ 교육이 아닌 오류를 발견하고, 실패한 뒤 다시 고치고 ‘사유하게 하는’ 진정한 교육이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나아가 단 하나의 정답 맞히기에 급급한 인간의 교육이 오히려 기계를 닮아가는 중이었다는 심도 있는 통찰도 함께 덧붙인다. 같은 맥락에서 최재용 디지털융합교육원 원장 또한 앞으로 디지털 네이티브의 교육 현장에서 교사의 역할은 토론을 돕는 퍼실리테이터라고 강조한다. 철학자 김재인 또한 작금의 교육현장에서의 챗GPT 과제 표절 논란은 표면적인 현상일 뿐이며 문제의 핵심이 따로 있다고 강조한다. 결국 문제는 대학에서 배워야 하는 능력이라는 게 무엇이냐,이다. 교수들이 이 능력을 키워주는 문제에 대해 별 고민도 대안도 없이 단순히 ‘표절이 문제다’라는 문제 설정은 교육 제도에 대한 성찰이 부족하다는 방증이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기술이 아니라
기술에 반응하는 인간이다

추천 서문을 쓴 김건희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와, 1장을 집필한 오터레터 발행인 박상현은 빌게이츠의 글 ‘인공지능 시대가 시작되었다’는 기고문을 소개하며 지금 시대를 진단한다. 박상현은 이어 인공지능의 짧은 역사를 훑으며 실리콘밸리에서 오픈에이아이가 처한 맥락, 그리고 벤처자본의 흐름이 인공지능을 겨냥하고 있는 현실적인 모습을 생생하게 전한다. 기술 개발이 흥하고 쇠하는 성과의 이면에는 개발자와 투자자들의 치열한 움직임이 있었다.

또한 15명의 저자들이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해 공통적으로 우려하는 지점 중 하나는 ‘환각Hallucination’이다. 챗GPT는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듯이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자신 있게’ 하는 대규모 언어 모델, 생성형 인공지능 챗GPT의 대표적 특징이다. 이러한 화법은 어떤 형태로든 인간과 사회에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2장에서 구본권 사람과디지털연구소 소장은 챗GPT가 거짓 비용을 만드는 비용을 0에 가깝게 만들었다고 지적한다. 지금보다 더더욱 허위정보와 합성데이터로 넘쳐나게 된다.

6장에서 한소원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는 ‘무인도의 사기꾼 문어’ 우화를 소개하며, 확률에 기반한 ‘언어 생성’을 하는 챗GPT의 발화 시스템과 마주한 인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주시한다. 기계는 마음이 없어도 텍스트를 생성해내지만, 문제는 우리가 그 뒤에 마음이 있다고 상상하는 것을 멈추지 못한다는 것이다. 또한 엔지니어뿐만이 아니라 사회과학자, 윤리학자, 철학자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인공지능 개발에 참여야 한다고 일갈한 구글의 CEO 순다르 피차이의 말을 전하며 글을 맺는다. 비슷한 맥락에서 출판평론가 장은수도 5장에서 인공지능이 스스로 세계를 체험하지 못하고, 의미와 가치를 알지 못하다는 점을 지적한다. 자기 고유의 체험을 언어로 의미화하는 맥락과 다른 것이다. 대화를 좋아하는 인간의 마음의 습관이 챗GPT의 대중화를 초래했지만 결국 인공지능을 창조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인간’이라고 강조한다.

5장에서 미디어 사회학자 박권일은 이 지점을 인지빈곤으로 설명한다. 이미 다양한 미디어 환경에서 쏟아지는 지식-정보 소화불량에 빠진 맥락과 더 견고해지는 탈진실 사회라는 구조에 챗GPT-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햇음을 직관적으로 그려낸다. 전주홍 또한 오류에 취약한 인간의 사고 체계를 지적하며 챗GPT가 제공하는 지식에 비판적 태도를 견지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를 역설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원재와 박권일은 인공지능 시대 앞에서 갈림길에 놓인 민주주의에 주목한다. 경제평론가이자 경기도 정책보좌관 이원재는 인공지능이 시민에게 양날의 칼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잘 활용하면 시민의 직접 정치 참여의 도구가 되지만, 거꾸로 고도의 감시를 받게 되는 구조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시민사회와 정치가 대응하기 나름이라고 판단을 유보한다. 미디어 사회학자 박권일도 민주주의 문제를 지적한다. 이미 각종 온라인 공간의 알고리즘을 통해 사회 양극화와 민주주의가 혼란을 경험하고 있음에도 별다른 개선을 꾀하지 않는 인류가, 인공지능 개발을 조금 유예한다고 해서 얼마나 달라질 것인지 회의하며 인류는 정말 공적 사안에 대해 참여할 의사가 있는 것인지 날카롭게 묻는다.



저자 소개

저 : 강우규
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 HK+ 인공지능인문학사업단 연구교수. 고전문학을 전공했으며, 고전문학과 문화콘텐츠 및 디지털 기술의 융합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AI가 내려온다》(공저) 《더 나은 AI, 더 나은 삶》(공저) 등이 있다.

저 : 구본권
디지털 인문학자이자 IT전문 기자. 한겨레 사람과디지털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디지털 기술이 바꿀 세계와 인간에 대해 꾸준히 글을 쓰고 강의를 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 《로봇시대, 인간의 일》 《공부의 미래》 등이 있다.

저 : 금준경
기자. 미디어 리터러시, 콘텐츠 혁신이 주요 관심사다. 〈미디어오늘〉 뉴미디어·정책팀 팀장과 경상국립대학교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유튜브 쫌 아는 10대》 《미디어 리터러시 쫌 아는 10대》 《저널리즘의 미래》(공저) 등이 있다.

저 : 김재인
철학자.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학술연구교수. 인문학과 첨단 기술의 관계에 대해 연구해왔으며 지은 책으로는 《인공지능의 시대, 인간을 다시 묻다》 《혁명의 거리에서 들뢰즈를 읽자》 등이 있다.

저 : 리사손
컬럼비아대학 바너드 칼리지 심리학 교수. 펜실베이니아대를 졸업하고 컬럼비아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인간의 학습, 기억, 메타인지를 골자로 하는 학습방법과 장기 기억 최적화를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메타인지 학습법》 《임포스터》가 있다.

저 : 박권일
미디어 사회학자이자 독립연구자. 기자로서 노동·사회 현장을 취재했고, 이후 연구자로서 사회 담론을 분석해왔다. 지은 책으로는 《한국의 능력주의》 《축제와 탈진》 《88만원 세대》(공저) 등이 있다.

저 : 박도현
광주과학기술원(GIST) AI대학원 조교수. 서울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과 일반대학원 법학과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지은 책으로는 《인공지능 원론》(공저) 《인공지능 시대의 개인정보 보호법》(공저) 등이 있다.

저 : 박상현
매체 발행인. 테크와 국제정치, 문화를 다루는 온라인 매체 〈오터레터〉를 운영하며 글을 쓰고 있다. 미국과 한국에서 뉴미디어 스타트업과 벤처 투자 일을 해왔으며 지은 책으로는 《나의 팬데믹 일기》가 있다.

저 : 이원재
경제평론가이자 경기도 정책보좌관. 〈한겨레〉 경제부 기자,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희망제작소 소장, LAB2050 대표를 역임했으며 지은 책으로는 《이상한 나라의 경제학》 《소득의 미래》등이 있다.

저 : 이유미
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 HK+ 인공지능인문학사업단 교수. 전공 분야는 화용론, 의사소통론이다. AI리터러시와 인공지능 시대의 인간 소통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저 : 장은수
읽기 중독자. 출판평론가. 서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민음사에서 오랫동안 책을 만들고,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현재 편집문화실험실 대표로 주로 읽기와 쓰기, 출판과 미디어 등에 대한 생각의 도구들을 개발하는 일을 한다. 지은 책으로 《출판의 미래》《같이 읽고 함께 살다》 등이 있다.

저 : 전주홍
분자생리학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교수로서 연구실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의학연구원 부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 《과학하는 마음》 《논문이라는 창으로 본 과학》등이 있다.

저 : 조동현
의사과학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조교수로 재직 중이며 소아의 눈에 발병하는 암, 망막모세포종을 진료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박사후 연구원과 연구교수를 역임했다.

저 : 최재용
디지털융합교육원 원장.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챗GPT 세상을 바꾸다》(공저)가 있다.

저 : 한소원
인지심리학자. 서울대학교 심리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미국 일리노이주립대학에서 인지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오클라호마주립대학 심리학 교수를 지냈다. 뇌가소성, 심리학과 인공지능, 인간-로봇 상호작용을 연구해왔으며 지은 책으로 《변화하는 뇌》 《나이를 이기는 심리학》 등이 있다.

목차

추천 서문 _ 김건희 인공지능 시대, 인류의 번영은 계속될 것인가

1장 오픈에이아이와 챗GPT로 본 테크 산업 _ 박상현 (테크산업)
“지금 인공지능은, 실리콘밸리 벤처자본의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2장 역사상 가장 빨리 보급된 기술, 챗GPT _ 구본권 (기술비평)
“기술의 힘을 어디에, 무엇을 위해 사용해야 하는가”

3장 의료 현장의 챗GPT 지각변동 _ 조동현 (의료)
“단순 업무가 줄어들면, 의사와 환자의 관계는 개선될까?”

4장 챗GPT는 기자가 될 수 있을까? _ 금준경 (언론)
“저널리즘의 가치를 구현하는 심층 보도와 받아쓰기, 수익성 기사 사이에서”

5장 챗GPT, 인공지능 시대의 출판 _ 장은수 (출판)
“콘텐츠 생산 구조를 깨트리는 인공지능과 편집의 창조성.”

6장 챗GPT와 인공지능 연구의 흐름 _ 한소원 (심리학)
“문제는 기술이 아니라, 기술에 반응하는 인간이다”

7장 생각을 포기한 사람들과 챗GPT _ 박권일 (사회비평)
“인공지능 시대의 위험은 우리 내부에 있다.”

8장 챗GPT는 과학자를 대체할 수 있을까? _ 전주홍 (과학)
“문제는 과학 연구의 소통에 끼치는 영향력이다”

9장 딸기를 모르는 챗GPT와 거버넌스의 가능성 _ 이원재 (시민사회)
“챗GPT 시대에 어떤 정치, 어떤 시민사회를 선택할 것인가.”

10장 챗GPT가 메타인지를 시작하면 우리는 어떻게 될까? _ 리사손 (메타인지)
“슬프게도 우리는 점점 기계를 닮아가고 있다”

11장 우리에게는 AI리터러시가 필요하다 _ 이유미 (AI리터러시)
“챗GPT는 생각하지 마! 발전된 기술이 가져온 프레임을 깨는 법”

12장 인공지능의 법적 인격을 규제할 수 있을까? _ 박도현 (법률)
“챗GPT가 저지를 수 있는 위법의 가능성들에 대하여”

13장 인공지능은 창의적인 소설가가 될 수 있을까? _ 강우규 (글쓰기)
“또 하나의 세계를 완성하는 챗GPT의 글쓰기”

14장 디지털 네이티브와 챗GPT 교육 _ 최재용 (교육비평)
“교사는 토론을 돕는 코치와 퍼실리테이터로 변화해야 한다.”

15장 챗GPT가 던지는 철학적 물음들 _ 김재인 (철학)
“인간을 인간이게 하는 조건들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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