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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치 않는 첫날밤 상세페이지

원치 않는 첫날밤

Blackmailed Bride, Inexperienced Wife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2,700원
판매가
10%↓
2,430원
출간 정보
  • 2014.12.2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2.8만 자
  • 0.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2500520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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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치 않는 첫날밤

작품 정보

당신과 결혼한 건 순전히 돈 때문이에요.

집안의 이익을 위해 다리오와 계약결혼을 하게 된 알리사. 혼인 신고를 하러 간 등록 사무소에서 다리오와 처음 만난 그녀는 차가운 그의 표정에 마음이 씁쓸했다. 서둘러 결혼 서약을 마치고 다리오와 반지를 주고받은 그녀. 그런데 공허한 눈동자로 자신의 손가락에 끼인 결혼반지를 내려다보던 알리사는 서약 키스를 하라는 주례의 말에 그가 탐욕스럽게 입을 맞춰 오자 저도 모르게 짜릿한 전율을 느끼는데…!

차갑고 거칠게 날 사로잡은 그 남자…

▶책 속에서

“왜 깨우지 않았어요?”
침실에서 잠들어 있던 알리사가 언제 일어났는지 다리오를 보며 말했다.

“곤히 자고 있는데 굳이 깨울 이유가 있나?”

“…난 여기서 자고 싶지 않았어요.”

그가 어깨를 으쓱했다.
“곯아떨어져서 일어나지 않던데.”

“날 깨웠었다는 거예요?”
내가 잠들어 있는 사이에 내 몸에 손을 댔다는 건가.
알리사는 갑자기 목이 탔다. 그의 긴 손가락이 금방이라도 자신의 허리에, 얼굴에, 엉덩이에 와 닿을 것만 같았다.

“내 침실이 아주 편안했던 모양이오. 몇 번을 깨워도 꿈쩍도 안 하더군.”

알리사의 시선이 무의식 중에 침대로 향했다. 어둠 속에서도 흰 시트 위에 흩뿌려진 꽃잎들은 눈이 시리도록 선명하게 보였다.
신혼부부를 위한 침대.
혼란스러웠다. 그녀의 머릿속에서는 이미 야릇한 상상이 펼쳐지고 있었다.

‘맙소사, 미쳤어! 내가 지금 제정신이 아닌 거야!’

작가

애니 웨스트Annie West
국적
오스트레일리아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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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구매자 별점
14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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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해 설정이 억지스럽게 오래지속되어서 아쉬웠어요

    lim***
    2023.05.24
  • 재밌어요 잘 만들어진 할리퀸이예요

    tut***
    2020.04.20
  • 오오~~ 재밌어요. 탄탄한 전개 맘에 들어요.

    tog***
    2018.04.19
  • 번역을 좀 더 고급스럽게 했으면 좋았을텐데,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는 경박스런 표현들로 확 깰때가 많네요. 이 번역자는 기억하고 있다가 되도록 패스할 생각입니다. 갈등상황이 일찍 해소되어서 뒷부분은 싱거웠습니다.

    jin***
    2016.09.19
  • 오해로 시작되었지만 여주의 숨겨진 사연을 이해하고 품어주는 남주 멋지네요

    coo***
    2015.11.14
  • 틀에박힌 스토리라 지루했어요 여기져기서 본듯한 줄거리 엮어놓은듯한 ㅡㅡ

    imc***
    2015.10.04
  • 재밌어요. 리뷰보고 너무 기대했는지 조금 아쉬웠지만요. 너무 평범한 할리퀸의 너무 전형적인 스토리~ 제가 너무 큰 기대를 했었나봅니다. 오히려 리뷰안보고 읽었으면 별 다섯개는 거뜬했었을것 같네요

    sdh***
    2015.09.29
  • 리뷰가 좋아서 읽었어요 괜찮아요 전형적인 할리퀸 맞아요

    reg***
    2015.09.10
  • 재밌네요 남자 생각이 많이 묘사되어 좋았어요

    kkh***
    2015.09.01
  • 한장한장 긴장하며 읽었네요..재밌네요..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끝부분이 너무 약했다는것.... 에필로그라도 있었으면 꽉찬 느낌이었을텐데... 쫌 아쉽네요..

    anr***
    201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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