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시 읽어 주는 남자 상세페이지

시 읽어 주는 남자

유자효와 88명 시인들의 행복한 만남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3,000원
전자책 정가
30%↓
9,000원
판매가
9,000원
출간 정보
  • 2016.07.20 전자책 출간
  • 2016.04.2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239 쪽
  • 7.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7952267
ECN
-
시 읽어 주는 남자

작품 정보

유자효 시인이 직접 뽑은 한국의 아름다운 시들을 만난다

한국 시단의 젠틀맨, 유자효가 고른 추천시 88편
시로 보는 세계가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워진다


· 유자효 시인이 만난 88명 시인들의 시 이야기

이 책은 유자효 시인이 9개월 동안 읽은 시집에서 그의 마음을 울린 시들을 엄선했다. 봄부터 겨울까지 사계절을 보내며 아름다운 시에 빠져 있는 동안 시인은 때로는 아파하고 때로는 즐거워했다. 잘 알려진 김광규, 강은교, 함명춘 시인의 시부터 비교적 낯선 시조들까지, 아름다운 언어와 사유를 발굴하기 위해 애쓴 흔적이 드러나 있다. 독자들이 시 읽기의 즐거움을 알 수 있도록 친근하되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시를 말한다.

시는 함축적인 언어로 인생과 세계의 진리를 보여 주려고 하며 여백의 미가 살아 있는 문학이다. 응축된 아름다움 덕에 다른 문학에 비해 가까이 다가가기 쉽지만 그만큼 난해함과 막연함을 주기도 한다. 또 시라는 문학은 부(富)와 거리가 멀다. 손익 계산과 무관하게 삶의 고뇌와 의지를 담고자 한다. 인간 고유의 감성과 예술성을 확연히 볼 수 있는 것이 시이다. 저자는 “가장 귀한 것은 돈으로 셈할 수 없습니다. 시는 돈으로 셈할 수 없는 곳에 있다고 굳게 믿는다”고 말한다. 경제성으로만 모든 것을 판단하는 시대에 삶과 정신의 풍요로움을 전해 줄 시 세계에 대한 강한 믿음을 확인할 수 있다. 절망하고 지친 이들에게 그가 보는 시 세계는 따뜻한 위안이 되어 줄 것이다. 그 밖에 아름다운 시를 남긴 시인들과의 인연, 방송 기자 생활 당시의 경험, 시인에게 보내는 애정 어린 연서 등 여러 가지 내용이 시 세계를 이해하는 데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이다.

작가

유자효
출생
1947년 9월 13일
학력
서울대학교 불어과 학사
부산고등학교
경력
한국시인협회 이사
SBS 이사
여의도클럽 사무처장
2005년 SBS 논설위원실 실장
2004년 SBS 기획실 실장
2000년 SBS 라디오센터 센터장
2000년 SBS 논설실 실장
1993년 SBS 국제부 부장
1993년 SBS 정치부 부장
1974년 KBS 기자
데뷔
1947년 시 '혼례'
수상
정지용문학상
유심작품상
현대불교문학상
한국문학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시 읽어 주는 남자 (유자효)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시 베스트더보기

  • 오늘부터 영원히 생일 (권누리)
  •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한강)
  • 나 외계인이 될지도 몰라 (신이인)
  • 나는 오래된 거리처럼 너를 사랑하고 (진은영)
  • 입 속의 검은 잎 (기형도)
  • 우리는 왜 그토록 많은 연인이 필요했을까 (이규리)
  • 그대는 나의 여름이 되세요 (서덕준)
  • 당신의 세계는 아직도 바다와 빗소리와 작약을 취급하는지 (김경미)
  •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류시화)
  • 에듀케이션 (김승일)
  • 나태주 육필시화집 (나태주)
  • 검은 머리 짐승 사전 (신이인)
  • 마음챙김의 시 (류시화)
  • 절망이 벤치에 앉아 있다 (자크 프레베르, 김화영)
  • 라이터 좀 빌립시다 (이현호)
  •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 (나태주, 강라은)
  •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프리드리히 니체, 김인순)
  • 영원이 아니라서 가능한 (이장욱)
  •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 김용택의 사랑시 모음 (김용택)
  • 별빛 탄생 (허만하)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