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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겔루스 노부스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예술/문화

앙겔루스 노부스

(진중권 미학에세이 2) 탈근대의 관점으로 다시 읽는 미학사

구매종이책 정가15,000
전자책 정가11,300(25%)
판매가11,300

책 소개

<앙겔루스 노부스> 미에서 숭고로, 미학에서 삶으로
살아가는 방식을 밝혀주는 진중권의 미학을 만난다


2003년 출간되었다가 절판된 후 많은 독자들이 복간을 바라왔던 『앙겔루스 노부스』가 도판을 보강하고 오류를 수정하여 재발간되었다. 미학에 관한 ‘에세이’로서, 진중권 특유의 재기 넘치는 문체로 고대부터 근대까지의 미학사를 탈근대의 관점에서 재검토하며, 그 과정에서 근대미학이 간과했던 해석의 지평을 열어, 미학이 단지 학문에 머무르지 않고 세상을 살아나가는 태도이자 방법이 될 수 있는 존재미학으로 나아가는 바탕을 세운다.
책의 제목은 파울 클레의 그림 「앙겔루스 노부스」에서 따왔다. ‘신천사(新天使)’라는 뜻의 이 그림은 한때 발터 베냐민이 소장했던 것이다. 이 책은 플라톤의 『향연』부터 시작해 베냐민의 「역사철학테제」까지 기존 문헌을 재해석하고 그동안 배제되었던 문헌들을 새롭게 독해하며, 혹은 중심적으로 다뤄지지 않는 문헌들을 재조명함으로써 근대미학의 패러다임을 탈근대의 그것으로 전환시키고자 한다. 그리하여 지은이는 10편의 에세이를 통해 ‘숭고’라는 개념을 부각시키는데, 리오타르가 현대의 아방가르드 예술을 해석하는 개념으로서 제시했던 이 개념을 고대의 ‘존재미학’과 현대의 ‘생태미학’까지를 아우르는 개념으로 확장시킨다. 그에게 “‘숭고’란 그저 미를 추구하던 고전주의 예술을 해체한 아방가르드 예술의 원리에 그치는 게 아니라, 자신의 존재를 위대함으로 끌어올리는 존재미학의 원리이자, 나와 이질적인 존재로서 자연을 있는 그대로 긍정하는 생태미학의 원리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오래된 미래’다. 세상에 선보인 지 13년이 지났지만, 책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전혀 색이 바래지 않았다. 특히 “들뜬 희망을 참담한 좌절감으로 떠나보내야 했던 1980년대 우리들의 슬픈 경험을 처리”하려 한 마지막 10장은 오늘 이 시대를 사는 많은 사람들에게 같은 울림을 전해줄 것이다. 야만의 역사에 대한 저항이 장밋빛 미래를 가져다주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베냐민이 알았던 것처럼, 10년이 훌쩍 넘은 세월에도 현실은 여전히 변함이 없다. 그럼에도 그림 속의 ‘앙겔루스 노부스’처럼 폐허를 앞두고도 날개를 펼친 채 헛되지만 그만둘 수 없는 저항은 여전히 계속되어야 한다.


저자 프로필

진중권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63년 4월 27일
  • 학력 1992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미학 석사
    1986년 서울대학교 미학 학사
  • 경력 2013년 정의당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겸직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초빙교수
    2009년 중앙대학교 문과대학 독어독문학과 겸임교수
    정치사회비평지 아웃사이더 편집위원
  • 링크 트위터블로그

2014.11.1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진중권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미학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을 졸업했다. 「유리 로뜨만의 구조기호론적 미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후 독일로 건너가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미학과 언어철학을 공부했다. 1994년 출간한 『미학 오디세이』로 미학이라는 낯선 학문을 대중에게 친숙하게 만들었으며, 그 이후 줄곧 독창적인 미학 세계를 펼치며 대중과 호흡하고 있다. 현재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미학 오디세이』 1·2·3, 『춤추는 죽음』 『천천히 그림 읽기』(공저) 『앙겔루스 노부스』 『진중권의 서양미술사』 1·2·3, 『현대미학 강의』 『생각의 지도』 『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 『진중권의 이매진』 『교수대 위의 까치』『아이콘』 등이 있다.

목차

제2판 서문
제1판 서문

1. 미와 에로스: 존재미학
2. 피그말리온의 꿈: 미메시스의 근원적 의미
3. 헤라클레스의 돌: 예술의 디오니소스적 특성
4. 말의 힘: 미와 숭고의 대립
5. 메갈로프쉬키아: 위대한 영혼, 디오게네스
6. 죽어가는 것들: 신체의 억압과 부활
7. 옛것과 새것: 이성의 독재에 대한 투쟁
8. 물, 불, 공기, 흙: 자연의 숭고
9. 자연의 결함?: 자연미 Vs. 예술미
10. 앙겔루스 노부스: 역사의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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