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고전1077 러디어드 키플링의 서기 2000년 이야기: 야간 우편물 1905(English Classics1077 With the Night Mail: A Story of 2000 A.D. by Rudyard Kipling)

▶ 영어고전1,077 러디어드 키플링의 서기 2000년 이야기: 야간 우편물 1905(English Classics1,077 With the Night Mail: A Story of 2000 A.D. by Rudyard Kipling)는 19세기 영국의 소설가 겸 시인 러디어드 키플링(Rudyard Kipling, 1865~1936)의 희귀한 공상과학소설(Science Fiction) 중 하나입니다. 대서양을 가로질러 영국과 미국을 정기적으로 연결하는 20세기의 우편물 비행선을 소재로 다뤘다는 점에서 스팀펑크(Steampunk)로 분류할 수 있으며, 색다르면서도 독특한 작품을 찾는 실험적인 독자에게 추천합니다. 바다를 무대로 한 해양 소설에 폭풍우가 반드시 등장하듯 모험물(Adventure)을 즐겨 쓴 키플링답게 서기 2000년 이야기: 야간 우편물 1905(With the Night Mail: A Story of 2000 A.D. by Rudyard Kipling)에도 대자연에 맞서 싸우는 비행선의 위기와 임무를 무사히 수행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승무원들의 대립과 갈등을 드라마틱하게 묘사합니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 러디어드 키플링(Rudyard Kipling, 1865~1936)의 공상과학소설(Science Fiction)은 러디어드 키플링의 공상과학 이야기들(The Science Fiction Stories of Rudyard Kipling, 1902)이란 편집본으로 1902년부터 꾸준히 출간되고 있습니다. 국내 미출간작으로, 수록 작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요정들의 공성전(The Fairies' Siege, 1901)은 유일하게 소설이 아닌 시(Poetry)입니다. ▷ 야간 우편물(With the Night Mail, 1905), 비전문가(Unprofessional, 1930), 자기 자신을 발견한 배(The Ship That Found Herself, 1992), 요정들의 공성전(The Fairies' Siege, 1901), 알라의 눈(The Eye of Allah, 1926), 같은 배에서(In the Same Boat, 1911), A.B.C만큼 쉬운(As Easy as A.B.C., 1912), 사실의 문제(A Matter of Fact, 1892), "무선"("Wireless", 1902), .007(1897).

▶ I have been waiting eagerly for this invitation and I follow Captain Hodgson from the control-platform, stooping low to avoid the bulge of the tanks. We know that Fleury's gas can lift anything, as the world-famous trials of '89 showed, but its almost indefinite powers of expansion necessitate vast tank room. Even in this thin air the lift-shunts are busy taking out one-third of its normal lift, and still "162" must be checked by an occasional downdraw of the rudder or our flight would become a climb to the stars. Captain Purnall prefers an overlifted to an underlifted ship; but no two captains trim ship alike. "When I take the bridge," says Captain Hodgson, "you'll see me shunt forty per cent. of the lift out of the gas and run her on the upper rudder. With a swoop upwards instead of a swoop downwards, as you say. Either way will do. It's only habit. Watch our dip-dial! Tim fetches her down once every thirty knots as regularly as breathing.“ ▷ 나는 이 초대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었고 탱크의 팽창을 피하기 위해 몸을 낮추고 제어 플랫폼에서 호지슨 대위를 따라갔습니다. 우리는 플뢰리의 가스가 89년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시도에서 보여주듯이 무엇이든 들어 올릴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거의 무한한 팽창력으로 인해 넓은 탱크 공간이 필요합니다. 이 희박한 공기 속에서도 리프트 션트는 정상적인 리프트의 1/3을 빼느라 바쁘고 여전히 "162"는 때때로 방향타를 내리면서 확인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비행은 별을 향한 등반이 될 것입니다. 푸르날 선장은 부양된 배보다 부양된 배를 선호합니다. 그러나 두 명의 선장이 배를 똑같이 다듬지는 않습니다. "내가 다리를 잡을 때"라고 호지슨 선장은 말합니다. 말해봐. 어느 쪽이든 상관없어. 습관일 뿐이야. 딥다이얼을 조심해! 팀은 숨 쉬는 것처럼 규칙적으로 30노트마다 한 번씩 그녀를 끌어내리지“

▶ She comes up nobly, but the laterals buffet her left and right like the pinions of angry angels. She is jolted off her course in four ways at once, and cuffed into place again, only to be swung aside and dropped into a new chaos. We are never without a corposant grinning on our bows or rolling head over heels from nose to midships, and to the crackle of electricity around and within us is added once or twice the rattle of hail—hail that will never fall on any sea. Slow we must or we may break our back, pitch-poling. ▷ 그녀는 고상하게 올라오지만 옆구리는 성난 천사의 날개처럼 좌우로 부딪칩니다. 그녀는 한 번에 네 가지 방식으로 경로를 이탈하고 다시 제자리에 묶여 있지만 옆으로 휘둘러져 새로운 혼돈 속으로 떨어집니다. 우리는 뱃머리에서 웃으며 머리를 굴리거나 코에서 배 중앙까지 머리를 굴리며 우리 주변과 내부에서 전기의 딱딱 거리는 소리에 한두 번 우박 소리가 더해집니다. 천천히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등이 부러질 수 있습니다.

▶ We slid off our caps and joined in. When our shadow fell across her great open platforms they looked up and stretched out their hands neighbourly while they sang. We could see the doctors and the nurses and the white-button-like faces of the cot-patients. She passed slowly beneath us, heading northward, her hull, wet with the dews of the night, all ablaze in the sunshine. So took she the shadow of a cloud and vanished, her song continuing. Oh, ye holy and humble men of heart, bless ye the Lord! Praise Him and magnify Him forever. ▷ 우리는 모자를 벗고 합류했습니다. 우리의 그림자가 그녀의 거대한 개방형 단상에 드리워졌을 때 그들은 노래를 부르는 동안 위를 올려다보며 이웃처럼 손을 뻗었습니다. 우리는 의사들과 간호사들 그리고 아기 침대 환자들의 흰 단추 같은 얼굴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밤이슬에 젖은 선체가 햇빛에 타오르는 채 북쪽으로 향하면서 천천히 우리 아래를 지나갔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구름 그림자를 타고 사라졌고 그녀의 노래는 계속되었습니다. 오, 거룩하고 마음이 겸손한 사람들이여, 주님을 송축하십시오! 그분을 찬양하고 영원히 그분을 찬양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