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곡숙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산업자원부 산하 기관연구소 경북테크노파크에서 문화산업 정책기획 선임연구원, 팀장, 실장으로 근무하였다. 현재 비채 문화산업연구소 대표로 있으면서, 세종대학교 겸임교수, 한국영화평론가협회 기획이사, 영상물등급위원회 영화소위등급위원, 서울영상진흥위원회 위원, 르몽드 시네마 에디터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N세대를 위한 새로운 영화/영상 교육』(공저), 『코미디와 전략』, 『코미디와 웃음』, 『코미디와 패러디』, 『코미디와 가면』, 『영화와 N세대』등이 있다.
이현경
고려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후, 동 대학원 영상문화학 협동과정에서 「한국 근대 영화잡지 형성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리안 감독론’으로 제11회 <씨네21> 영화평론상을 수상하며 영화 평론을 시작했다. 영화상 심사위원, 영화제 평가위원으로 일 했으며, 현재 한국영화평론가협회 홍보이사를 맡고 있다. 대학에서 영화비평, 영상문학론 등을 가르치고 있다. 공저로는 『대중사사장르의 모든 것』(1~5권)이 있으며, 단편영화 <행복엄마의 오디세이>(2012), <어른들은 묵묵부답>(2016)을 만들었다.(각본, 연출)
김경욱
연세대학교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동국대와 중앙대에서 영화이론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영화사에서 기획과 시나리오 컨설팅을 했고, 영화제에서 프로그래머로 일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소위원회 위원, 객원 책임연구원, 세종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영화평론가로 글을 쓰면서, 대학에서 영화 관련 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영화는 무엇을 보는가』(2016), 『나쁜 세상의 영화 사회학』(2013), 『블록버스터의 환상, 한국영화의 나르시시즘』(2002), 『Yu Hyun-mok』(2008) 등이 있다. 공저로는 『김기덕·홍상수』, 번역서로는 존 오르의 『영화와 모더니티』(1999)가 있다.
남병수
비평가. 1986년 출생. 본명은 병수, 필명인 유랑은 유목늑대라는 뜻을 가진다. 문자 그대로 사회적 짐승인 늑대의 이미지에서 착안한 이름이다. 늑대는 홀로 쏘다니며 고독한 단독자의 길을 열어가지만, 자유로운 발길이 내딛는 걸음은 언제나 공동체의 생존이라는 목적에 닿아있다. 이것이 내가 생각하는 비평가의 초상이다. 만일 주된 관심사에 대해 묻는다면, 긴 설명 대신 두어 가지 화두로 갈음해볼 수 있겠다. 먼저는 비평의 비평다움 곧 에세이도 논문도 아닌 비평이 과연 무얼 할 수 있으며 또 어떤 몫을 감당해야만 하는지에 대한 고민일 테며, 다음은 다분히 관념적인 정치철학의 선언 대신 예술이 제시할 수 있음직한 실존적·연대적 구원의 가능성을 끝끝내 소명해내고야 말겠다는 갈증이라고 할 테다. 2017 조선일보 신춘문예와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을 통해 비평가로서 이력을 시작했다. 연세대에서 비교문학을 공부하고 있다.
박태식
서강대 영문과를 졸업했고 독일 괴팅엔 대학에서 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공회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월간 에세이」를 통해 에세이스트로 등단했으며 월간 「춤」으로 영화평론가로 입문했다. 한국영화평론가협회 회원이자 국제영화비평가연맹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부산국제영화제 심사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영화 관련 저서로는 『영화는 세상의 암호』 1,2,3권, 『그것이 옳은 일이니까요』(2017년 문광부 문학부문 추천도서)가 있다.
서성희
대구에서 태어나 청주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입학해 시나리오를 쓰고 세 편의 단편영화를 감독했다. 졸업 후 (주)한국영화기획정보센터와 (주)이우영상 기획실에서 영화기획 일을 했고, 경북대학교에서 「영화에 대한 기대가 관람 후 지각된 성과와 만족에 미치는 영향」(경영학과)으로 석사학위를, 동국대학교에서 「여성 복수영화의 장르적 진화연구」(연극영화학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대학과 단체, 방송에서 영화에 관한 말과 글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한국 기획영화에 관한 연구」, 저서로 『영화입문』(공저)이 있다. 현재 대구경북영화영상협동조합 이사장, 독립영화전용관 오오극장 대표, 대구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손시내
고려대학교에서 사회학과 한국사학을 공부했다. 베넷 밀러 감독론과 이준익의 <동주>(2015)에 대한 비평으로 2016년 영평상 신인평론상을 수상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에 정기적으로 영화평론을 기고하고 있으며 『웹진 문화다』, 『진보적 미디어운동 연구저널 ACT!』, 독립영화 비평전문지 『독립영화』, 『영화잡지 아노』 등에 실릴 영화평론을 썼다. 한국독립영화협회 비평분과에서 공부하고 활동한다. 최근에는 매체사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다. 영화의 운동을 포착하고 그것을 표현할 수 있는 글을 쓰기를 희망한다.
윤성은
영화학 박사. 영화평론가. 2011년 영평상 신인평론상 수상 이후 각종 일간지를 비롯한 TV, 인터넷 매체를 통해 영화를 소개하고 있다. 2015년, ‘공연과 리뷰’ PAF 평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경기영상위원회 선임직 위원, 문화월간지 ‘쿨투라’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각종 글쓰기, 강의 및 심사를 병행을 하고 있다. 비평과 제작이 만나는 지점, 비평가와 대중들이 만나는 지점이 있다고 믿으며 그 곳에 닿는 글을 쓰기 위해 노력중이다.
지승학
1974년생. 201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영화평론부문에 이창동 감독 영화 <시>에 대한 글, “시의 가치를 생각하다.”로 등단하였다. 홍익대학교에서 사진학을 전공하다가 고려대학교로 옮겨와 영상문화학을 전공하면서 영화를 접했으며, 고려대학교 영재교육원의 인문사회 분과운영위원장을 맡고 있으면서 교육적 차원의 영상교육 플랫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2015년 ‘선(line)의 인간학 연구’라는 제목으로 기호학과 문화인류학의 초학제적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통합전염학의 초학제적 연구’라는 학제간 융합 프로젝트의 전임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동국대, 고려대에서 영상과 글쓰기, 시각기호학, 언어와 시각커뮤니케이션 관련의 융복합 과목을 기획, 개설하여 강의하고 있다. 공저로 『신데렐라 최진실, 신화의 탄생과 비극』, 『전염의 상상력』 등이 있고, 공역으로 『타르드 다시 읽기』 가 있다.
최재훈
늘 길이 끝난 후에 여행이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졸업 후 국립오페라단 공연기획팀장을 거쳐 현재 서울문화재단에서 근무하며 예술가 지원사업 및 국제교류 사업 등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2017년 제37회 영평상 신인평론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텐 아시아』 등에 영화 비평을 정기기고하고 있으며, 공연예술에 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월간 객석』, 『월간 미르』, 『문화플러스 서울』 등 문화예술 전문지에 영화 및 공연예술 관련 칼럼을 고정 연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