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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환장 속으로 상세페이지

걸어서 환장 속으로

엄마 아빠, 나만 믿고 따라와요, 세 식구가 떠나는 삼인사각 스페인 자유여행

  • 관심 2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14,500원
전자책 정가
29%↓
10,200원
판매가
10,200원
출간 정보
  • 2019.04.26 전자책 출간
  • 2019.04.08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2만 자
  • 28.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8160937
ECN
-
걸어서 환장 속으로

작품 정보

요즘 시대엔 너무나 쉽고 익숙해진 해외 자유여행. TV에서는 연일 "꽃청춘"들이 여행을 떠나고 SNS에서도 여행을 떠난 이들의 자유로운 사진들이 가득하다. 다녀온 이들이야 "자유여행? 그냥 가고 싶은 곳 비행기 티켓 끊고, 숙소 예약하고 떠나면 돼, 간단해"라고 말하지만 "그냥"이나 "간단"은 생각보다 그냥 간단한 일이 아니다. 특히 나이든 어른들께는 비행기 티켓 예약부터가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들은 떠나는 대신 TV 여행프로그램을 보며 감탄하고, 자유여행 다니는 자식이나 주변 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무서워하면서도 한편으론 나도 저렇게 떠나볼 수 있을까 상상한다. 그러나 언젠가 한번은 자유여행을 떠나볼 순 없을까? 가이드 따라 떠나는 패키지여행말고 마음에 들면 원없이 머무르고, 여유 있게 즐기는 그런 여행. 할 수 없을까?
여기 환갑 부모님을 모시고 자유여행을 떠난 딸이 있다. 아버지의 환갑과 은퇴를 동시에 맞은 가족은 그간 고생하신 엄마와 아빠를 위해 평소 꿈꾸던 스페인 패키지여행을 준비한다. 초대장과 함께 이용약관을 포함한 팸플릿까지 만들어서 완벽하게. 그리고 이 여행 초대장을 받은 엄마는 다음날 딸에게 이렇게 말한다.
"이런 거말고 엄마 아빠는 자유여행 하고 싶어. 너하고, 스페인에 가서, 너처럼."
""여기서 30분 드릴게요!" 하면 쫓기면서 보고. 그런 여행말고 마음에 들면 원없이 머무르고 여유 있게 맛있는 거 먹고 그러는 여행이 하고 싶어. 엄마 아빠도 환갑이잖아. 네 말대로 앞으로 점점 자유여행이 힘들어질 텐데…… 지금이 아니면 평생 해볼 수 없을지도 모르잖아."
엄마의 말에 딸은, 두 딸 중 마침 특별한 스케줄이 없는 프리랜서(이자 미고용 상태인 일용직 노동자)였던 작은딸은, 회사와 육아 때문에 함께 가지 못하는 언니와 형부를 대신해 열심히 가계부와 일정표를 짜가면서 여행을 준비하게 되고, 스스로 가이드가 되어 떠난 여행의 과정을 이 책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 담았다.

작가

곽민지
국적
대한민국
학력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 학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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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걸어서 환장 속으로 (곽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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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2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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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 재밌게 읽었다. 부모님 모시고 자유여행... 해본 사람만이 아는 그 고단함과 부담감만으로도 100% 공감할 수 있는 책이었음.

    but***
    2021.01.23
  • 초반 몇장만 재미있고 나머지는 비슷한 루틴이 반복되는 여행기였습니다

    tam***
    2019.12.30
  • “우리집에서 아빠가 ‘나 죽어도 이거 먹을래!’ 했던 적이 얼마나 있었을까. 은퇴여행의 마지막 저녁이 되어서야 아빠는 나 생선통조림도 먹고 싶다, 하몬도 또 한 판 먹고 싶다 하는 것이다.” 해외로 가족여행을 계획 하실 때 읽어보면 좋을 책 입니다. 부모님께서 습관처럼 난 괜찮아 너네는 뭐 먹고 싶니? 하실 때마다 안타까움을 느끼셨다면 더 좋을듯해요. 이제는 중년을 지나 황혼기로 가는 부모님과 더 늦기전에 가 보고 싶어요.

    lhy***
    201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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