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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작님과 노려진 심창의 영애 상세페이지

후작님과 노려진 심창의 영애

~손끝에 숨겨진 밀애~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3,500원
판매가
3,500원
출간 정보
  • 2018.06.0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2.8만 자
  • 7.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0445226
ECN
-
후작님과 노려진 심창의 영애

작품 정보

알레그라우드의 손을 막기 위해 딜티아의 손이 올라갔지만 거칠고 울퉁불퉁한 손가락이 속바지 안에 들어가 젖은 소리를 울리자 한순간 온몸에 피가 끓듯이 수치심이 번졌다.
“싫어…….”
알레그라우드의 손가락이 여성의 성기를 오르내릴 때마다 마치 샘물처럼 음란한 소리가 크게 울리며 딜티아의 귀를 범했다.
“그만둬……주세요…… 으읏…….”
부드럽게 여성의 은밀한 곳을 매만지던 손가락은 점점 대담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음란한 물소리는 확실히 딜티아의 몸에서 나온 꿀이 내뱉는 소리로, 그 소리가 커짐과 동시에 성적인 감정의 문이 열렸다.
머릿속이 복잡해서 만져지고 싶은지, 더 앞의 무언가를 원하는지도 잘 모르게 되었다.
“……티아.”
귓가에 알레그라우드의 낮은 목소리가 한숨과 함께 전해지자 아랫배 안쪽이 두근거리며 반응하고 몸이 덩달아 움직였다.
“싫어?”
알레그라우드의 표정은 보이지 않았지만 그 음색은 뜨겁고 색기가 있었다. 그리고 간절한 마음이 느껴져 딜티아의 심장이 두근거렸다.
‘알레그라우드 님은 저를 원하시는 건가요…….’
그 사실을 자각하자 부끄러웠지만, 그의 마음에 응하고 싶어 가슴이 애절함으로 가득 찼다.
“아뇨… 싫지, 않아요…….”
심장이 심하게 두근거리는 와중에 간신히 그렇게 전하자 가슴에 있던 손이 더 강하게 알레그라우드 쪽으로 끌어당겨졌다. 그때 딜티아의 엉덩이 아래쪽에 딱딱하고 뜨거운 무언가가 닿았다.
“……!”
순식간에 이해한 딜티아가 아무 생각 없이 숨을 들이마시자, 알레그라우드가 목으로 큭큭 웃었다.
“가급적 지양하도록 노력하지.”
“가급적, 이라니…….”

*****

무도회에 가게 된 수줍음 많은 백작영애 딜티아.
그녀의 지위를 보고 접근한 자작에 의해 인적이 드문 발코니로 끌려가게 된다.
정조의 위기에서 그녀를 구해 준 것은 후작 알레그라우드였다.
억지로 딜티아를 손에 넣으려는 자작에게서 그녀를 지키기 위해
알레그라우드의 저택에 숨게 되는데?!


메르헨노블 Marchen Novel<숙녀에게도 꿈꾸던 동화-메르헨이 있다>
일본 전자책 시장을 석권 중인 TL(Teen’s Love) 소설 레이블 <로얄키스문고>
메르헨노블 출간!

매월 1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작가

미즈키 쿄우야Kyouya Mizuki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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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2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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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는 리디 별점을 무시하지 않겠습니다... 별점 낮은 거 뻔히 보고서도 프롤로그 분위기가 제 취향이라서 샀는데 폭망했네요. 1. 악역이 일차원적이에요. 난 네 가문이 마음에 드니 널 강간하겠어 라는 속내를 1도 안 숨기는 남조와(후반부에 이 남조가 꾸민 무슨 사건이 있었던 거 같긴 한데 너무 노잼이라 후반부는 대충 넘겨서 기억이 안 남) 그 남조의 맹목적인 추종자로서 여주를 보자마자 아니 어디서 이런 천민이 들어왔지요? 라는 말을 1도 고민 안 하고 내뱉는 귀족영애들이 이 책의 악역입니다. (참고로 여주는 백작영애이며 저 말을 들은 장소에서는 분명히 tpo에 맞는 드레스를 차려입고 있었어요) 이천십1팔년(18年을 왜 욕설이라고 필터링하는 거죠;;)에 간행된 성인 대상의 소설에서 이런 악역이라니요. 너무하네요. 2. 사건이 너무 뜬금없고 개연성이 없어요. 아 넘버링 붙이고 근거 쓰는 짓도 못 하겠네요 뭘 제대로 읽은 게 있어야지 기억을 하고 쓰지 너무 노잼이라 그냥 슥슥 넘기면서 읽어서... 그냥 노잼이에요 읽지 마세요 여러분의 돈은 소중함 3. 씬 2번밖에 안 나옴 4. 삽화 별로 5. 오타 많음 그래서 별점 줄 것도 없지만 리디엔 별점 0점이 없어서 별점 1점이고요 읽지 마세요

    rid***
    2018.06.14
  • 메르헨 노블의 고질적 문제는 다 담고 있는듯... 노편집.노잼.노수정... 미리보기에서도 보이는 오타를 대체 왜 잡지 않은 건지..... 게다가 어찌나 지루하고 잼없는지 그냥 3500원 커피 마셨다고 여깁니다 그나마 슬그머니 100원 낮춰 타 TL과 가격을 맞췄네요... 더불어... 이렇게 잼없는 TL은 국내에 들이지 마세요 독자입장에서 돈 아깝습니다.. 뭐 미리보기 보고도 지른 내 손가락 탓도 있겠네요 흑TT

    sky***
    2018.06.03
  • 오타가 너무 심하네요...

    sks***
    2018.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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