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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틱 웨딩 상세페이지

에로틱 웨딩

황제는 음란하게 신부를 사육한다

  • 관심 1
소장
단권
판매가
3,600원
전권
정가
3,600원
판매가
3,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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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6.01.0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6.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0441297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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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체험판] 에로틱 웨딩
    [체험판] 에로틱 웨딩
    • 등록일 2016.01.14.
    • 글자수 약 1.3만 자
  • 에로틱 웨딩
    에로틱 웨딩
    • 등록일 2016.01.14.
    • 글자수 약 15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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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틱 웨딩

작품 정보

“내일이라고 할까? 그렇지 않으면 오늘 여기서 몸을 하나로 한 뒤 그대로 뜨겁게 녹아든 몸을 보여드리러 가는 편이 좋으려나?”
라디어스는 목소리를 떨어뜨리고 낮게 속삭였다. 리티시아의 손을 잡고 양쪽 손에 손가락 끝을 얽는 것처럼 분명히 잡고 고정시킨 뒤 뒤로 그녀를 밀어젖혔다.
“아으…… 읏.”
리티시아를 밀어 넘어뜨린 채, 라디어스는 풀려져 있던 캘리코에서 대수롭지 않게 젖가슴이나 유두를 드러내고, 손가락을 스치는 것처럼 그곳을 괴롭히며 어느샌가 격렬하게 주무르기 시작했다.
“아아, 이래서야 숨기고 있는 의미 같은 건 전혀 없잖아. 오히려 유두가 서서 붉은색으로 물들어가는 모습을 하얀 천으로 들여다 볼 수 있게 하다니. 이 얼마나 음란한 고등 테크닉이냔 말이지.”
“고등……? 아아앗…… 싫어…… 안, 돼…….”
라디어스가 캘리코의 틈을 커다랗게 벌리고 음란하게 젖가슴을 부각시켰다.
그리고 남자의 손가락 끝에 닿자 순식간에 솟아 올라가는 유두를 리티시아는 눈앞에 보게 되었다.
“아아, 유혹하고 있는 건가. 이 천도, 일부러 찢어지기 편하게 한 거지? 음탕하고 문란하게 보이려고 하고 있는 건가? 그렇지 않으면 좀 더 제대로 된 것을 두르는 게 좋을 거야.”
라디어스는 리티시아의 손목을 잡아 그곳에 풀린 캘리코를 두르고는 침대 머리 쪽의 기둥에 묶었다. 다른 한쪽 손도 똑같이 묶고는 그 손도 다른 한쪽 기둥에 묶었다.
“놔…… 줘요……! 싫…… 어어…….”
“이것뿐만이 아니야. 이쪽도 말이지.”
라디어스는 리티시아가 양손을 흔들어 그것을 풀려고 하는 것을 내버려두고 캘리코를 잡아 찢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다리를 잡고 그 발목을 손목처럼 묶더니 발치의 기둥에 캘리코를 묶었다. 남은 한쪽 발도 발목에 천을 두르고 기둥으로 뻗어 고정시켰다.
“자, 이 천은 이렇게 사용하는 거야. 포로나 여성을 구속할 때 유효하거든.”
라디어스는 침대 위에 대자로 고정되어 꿈틀거리는 리티시아를 내려다보았다.
상반신은 하얀 셔츠 소매를 팔위로 얽고 있을 뿐. 헐렁헐렁한 바지를 입고 있던 다리는 라디어스가 허리에서 칼을 빼내 허리부분부터 천천히 엉덩이를 향해 잘라갔다.
슥 하고 검 끝이 미끄러진 것뿐이었음에도 천은 매우 깔끔하게 잘려나갔다.
라디어스는 흐르는 듯한 움직임으로 다리 사이에 검 끝을 찔러 넣었다. 리티시아의 꽃잎이 부르르 떨렸다. 맑은 검 끝이 음부 위를 어루만지자 오싹오싹하고 감미로운 공포가 하얀 피부에 퍼져갔다. 그리고 젖은 갈라진 틈까지 그것이 쓱 들어왔다.
“읏…… 크…… 읏.”


*****


왕녀 리티시아가 희무녀로서 참가하게 된 의식은 계약자라 불리는 가면 쓴 남자의 능욕을 받는 것이었다― 음학한 의식을 참지 못하고 리티시아는 왕궁을 뛰쳐나온다. 속세에 나와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는 그때 오만불손한 청년 라디어스에게 구조된다. 그의 저택에서 녹을 듯한 간호를 받은 리티시아였으나, 그는 사라진 신부의 대역을 찾고 있다고 말을 꺼내고?! 주어지는 애무에 착각하게 되어버릴 것 같이 되어― 주옥같은 에로틱 러브 로맨스.


메르헨노블 Marchen Novel〈숙녀에게도 꿈꾸던 동화-메르헨이 있다〉
일본 전자책 시장을 석권 중인 TL(Teen’s Love) 소설 레이블 〈로얄키스문고〉
메르헨노블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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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하고 음란한 허니문 (KRN, 스즈네 린)
  • 에로틱 웨딩 (KRN, 사이오 코토리)

리뷰

3.0

구매자 별점
2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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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뷰를..리뷰를 믿었어야했어..돈이 너무 아까워요..이렇게 안읽히는소설은 처음이야...와 어뜩하지

    lik***
    2020.02.22
  • 여주 ㄱ ㅐ 짜증ㅡ.ㅡ

    kre***
    2017.05.01
  • 전반적으로 많이 산만하네요. 배가 산으로 가다가 옆길로 빠져서 강으로 간 느낌?

    taz***
    2016.01.25
  • 길이가 1090정도고요.씬은 6번 나온거 같네요..보면서 여주 답답하고 짜증났어요..하아...남주는 여주를 위험으로부터 여러번 구해줬지만.......그 기르스?녀석 어떻게 됐는지도 궁금하고요.왕비말도 정말 사실인지도 궁금하고....외전도 있어서 좋았지만요.재탕은 씬만 할꺼 같네요.처음부터 다시 보다간 제가 발암녀가 될꺼 같아요..

    dkq***
    2016.01.20
  • 아 번역을 무료구글번역기로 돌렸나요? 작품 일러는 관찮은대 번역이 말아먹었네요

    xxg***
    2016.01.19
  • 좋았어요 이 작가 작품이 좀 그런데 가장 좋으네요 아참 그리고 삽화 해상도 좀 높여주세요 좋아하는 삽화가인데 확대해도 영..

    sky***
    2016.01.16
  • 취향따라 호불호가 갈리나보네요. 전 재미가 없었는데다 너무 산만했습니다. 그리고 티엘이면 나오는 씬들이 전부 눈살찌푸리게하고 어느 장면은 순간 역겹다라고까지 생각해버렸어요;; 설정상 여주인공이 왜그리 순수한건지는 알겠습니다만 고민하는것이 신과 사람사이에서의 배덕감이 느껴져 고뇌하는것이 아니라 입으로만 no no를 외치는것처럼보여 그것도 별로였습니다. 여튼 저에겐 선택의 미스를 준 책이었네요.

    tpf***
    2016.01.16
  • 사이오고토리의 작품중 가장 맘에 드네요 씬도 좋았고 스토리도 괜찮았는데 또 이작가분 스킬 나오네요(왜 자꾸 여주 딴 남자손타게하는지) ㅜㅜ 맨마지막 악조남주가 제대로 한방 먹길바랬는데 이건 스리슬쩍 그냥넘어가서 별하나뺍니다 그리고 여주는 이쁘긴한데 남주일러는 족제비같아 좀 별로네요 남주만 좀더 멋지게 그리시면 좋을거같아요

    nan***
    2016.01.15
  • 뭐랄까..산만해서 잘 안 읽혀요;;;; 여주가 문제인듯 합니다. 캐릭터가 왔다갔다 해요. 신녀로써 속세랑 떨어져있었기 때문에 상식적이지 않아 부끄러움을 잘 몰라서(에덴동산 아담과 이브마냥) 헐벗고(?) 다니는 건가 싶었더니...남자를 멀리하고 순결같은 개념(만 있을뿐 할건다함)은 또 엄청 따지는 모순이 있네요. 여주 캐릭터가 백치였다가, 엄격한 신녀였다가, 희생하는 왕녀였다가ㅋㅋㅋ

    dbs***
    2016.01.14
  • 오 기대치않았는데 건진이기분? 전형적인 여주의 도망물의구조를 따르고있지만 나름 필력이나 전개가 흥미진진합니다 ㅎㅎ 여주빼고다알고있는 남주의정체도 그렇고요ㅋㅋ 에필이 앙꼬처럼 한몫을하네요 물론 중간중간 티엘답게 씬도 들어가있어서 지루하지않아욥

    tom***
    201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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