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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 동식물 무엇이 문제일까? 상세페이지

외래 동식물 무엇이 문제일까?

10대가 꼭 읽어야 할 사회·과학교양 9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10,500원
판매가
10,500원
출간 정보
  • 2022.05.01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5.7만 자
  • 29.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3635369
ECN
-
외래 동식물 무엇이 문제일까?

작품 정보

외래 동식물의 침입에 뒤섞이는 전 세계 생태계
육·해·공을 무차별로 교란하는 외래 동식물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잊을 만하면 우리 생태계를 교란하는 동·식물에 관한 뉴스가 나온다. 농작물을 무자비하게 훼손시키는 괴물쥐 뉴트리아에서 기존 개구리보다 훨씬 큰 몸집으로 사람들을 경악시켰던 황소개구리부터. 비단 이들뿐 만이 아니다. 최근 여행, 무역 등 국제 교류의 증대와 애완용 도입 등으로 붉은귀거북, 꽃매미, 블루길, 큰입배스 등 외래 동물의 유입이 늘어났다. 또한, 나무가 가시박으로 뒤덮여 있고, 도깨비가지의 가시에 상처를 입기도 하며, 돼지풀이 일으키는 꽃가루 알레르기로 고생하기도 한다. 동식물 가릴 것 없이 생태계를 교란하는 야생 생물이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가시박은 덩굴을 사방으로 뻗으며 햇빛을 차단하고 식물을 고사시킨다. 토종어류와 수생생물을 닥치는 대로 먹어 치우는 큰입배스와 파랑볼우럭, 복숭아, 포도 같은 과일 나무에 붙어 과즙을 가죽나무에 붙어 수액을 빨아 먹는 꽃매미도 큰 골칫거리다. 이 생물들은 공통적으로 외국에서 들어와 왕성한 성장력과 번식력으로 우리 고유의 생태계를 파괴하고 생물 다양성을 감소시키는 ‘외래종’이다.

외래종의 유입과 확산이 가속화되고 있는 이때, 우리 생태계를 건강하고 지속 가능하게 유지하려면 외래종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외래 동식물을 지속적인 모니터링해야 하며 이와 함께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만약 이러한 상황에 조금이라도 경각심을 느꼈다면, 또는 책임감을 가지게 되었다면 이 책을 탐독해 보기를 권장한다. 이 책은 위해 외래 동식물의 생물학적 특성과 유사종과의 식별 방법 외에 원산지와 유입 경로, 분포 지도, 관리 방법과 주의사항까지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또한 저자가 직접 찍은 여러 사진 및 도판 자료를 담아 도감으로서의 활용도도 충분하다. 평소에 접하지 못한 희귀한 동물들의 신기한 생태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10대들이 꼭 읽어야 할 사회ㆍ과학교양]이라는 시리즈명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미래를 살아갈 청소년들이 진지하게 생각해야 하는 이슈들만 담고 있으며 각 부마다 '꼭꼭 씹어 생각 정리하기'라는 코너를 배치해 단순한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도록 노력했다.

작가 소개

저자 이억주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원자핵 물리학을 전공해 석사 학위를 받았다. [어린이과학동아]를 창간하여 초대 편집장을 역임했다. 지금은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만드는 일을 한다. 과학관과 박물관 가는 것, 풀과 나무를 관찰하고 곤충을 찾아다니는 것, 이것저것 물어보고 스스로 답하는 것을 좋아한다. 아들에게 물질이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설명해 주다가 이 책을 쓰기로 마음먹었다. 『인류가 원하는 또 하나의 태양 핵융합』을 썼고, 『양자역학의 미래, 큐비즘이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구하다』를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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