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사랑에 빠진 수호천사
Price: 3600 KRW
Availability: OnlineOnly
Rating: 3.4 (20 reviews)
Author: 이고 루우, 아오자키 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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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판] 사랑에 빠진 수호천사 선택
[체험판] 사랑에 빠진 수호천사
등록일 2015.01.02.
글자수 약 1.2만 자
사랑에 빠진 수호천사 선택
사랑에 빠진 수호천사
등록일 2015.01.02.
글자수 약 8.5만 자
3,600원

작품 정보

“이건 뭐죠?”
일리아는 그 정체를 알게 되면 공포가 사라질 것 같아 질문했다. 그러자 그는 일리아의 가슴에 묻었던 얼굴을 들고 그녀를 부드럽게 바라봤다.
“그렇군. 천사인 너는 아무것도 모르는군.”
“죄송합니다…….”
“사과할 것 없어. 내가 하나씩 가르쳐줄 테니까.”
어린아이를 대하는 듯한 말투였지만 그 목소리에는 다정함이 느껴져서, 일리아는 순순히 고개를 끄덕였다.
“사랑의 행위에 의해 아기가 생기는데, 거기에 이르기까지는 많은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어.”
“즐거움.”
살며시 고개를 갸웃거리며 그를 바라봤다.
“여기는 아기에게 젖을 물리기 위해서만 있는 게 아니야.”
비부에 닿았던 손으로 아랫배와 가슴을 쓰다듬던 그가, 가슴의 돌기를 가볍게 꼬집었다.
“읏.”
간지러운 듯한 감각에 일리아는 얼굴을 찌푸렸다.
“이렇게 하면 기분이 좋지?”
이번에는 손끝으로 돌기를 빙글빙글 쓰다듬었다.
“하읏…… 아아아…….”
조금씩 퍼져가는 황홀한 저릿함에 어깨를 움츠리며 몸을 뒤틀었다.
“이걸 쾌감이라고 해.”
“쾌감…….”
“이쪽도 마찬가지야.”
그의 손이 다시 한 번 아랫배로 미끄러져 갔다. 수풀을 헤친 손끝이 그 아래에 감춰진 꽃눈을 공략했다.
“앗…… 으음…….”
가녀린 어깨가 떨리며 아랫배 속이 뜨겁게 저렸다.
“그리고 여기도.”
꽃눈을 포착했던 손가락이 더욱 깊숙이 들어갔다.
“이 속에 아기가 깃들지. 하지만 어느 곳보다도 강렬한 쾌감을 얻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해.”
“앗.”
아주 살짝이지만, 그가 손가락을 안으로 넣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주름을 억지로 열어젖히는 감각은 그다지 유쾌하지 않았다.
“그건 쾌감과는 다른 것 같아요.”
얼른 손가락을 빼주길 바라며 그렇게 말하자, 디트하르트가 어깨를 흔들며 이상하게 웃었다.
“아직 처녀이니 어쩔 수 없지. 게다가 모든 일에는 순서라는 게 있어.”
뜻 모를 말을 내뱉으며 몸을 일으킨 그는, 갑자기 일리아의 두 다리를 좌우로 크게 벌렸다.
“뭐 하시는 거죠?”
대단히 천박한 모습인 것 같아 다리를 오므리려 했지만, 커다란 손으로 무릎을 잡은 그에게 저지당했다.
“디트하르트님?”
“우선은 이쪽부터야.”
벌린 다리 사이로 들어온 그가, 일리아의 무릎을 단단히 잡은 채 비부에 얼굴을 들이댔다.

*****

순백의 커다란 날개를 펼치고 인간계를 내려다보던 수호천사 일리아는 난처해하고 있었다. 자신이 수호하는 로터니아 왕국의 기사단장 디트하르트가, 미래의 아내와 운명적인 만남에 계속 실패하여 아직 성공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생각다 못한 일리아는 자신이 직접 중매하고자 인간으로서 지상에 내려가기로 했다. 디트하르트와 만난 것까지는 좋았지만, 그의 연인으로서 무도회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메르헨노블 Marchen Novel〈숙녀에게도 꿈꾸던 동화-메르헨이 있다〉
일본 전자책 시장을 석권 중인 TL(Teen’s Love) 소설 레이블 〈마리로즈문고〉
한국 독점 출간!

매월 1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작가

아오자키 리츠Aozaki Ritsu

국적

일본

링크

2020.11.23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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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에서 책 본 이례적으로 사상 첨으로 별점 두개를 주게되네요.그나마 하나 더 드린다는ㅠㅠ tl 몆번 보면서 이렇게 재미없긴 처음..일반 로맨소설과는 다르게,장르자체가 실패가 거의 없는데..이건..하하..;;;; 천사로 정체를 들어나는 과정도 그렇고,너무 재미없다는 느낌 나머지,유치하기까지 해서 보면서도 이게 뭐야,?했네요..;;; 키워드만 놓고 본다면 분명 좋은소재건만..작가분이 표현해 내시는거에 비해,크게 빛을 못본 작품이 될듯싶습니다..
rae***
2015.02.07
너무 재미없어서 놀랐어요....순전히 일러와 소개에 낚인제가 바보지만.....제가 왠만하면 재미없다는 말 안하는데 이건 정말 재미없거든요...그래서 엄청 꾸물거리면서 봤어요.....아니 천사랑 인간이랑 관계맺는게 대죄고 신이 정한 운명을 거역하면 지옥행이하더니....;;이게 벌인지....;;;;그냥 여주는 천사자격 박탈&추방이러니....난 뭐 소멸이나 죽음같은 스팩탁클한일인줄....;;진짜 그냥 천사박탈하고 끝이라니....여주 반응도 참;;; 더 안습인건 남주와 운명이 상대였건 아리아....그냥 그녀는 공중분해...제일 안습;;; 진짜 딱 4글자로 '밍숭맹숭'이다
akg***
2015.01.21
내용이 넘 짧고 나름 기대하고 봤는데 조금 실망스러웠어요 삽화는 마음에 드는 스타일이라서 좋았어요
yeo***
2015.01.16
별로 내용도 없고 재미없네요.
sen***
2015.01.14
현재 이북 출간된 이고 루우님 소설 중에 가장 삽화가 예뻐요(비엘은 안보니 모름) 스토리는 흠....ㅋㅋㅋㅋㅋ 글쎄요 호불호 갈리게 생겼는데 전 좋았습니다
niy***
2015.01.09
스토리가 조금 밋밋한 것 같기도 한데, 순진한 여주의 매력이 좋네요. 남주도 멋있고, TL의 정석? 느낌을 잘 살린 듯합니다ㅎㅎ
tea***
2015.01.07
밑의 분이랑 의견이 같아요... 남주와의 라이벌캬라는 왜 나온건지 모르겠고 그냥 아무런 갈등관계없이 그냥 물흐르듯이 흘러가는 그냥 동화를 보는 것 같았어요.
Mom***
2015.01.07
생각보다 남주가 참.. 순수하달까... 기대와는 달랐지만 나쁘지않았어요. 중간에 왜 나왔는지 모를 캐릭터 하나는 있지만.. 별 세개 반 주고싶은데 반개가 없네...
yuk***
201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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