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은 발전하는데 살기가 힘들어졌다면 뭔가 이상하다
★ ‘부자 나라, 가난한 국민’ 이것이 우리의 현실
우리 사회는 많은 발전을 했다. 너무나 살기 좋은 세상이 되었다. 그런데 이상하다. 갈수록 점점 더 살기가 힘들어지고 있으니 말이다. 세상은 풍요로워지고 편리해졌는데 이상하게도 삶은 더 각박해지고 살기가 힘들어졌다. 세상이 발전하면 모두가 더불어 잘살 것으로 생각하지만 조금만 들여다보면 그 반대다. 삶의 질도 떨어졌다. 뭔가가 많이 수상하다.
『나는 더 이상 끌려다니지 않기로 했다』는 지난 30년간 우리의 삶을 힘들게 한 주범이 무엇인지 파헤쳐본 책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주범들은 풍요롭고도 한 차원 더 높은 삶을 영위하게 한 주체들이기에 충격적이다. 인터넷과 스마트폰, 자본주의의 독주, 지방자치단체 등장 등 몇 가지로 압축했다. 기성세대들의 반성문이자 호소문이기도 한 이 책은 이들이 서로 어우러져 지난 30년간 우리의 삶을 어떻게 힘들게 했는지 그 이유를 찾아 정리했다.
책의 저자이자 사회시스템전문가인 김종삼 원장은 고통받는 일반인부터 기업체와 지자체, 교육기관, 정치인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강의와 컨설팅을 하면서 그들 삶 전반과 업무시스템을 들여다보았다. 사회 최일선에서 활동하였기에 남들이 보지 못한 부분을 좀 더 깊숙이 보았고, 그 속에서 사회를 굴러가게 한 시스템의 허와 실을 진단했다. 지난 30년간 변화의 중심에 서서 세상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낀 결과물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김종삼
대학 졸업 후 군에서 시스템 장교로 근무했다. 이때의 경험을 살려 사회시스템전문가로서 30여 년간 강의와 저술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강의는 공공단체, 기업체에 주로 하면서 여러 대학에도 출강하고 있다. 특히 일반기업이나 지자체, 공공기관에는 시스템에 관해 전문컨설팅을 하고 있다.
사회 첫 직장으로 대기업에서 근무했으며 중앙노동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을 거쳐 자격개발 전문기관인 한국산업자격협회를 직접 설립하고 원장을 맡고 있다. 현재 한국표준협회에서 자격개발팀을 이끌며 기업체에 필요한 새로운 자격을 개발해주는 일을 하고 있다. 광주대학에서 교수를 역임했고 김해시민연대 대표를 맡아 사회 전반의 시스템에 관한 역량을 다졌다.
송강 정철 선생이 성산별곡을 지었던 담양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며 자연스럽게 유교를 공부했다. 고향을 떠나 유학을 하면서 기독교와 불교(SGI), 국제라엘리안 무브먼트 등 여러 종교를 섭렵하였다. 최근에는 유튜브를 통해 정법강의를 듣고 종교의 번뇌에서 벗어나 영혼의 세계와 차원세계에 관해 공부를 계속하고 있다. 출간한 도서로는 《스스로 움직이게 하라》, 《Better Life Best Lif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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