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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패왕은 망국의 왕녀를 섬긴다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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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패왕은 망국의 왕녀를 섬긴다작품 소개

<젊은 패왕은 망국의 왕녀를 섬긴다> “으응…… 아, 아…… 그렇게 하면, 너무 느껴버려…… 하아, 응!”
“무서워하지 않아도 돼……. 받아들여 버려. 내가 여기 있으니까.”
“후우…… 으…… 으응…….”
리아의 육체는 이미 오르가트가 속속들이 다 알고 있었다.
연구하기 좋아하고 호기심 많은 이 침략왕은 리아의 몸을 공략하기 위한 탐구에도 철저했다. 느끼기 쉬운 부분, 만지는 방법, 공격하는 방법, 타이밍까지 모두 다 찾아내고 있었다. 게다가 오르가트는 늘 더더욱 높은 곳을 목표로 하는 남자였기에 차근차근 미지의 관능을 리아에게 가르쳐 나갔다.
리아의 몸은 오르가트의 손앞에서 완전히 무방비 상태였다.
집중적인 애무에 온 몸은 덧없이 떨렸다.
“완전히 딱딱해졌어……. 달콤한 꽃봉오리다. 이제 어떻게 더 해줬으면 좋겠는지, 말해 봐.”
유두 한쪽을 핥으며 오르가트는 위험할 정도로 색향이 짙은 목소리로 말했다.
“안 돼…… 아, 아앙…… 이런…… 히익!”
움찔 전신이 떨렸다. 오르가트는 집요하게 같은 장소를 자극하면서 천천히 리아의 다리 사이로 손을 뻗었다. 익숙한 손놀림으로 손가락을 미끄러뜨리면서 이미 젖어 있는 꽃잎을 파헤쳐 갔다. 오르가트는 절대 난폭하지 않았지만 그 성품은 격렬했고, 사랑의 행위에서도 오르가트다운 기세가 넘쳤다.
격렬하게. 대담하게. 그리고 정열적으로.
리아는 점점 고조되어 갔다. 쾌락의 물결에 휩쓸려 교성을 지르면서 암컷이 되어 갔다.

*****

메르헨노블 Marchen Novel<숙녀에게도 꿈꾸던 동화-메르헨이 있다>
일본 전자책 시장을 석권 중인 TL(Teen’s Love) 소설 레이블 <로열키스문고>
메르헨노블 출간!


저자 프로필

이즈미노 쥬르

2020.09.0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이즈미노 쥬르

하치피스☆왕 그림
김은수 옮김

목차

제1장 발견
제2장 씨앗
제3장 싹이 트다
제4장 성장
제5장 변화
제6장 은혜로운 단비
제7장 개화
제8장 꽃이 휘날리는 밤
제9장 위기
제10장 각성하는 꽃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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