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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증상에도 이름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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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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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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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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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50원
출간 정보
  • 2026.01.05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364 쪽
  • 38.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8624382
UCI
-
내 증상에도 이름이 있나요?

작품 정보

당신을 힘들게 하는 문제에도
이름이 있을지 모른다!
명백한 정신장애로 인한 것부터 병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것까지, 『내 증상에도 이름이 있나요?』는 304가지에 이르는 정신 증상에 대해 요약집 형식으로 알기 쉽게 설명한 책이다. 저자는 우리 주변에 다양한 정신 증상이 존재하고 있으며, 정신 증상은 ‘다른 세상의 일’이 아니라 가까운 사람 또는 나 자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지극히 평범한 현상이라고 강조한다. 최신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싶은 의료인부터 교양을 쌓고 싶은 비의료인까지, 이 책을 통해 정신적으로 더 건강한 삶을 살아가고 내 주변 사람들을 보다 잘 이해하는 데 필요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_마쓰자키 아사키(松崎朝樹)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쓰쿠바대학교 의학의료계 임상의학역 정신신경과 강사. 쓰쿠바대학교를 졸업한 뒤 정신건강의학과 병원, 종합병원, 일본 국립정신신경의료연구센터를 거쳐 2014년부터 교편을 잡기 시작했다. 베스트 티처상을 여러 번 받았다. 저서로는 『교양으로서의 정신의학』, 『정신의학 플래티넘 매뉴얼』(국내 미출간) 등이 있다. ‘멘탈계 유튜버의 모임’ 회장을 맡고 있으며, 구독자 9만 명(2025년 12월 기준)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정신과 의사 마쓰자키 아사키의 정신의학’을 통해 정신의학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유튜브: 정신과 의사 마쓰자키 아사키의 정신의학(@精神医学)
정신과 의사 마쓰자키 아사키 2nd 채널(@精神科医)
X: @Psycho_Note
인스타: @psychonotejp
틱톡: @psychiatristmatsuzaki

옮긴이_송해영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산업 및 에너지 분야 전문지 기자를 거쳐 글밥아카데미 출판번역 과정 수료 후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이 회사 더는 못 다니겠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만둘 수 없는 당신에게』, 『남몰래 거리 두는 관계의 기술』, 『더 이상 오해받지 않는 말투의 기술』, 『60분 만에 읽는 탄소중립』, 『사랑과 차별과 우정과 LGBTQ+』 등이 있다.

리뷰

4.3

구매자 별점
1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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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 종종 주변 사람들의 행동을 보며 왜 저러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혹은 스스로의 행동이나 기분을 두고서 내가 이상한 걸까? 하고 되묻는다. 이 책은 바로 그 질문에서 출발하는 책이다. 막연히 낯설고 두려웠던 마음의 현상들에 하나씩 이름을 붙여주는 안내서다. 이 책은 정신의학의 최신 진단 기준인 DSM-5-TR을 토대로, 무려 304가지 정신 증상을 정리했다. 우울증이나 공황장애처럼 익숙한 질환에서부터 공감각, 라이칸트로피처럼 생소한 개념까지 폭넓게 다룬다. 더 흥미로운 점은, 반드시 병원 진단명에 한정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환공포증’, ‘매리지 블루’처럼 일상에서 흔히 쓰이지만 공식 진단명은 아닌 표현들도 함께 실었다. 덕분에 전문적인 의학책보다는 ‘정신 증상 사전’에 가깝다. 구성은 단순하고 직관적이다. 한 페이지에 하나의 증상. 이름, 한 줄 설명, 난이도, 관련 항목, 해설이 빼곡하게 정리되어 있다. 짧지만 밀도 있는 설명 덕분에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지하철에서 방송을 큰 소리로 따라 하는 행동, 의사의 설명을 믿지 못하고 스스로 병을 확신하는 태도, 음식이 아닌 것을 먹는 충동 같은 사례를 읽다 보면, 뉴스 속 이야기 같던 장면이 갑자기 현실과 가까워진다. “이런 증상도 있는 거구나”라는 깨달음이 편견을 조금씩 허문다.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정상’과 ‘비정상’을 날카롭게 가르지 않는 태도다. 과거에는 병리로 분류되었지만 지금은 다양성의 일부로 이해되는 개념들, 예컨대 젠더 불쾌감이나 동성애에 대한 설명은 시대의 변화와 함께 정신의학이 어떻게 수정,보완되어왔는지를 보여준다. 정신의학이 절대적 진리가 아니라, 인간을 이해하기 위해 계속 갱신되는 학문이라는 점을 자연스럽게 드러낸다. 사소한 강박, 이유 없는 불안, 특정 상황에서의 과도한 긴장. 나 정도는 평범하다고 생각해왔던 기준이 책을 읽으면서 조금씩 흔들린다. 그러나 그 흔들림은 불안이 아니라 안도에 가깝다. 이름을 알게 되면 두려움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설명할 수 없는 막연함이 구체적 단어로 바뀌는 순간, 우리는 비로소 그것을 다룰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평소 정신질환을 접할 기회가 적었던 비의료인을 주 독자로 삼는다. 그래서 문장은 최대한 쉽고, 설명은 친절하다. 의대생이나 간호학과 학생, 최신 지식을 업데이트하고 싶은 의료인에게도 요약 정리서로 유용하겠지만, 무엇보다 일상 속 독자에게 의미가 있다. 마음이 이상한 게 아니라, 마음에도 수많은 ‘현상’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일깨워주기 때문이다. 304가지라는 숫자는 압도적으로 보이지만, 동시에 중요한 메시지를 던진다. 정신 증상은 특별한 누군가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스펙트럼 안에 있다는 것. 완전히 평범한 사람도, 완전히 비정상적인 사람도 없다. 다만 각자의 조건과 맥락 속에서 다른 모습으로 나타날 뿐이다. 병명 대신에 사람을 조금 더 이해하게 만드는 책이다. 타인의 기이해 보이는 행동 뒤에 어떤 맥락이 있을지 상상하게 하고, 나 자신의 낯선 감정에 조금 더 관대해지게 한다. 정신의학을 두려움의 영역에서 이해의 영역으로 옮겨놓는 것. 그것이 이 책이 가진 가장 큰 힘이다.

    myu***
    2026.02.28
  • 딱 제목에 충실한 책 온겆 소소한 정신병들 증상들, 제목처럼 이 증상에 이름이 있으면 좋겠는데 ai야 이름좀 알려줘 라고 하면 여기서 뜯어다 줄것 같은 다양한 이름을 알고 싶다면 추천 보면서 혹시 설마 나도 이건가? 이걸보니 나도 이건듯 싶은 생각이 드는 부작용도 있을 것 같다. 따로 잡소리 없이 증상이름과 거기에 대한 깊지 않은 가벼운 설명을 적어둔 사전같다. 책을 보면서 잡다한 저자의 에세이도 같이 보고 싶은 사람에게는 힘들것이고 챕터 하나 넘길때마다 필요한 정보만 얻어가고 저자의 말은 흐린 눈으로 넘기는 사람들에게는 추천할만한 편집이다.

    elt***
    2026.02.19
  • 우리 주변에서 흔히 느끼지만 이름을 잘 몰랐던 정신적 증상들을 하나하나 쉽게 알려주는 책이었어요 우울감 불안 강박 같은 익숙한 것부터 조금 더 생소한 마음의 패턴까지 총 304가지 증상을 짧고 명확하게 설명해 줘서 내 감정이나 주변 사람의 상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어요 읽는 동안 ‘이런 기분도 이름이 있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부분이 많았고 덕분에 나 자신의 감정과 행동을 한 번 더 돌아보게 됐어요 심리나 정신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이나 자기 이해를 넓히고 싶은 사람에게 괜찮은 입문서였어요

    jun***
    2026.02.06
  • 이 책은 정신의학의 바이블인 DSM-5-TR의 최신 진단 기준부터, 정식 용어는 아니지만 일상에서 흔히 쓰는 매리지 블루나 환공포증까지 폭넓게 아우릅니다.

    msa***
    2026.01.31
  • 최근 몇년동안 다양한 정신의학, 정신증상들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접하기가 이전보다는 상대적으로 쉬워져서 나도 어떠한 증상을 갖고 있을지, 갖고 있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어떤 증상들이 명명되어 있을지 등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는데 304가지에 이르는 증상에 대해 요약집 형식으로 설명되어있는 이 책을 읽고나서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uhy***
    2026.01.05
  • 짧고 예시가 있는 기본적인 설명들로 이해하거나 읽기 쉬웠어요. 관련된 증상이나 장애도 쉽게 확인하고 찾아볼수도 있고요. 그런데 별로 중요한건 아니지만 발행일이 잘못 적힌것 같아요? 오늘 2026년 1월 3일인데, 책 앞부분엔 2026년 1월 5일 이라고 되어있어요.

    jyo***
    2026.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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