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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한 착각 상세페이지

오만한 착각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4,800원
전자책 정가
47%↓
2,500원
판매가
2,500원
출간 정보
  • 2007.10.2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7만 자
  • 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14770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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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한 착각

작품 정보

오래 된 오해

소식이 끊긴 여동생이 조카 하나만을 남겨 두고 사고로 죽자, 레온은 조카를 데려오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그 조카가 유일하게 따르는 사람이 과거 자신을 유혹하기 위해 다가왔던 헬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순간….
사랑과 존중, 그리고 소유!

▶ 책 속에서

“어제 일은… 그러니까 맘이 변했어요.”

헬렌은 시선을 아래로 내리고 말을 시작했다.
“난 그리스로 옮겨 가고 싶지도 않고 당신과 결혼하고 싶지도 않아요.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아요.”

레온은 그녀를 응시했다. 헬렌의 표정에서는 굳은 결심과 함께 완벽하게 숨기지 못한 두려움이 내비쳤다.
“이미 늦었소.”
그가 부드럽게 말했다.
“이미 아이에게 우리가 함께 그리스로 갈 것이라고 말했소. 마음이 변해서 같이 가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고 해도 난 상관 없소. 아이를 실망시키는 것뿐 아니라, 다시는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은 미리 경고해 두지.”

“당신에겐 그럴 권리가 없어요.”

레온은 벌떡 일어나서 그녀의 팔을 잡았다.
“그럴 권리는 충분히 있소. 우린 합의도 했었고.”
그는 냉정하게 말하면서 그녀의 표정이 창백해지는 것을 지켜보았다.
“난 내가 한 말은 잘 지키는 남자요. 그런데 당신은 대부분의 여자와 똑같이 개념이 없는 모양이군. 그렇지만 어쨌든 우린 결혼하게 될 거요.”

작가

재클린 베어드Jacqueline Baird
국적
영국
데뷔
1988년 소설 Dark Desiring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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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구매자 별점
6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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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데군데 번역이 어색해서 짜증났어요. 글고 결혼 전주에 정부(?)를 정리하면서 정부가 매달려서 할수없이 남주가 마지막 부탁을 들어줬고 또 남주는 그점에 대해서는 죄책감을 안느낀다는데 제가 잘못읽은건가요? 그렇다면 남주 쓰레기. 여주는 바보~ 이책을 왜읽었을까 하는 맘이 드네요

    ******
    2017.03.27
  • 스토리도 괜찬고 고집쟁이 남주가 전 좋더라구요 ^^

    wjk***
    2016.09.19
  • 재미없음 돈아까움 내돈 돌리도

    shi***
    2016.03.20
  • 공감도가 좀 떨어지네요. 문화가 달라서 그런가.. 남주의 사고방식도 마음에 쏙 들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술술읽히기는 했어요. 소장하고픈 책은 아니지만 나름 재미있음요

    sdh***
    2015.04.21
  • 재밌네요 너무는 아니여도 읽은만은해요^^

    pap***
    2015.04.03
  • 여주가 이해가 잘안되요 책장이 안넘어갔어요 ㅜㅠ

    rel***
    2015.02.12
  • 멋지네요 재밌구요 일단 직접 읽어보시는게...

    wkd***
    2015.02.04
  • 간만에 찾은 제클린 베어드...꿀잼입니다... 친구의 오빠와...친구의 아들을 키우는 주인공...

    jin***
    2015.01.04
  • 재밌게 읽었어요.. 근데,, 우리나라 정서와는 안맞아서 그런지,, 어떻게 남의 자식때문에 결혼까지하는지.. 솔직히 이해는 안돼더군요. 그것도 친구의 아이,, 남자 집안에 아이를 주는것이 맞죠.. 암튼, 공감은 안됐지만,,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는 좋았어요...

    anr***
    201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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