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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암록 상세페이지

책 소개

<벽암록> 중국 전통 선(禪)문의 심오한 사상을 담고 있는 책으로 중국 사상 특유의 장대한 스케일과 풍부한 문학적 상징을 통해 불립문자의 세계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달마가 말하기를 휑하니 크고 넓어 성인이 있을리 없다`부터 `파릉의 취모검`까지 총 100칙의 공안을 담고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불과환오선사벽암록(佛果圜悟禪師碧嚴錄)》 또는 《불과벽암파관격절(佛果碧嚴破關擊節)》이라 하며, 《벽암집》이라고도 합니다. 선종(禪宗), 특히 임제종(臨濟宗)의 공안집(公案集)의 하나로, 10권으로 되어 있고, 1125년에 완성되었습니다.

설두 중현(雪竇重顯)이 《전등록(傳燈錄)》 1,700칙(則)의 공안 가운데서 100칙을 골라, 하나하나에 게송(偈頌)을 달고 환오극근(圜悟克勤)이 각칙(各則)에 수시(垂示)·저어(著語)·평창(評唱)을 덧붙여 이루어졌습니다. 환오의 제자에 의해 편찬·간행된 뒤, 중국과 한국, 그리고 일본에서 여러 차례 간행되었으며, 선종에서는 가장 중요한 전적(典籍)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출처 : 두산백과


출판사 서평

깨달음으로 안내하는 100가지 공안집입니다. 마음공부에 바른 길잡이가 되길 기원합니다.


목차

도서정보
제 1칙 달마불식
불법의 지혜는 현실의 삶에서 구현되야
부처를 마음 밖에서 찾으면 ‘본래면목’은 영원히 못찾아
제 2칙 지극한 불도는 조금도 어려움이 없다
미혹함과 깨달음에 대한 분별심을 초월하라
깨달음을 기대하거나 집착하면 선병(禪病)걸려 바른 수행 할 수 없어
제 3칙 마조화상의 병환
생사대립 초월한 경지가 곧 ‘법신불 세계’
일면불 월면불은 불생불멸 상징. 머리로만 이해말고 ‘체득’해야
제 4칙 덕산이 위산 화상을 참문하다
‘고봉정상에서 가불매조할 녀석’을 가르치다
‘분별심 사라진 본래심의 만남’이 곧 선문답 서로의 속내 알아보는 ‘방행과 파정’보여줘
제 5칙 설봉의 온 대지
“좁쌀 한 알에도 모든 진리가 다 들어있다”
‘만법은 하나’라는 소식 드러낸 말씀 ‘망념 없애려는 것도 망념’ 깨달아야
제 6칙 운문의 날마다 좋은 날
매순간 깨달음의 삶 살아가면 ‘날마다 행복’
귀중한 인생 허비하지 않으려면 ‘지금여기’를 중요하게 생각해야
제 7칙 법안화상과 혜초스님
“그대 자신외에 다른데서 부처를 찾지 말라”
두선사의 ‘줄탁동시의 선문답’ “그대 혜초와 부처는 같은 것…”
제 8칙 취암 화상의 눈썹
“선승은 일체만법을 자기것으로 만드는 사람”
취암이 눈썹이 빠져가며 설법한 뜻 보복.장경.운문이 날카롭게 촌평
제 9칙 조주화상과 사문(四門)
“진리의 세계는 항상 대문을 열어놓고 있다”
조주의 안목을 시험하는 질문받고 ‘문없는 문’활짝 열고 자비로 응대
제 10칙 목주화상과 사기꾼
가짜로 소리만 지르는 것은 ‘사기꾼’에 불과
“고함 지른 뒤에는 어쩌려는가?” 예리한 반문으로 엉터리 가려내
제 11칙 황벽화상과 술 찌꺼기나 먹은 놈(酒糟漢)
“수행자 흉내낸다고 깨달음 얻어지지 않는다”
“선은 있지만 선사가 없다”는 지적 공부 게으른 사람 귀담아 들어야
제 12칙 동산화상의 삼 세근(麻三斤)
“세근 짜리 삼베가사 입은 그대가 부처라네”
‘삼세근’은 가사걸친 수행자 상징 부처를 다른 데서 찾지 말라는 뜻
제 13칙 파릉(巴陵)화상에게 제바종(提婆宗)의 종지를 밝힘
“교종과 선종은 방법 달라도 목적지는 같아”
은쟁반과 흰눈은 같지만 다른 것 선교우열 따지면 ‘분별’에 떨어져
제 14칙 운문화상의 대일설(對一說)
“설법은 환자따른 처방…언구에 매이지 말아야”
일대시교는 근기에 따른 방편일 뿐 교학불교의 번쇄한 교판 경계해야
제 15칙 운문화상의 도일설(倒一說)
“병든 환자가 없다면 처방전도 필요 없어”
‘倒一說’은 본래 청정한 경지 표현 ‘一字不說’‘刹竿倒却’도 같은 의미
제 16칙 경청화상과 형편없는 수행자(草裏漢)
“형식적 줄탁이 아니라 내용의 진지함 있어야”
‘줄탁동시’는 무심의 경지서 작용 참된 ‘줄탁’이 있는지 반성할 필요
제 17칙 향림화상과 조사가 서쪽에서 오신 의미
“지식으로 알기보다는 삶 자체를 바꿔야”
‘부처님 정법 전파’라는 생각도 분별 ‘불법은 당연한 일’ 멋대로 왜곡말라
제 18칙 혜충국사의 ‘무봉탑’
삼라만상 그대로가 이음새 없는 ‘무봉탑’
진리의 모습은 바깥에서 찾을 수 없어 모양과 소리에 집착하면 번뇌에 불과
제 19칙 구지화상의 한 손가락 법문
“손가락 하나에 우주의 진리가 다 들어있다”
일지선은 화엄과 유마와 동일한 세계 지혜 체득없이 손가락만 세우면 망상
제 20칙 용아화상과 달마가 오신 뜻
“조사의 뜻을 편견으로 재단하지 말라”
고정관념에 떨어지면 본래의 뜻 오해 좌선 흉내낸다고 진리 체득할 수 없어
제 21칙 지문화상과 연꽃
“연꽃과 연잎은 不二…불심과 중생심도 하나”
망념을 비우면 그것이 곧 보리(菩提) 대승불교와 선사상은 '일치'
제 22칙 설봉화상과 독사 이야기
“진리는 남산에만 있지 않고 천지에 가득”
발밑 살펴보면 그곳이 자성의 자리 바보는 진여(眞如) 구족하고도 못 깨달아
제 23칙 보복화상과 산봉우리
“깨달음 경지 안주하는 것은 또 다른 집착”
묘봉정은 깨달음 세계를 가리켜 일체중생과 함께 보살행 닦아야
제 24칙 유철마가 위산을 참문하다
“절대 깨달음의 세계는 무사(無事)무심(無心)의 경지”
철마 비구니를 맞이한 위산화상 동류의식 가지고 친밀함 나타내
제 25칙 연화봉 암주의 주장자
“금가루가 귀중하다지만 눈에는 병이 돼”
주장자는 깨달음 수행위한 방편 깨달음 자체에도 안주하지 말라
제 26칙 백장화상과 기특(奇特)한 일
“평상심의 일상생활이 진실로 비범한 일”
지금 하는일이 특별한 일 되게해야 현실생활 떠나 밖에서 찾아선 안돼
제 27칙 운문화상과 가을바람에 진실 드러나다
“진실은 앙상한 고목처럼 무일물의 경지”
가을바람에 나무 본체 드러나듯 아상(我相), 번뇌 사라진 본래면목 비유
제 28칙 남전화상 설하지 않은 불법
“언어문자로 표현하면 불법 그 자체가 아니다”
불법은 체득해야… 설할 수 없어 부처님의 '일자불설(一字不說)'과 같은 것
제 29칙 대수화상의 시방세계를 멸망시키는 불길(劫火洞然)
“본래면목은 일체의 차별심 초월한 경지”
'파괴되나… 안되나' 양쪽 다 편견 불성은 현재 자신의 삶의 자각주체
제 30칙 조주화상과 큰 무(大蘿蔔頭)
“선은 '무' 맛을 보듯 직접 먹어봐야 알아”
지금 여기 불법의 지혜로 살아야 과거의 일 문제 삼는 것은 무의미
제 31칙 마곡화상이 주장자를 흔들다
“옳고 그름의 차별에 들면 본래심 상실”
주장자들고 선기작용 제시했지만 본래인의 지혜 아닌 경계 쫓아 행동
제 32칙 임제와 불법의 대의
“시절인연 도래한 지금 여기에 깨달음"
황벽선사의 '몽둥이'방편과 흡사 불법의 대의 거친 행동으로 보여줘
제 33칙 자복화상의 일원상(一圓相)
“일원상은 만법일여의 불법의 세계 상징”
"이것이 나의 본래심" 둥근원 제시 방장실로 돌아가 선승의 본분 보여
제 34칙 앙산화상이 산놀이를 묻다.
“산놀이는 본래심 체득한 유희삼매의 삶”
방문스님과 선문답 통하지 않아 중생 위한 다양한 방편법문 설해
제 35칙 무착과 오대산의 문수보살
“오대산 대중은 분별심으로 계산할 수 없어”
'三三'은 숫자개념 초월한 무한 수 차별심 없는 문수의 지혜 드러내
제 36칙 장사 화상의 봄날 산놀이
삼매에 빠진 산놀이…일체 차별경계 초월
산천의 풀.꽃과 완전 하나된 경지 '시방세계가 온통 사문의 눈' 설파
제 37칙 반산화상의 삼계 무법
“마음이 그대로 부처, 부처가 그대로 사람”
진실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이루어지고 있어
제 38칙 풍혈화상과 조사의 마음
“불법 체득해야 무쇠소의 무심경지 터득”
자신과 무쇠소의 지혜작용 차별한 노파장로의 분별심 날카롭게 비판
제 39칙 운문화상의 황금빛 털의 사자
“작약꽃밭 등 삼라만상이 법신의 나툼”
운문화상과 꽃밭이 하나된 경지 제시 '황금빛 사자'는 선지가 뛰어난 선승
제 40칙 남전화상과 육긍대부
“분별심 갖고 '만물일체' 논하는 건 무의미”
제 41칙 조주화상의 크게 죽은 사람
“잘못된 약으로 대선사 시험하는 건 무모”
조주의 '사활(死活)'경계 묻는 질문에 투자화상은 초월한 경지서 대답
제 42칙 방거사와 눈 이야기
“눈내리는 풍광 보려면 눈부터 떠라”
내리는 눈보며 만법 귀결처 제시 본분사 낙처 모르는 선승에 독설
제 43칙 동산화상의 춥지도 덥지도 않은 곳
“피할 수 없는 것이면 직접 부딪쳐라”
인간의 生死대사에 비유해 질문 회피말고 초월해야 궁극적 해탈
제 44칙 화산화상의 북솜씨
“깨달음은 북을 치는 것처럼 무심의 경지”
'북 잘 친다'는 무애한 지혜상징 불도를 가르치는 뛰어난 방법
제 45칙 조주스님의 만법귀일
“일곱근 승복도 하나로 돌아간 만법의 모습”
우주 만법은 '하나'로 돌아가고 '하나'는 다시 만법으로 돌아가
제 46칙 경청스님의 빗방울 소리
“자신은 잃어버리고 빗소리에만 집착하는구나”
바깥 세상일들에 끄달리지 말고 언제 어디서나 주인이 되어야…
제 47칙 운문의 법신
“육근육식 인식을 초월한 깨달음의 지혜작용”
무형무상 '불상의 본체'를 보고 만물이 변화하는 곳에서 느껴야
제 48칙 왕태부와 혜랑상좌의 차 이야기
“진여법성이 어째서 생사 망념을 일으키는가!”
왕태부의 선기가 뛰어난 물음에 혜랑 상좌의 안목없는 답변 비판
제 49칙 삼성(三聖)과 황금빛 물고기
“그물 뚫고 나온 황금빛 물고기는 대자유인”
임제정법 인가받은 삼성화상 도전에 일체 초월한 설봉화상 가볍게 응수
제 50칙 운문의 진진삼매(塵塵三昧)
“티끌 하나 하나에도 우주가 들어있다”
발우속에 밥이 들어있는 것처럼 있는 그대로가 '진진삼매 경지'
제 51칙 설봉화상과 두 스님
“깨달음은 같아도 교화하는 방법은 다르다”
매화와 벚꽃 다르듯 모양과 작용이 달라 말후구(末後句)는 불법을 체득한 한마디
제 52칙 조주의 돌다리
“조주의 돌다리는 깨달음 인도하는 가르침”
어떤 사람이나 짐승도 건너가게 모두다 이끌어주는 훌륭한 스승
제 53칙 마조화상과 들오리
"지극한 '도(道)'는 온 세계에 두루 퍼져있어"
제 54칙 운문화상의 ‘어디서 왔는가’
“구도자는 독자적인 지혜와 안목 갖춰야”
제 55칙 도오화상의 조문
“생사가 여일한데 生과 死는 왜 구별하나”
"살았는가 죽었는가…" 물음에 도오화상 "말할 수 없다" 대답
제 56칙 흠산화상의 화살 일촉(一鏃)
“선승 흉내낸다고 깨달음의 세 관문 통과 못해”
차별심 빠진 채 함부로 화살 쏘면 본래 면목 과녁 적중시킬 수 없어
제 57칙 조주화상과 간택하지 않음
“차별심만 없어지면 지극한 道의 경지 체득”
간택, 즉 편견과 오해가 번뇌 불러 수행통해 깨닫게 되면 모든 게 도(道)
제 58칙 조주화상과 지도무난(至道無難)의 함정
“깨달음 경지는 시방세계에 두루 있어”
제 59칙 조주화상과 지도무난(至道無難) 법문
“앎이 아닌 실천적 삶으로 분별심 버려라”
'지극한 道' 이미 여러 번 배워 이젠 말 대신 진실하게 실천을
제 60칙 운문화상의 주장자
“산하대지는 곧 '나'…다른 데서 찾지 말라”
주장자는 자신이자 '한 생각'… 한 생각이 용 만들고 천하도 삼켜
제 61칙 풍혈(風穴)화상의 한 티끌(一塵)
마음 한티끌로 지옥도 만들고 천당도 만들어
욕심 한 티끌 세우면 번뇌 일어나 마음을 비우면 근심걱정도 사라져
제 62칙 운문화상과 하나의 보물(雲門一寶)
“우주 가운데 하나의 보물은 인간의 불성”
'삼문을 등불위에 올려놓다'는 '크다 작다' 분별을 초월한 경지
제 63칙 남전화상과 고양이 살해사건
“고양이 절단한건 선승들의 분별망상 절단”
엉터리 선승들 고양이로 다투자 지혜의 칼 휘둘러 분쟁근원 잘라
제 64칙 조주화상이 짚신을 머리위에 올려놓다
“조주의 '머리위 짚신'은 전도몽상 비판 의도”
고양이 시비 끼어들지 않으려고 조주화상, 문밖으로 나가버려…
제 65칙 외도가 부처님께 질문하다
선기 뛰어난 외도 …이심전심의 깨달음
명마(名馬)는 채찍 그림자 봐도 달리듯 여여(如如)한 부처님 모습에 즉각 체득
제 66칙 암두화상과 어디서 왔는가 ?
안목 없는 선객의 '휘두름'에 가소로워 웃다
"지혜의 칼 얻었나" 화상이 묻자 납승 "화상 목이 떨어져" 거들먹
제 67칙 부대사의 금강경강의
“진리를 말로 설명할 수 없어 몸으로 드러내”
강의 대신 경상 후려친 행위는 걸림없는 반야의 지혜 그 자체
제 68칙 앙산혜적화상과 삼성혜연화상
“이름은 본래 없는것…허명에 집착말라”
이름을 본래심으로 착각 말도록 '혜적'이든 '혜연'이든 상관없어
제 69칙 남전화상과 일원상(一圓相)
도식화한 깨달음의 경지… 만법의 본체
혜충국사가 창시한 '선법의 진수' 귀종, 마곡의 안목 시험하는 화두
제 70칙 백장화상이 위산에게 입과 목을 막고 말하게 하다
“말보다 언어 이전의 언어를 들을 줄 알아야”
입으로 하는 말엔 지혜작용 없어 눈빛이나 침묵이 훨씬 더 진실
제 71칙 백장화상이 오봉의 안목을 점검하다
“깨달음의 세계엔 언어문자 초월해야”
안목갖춘 선승은 말이 필요없어 화상 물음에 한마디로 기선 제압
제 72칙 백장화상이 운암(雲巖)의 안목을 점검하다
선기없는 멍청한 답변에 "법손 잃었다" 탄식
독자적인 안목 전혀 못드러낸 채 위산.오봉스님 답변 모방에 그쳐
제 73칙 마조문하의 서당(西堂)과 백장(百丈)
글과 말과 모든 수단을 끊고 대답하다
설하지 않는 것이 참된 설법… 마조화상, 뛰어난 두 제자에 탄복
제 74칙 금우화상의 밥통
음식 공덕 찬탄위해 밥통들고 춤추는 선승
선사가 수행자들 위해 공양 준비 불보살에 정성 지극한 예찬의식
제 75칙 오구화상이 정주화상의 선법을 묻다
수행자 근기 간파한 방망이 서문답 한판
용맹스레 쳐들어온 납자 안목에 오구화상 즐거워 방망이 후려쳐
제 76칙 단하화상이 어디서 왔는가 묻다
“안목없는 수행자가 밥만 축냈구나” 비꼬아
"안목 있다" "없다" 팽팽한 논란 보복. 장경선사도 분별심 드러내
제 77칙 운문화상의 호떡
깨달음의 정법 불립문자 일깨워
분별심 가진 선객 입 틀어막은 "호떡설법" 관념 언어에 끄달리는 중생에게
제 78칙 16명의 보살이 목욕하며 깨닫다
"空한 물로 空한 몸을 씻는 것도 공(空)한 일…"
나와 물이 하나인 '수아일체(水我一體)' 목욕통해 진리 깨달은 '독각(獨覺)'
제 79칙 투자화상과 부처의 소리
“차별심에 빠진 졸승이 평등심 논하다니”
제 80칙 조주화상과 어린애의 육식
“어린애 육식은 흐르는 물처럼 머뭄이 없어”
제 81칙 약산화상과 큰 사슴 사냥
납자의 사량분별 지혜의 화살로 명중시켜
어설픈 스님의 각본 짠듯한 행동에 '노련한 사냥군' 약산, 한방에 퇴치
제 82칙 대용(大龍)화상의 견고한 법신(法身)
사량분별 초월한 모습이 곧 '청정법신'
색신과 법신 구분 짓는 망상을 언어도단 경지에서 부숴 버려
제 83칙 운문화상의 고불(古佛)과 기둥(露柱)
남산과 북산, 고불과 기둥이 '하나의 경지'
고불은 본래 청정한 불심 상징하고 기둥은 사물과 현상 경계 대변한 것
제 84칙 유마거사의 불이법문
일체 자취와 흔적 없는 유마힐의 '침묵'
문수보살 답변 역시 흔적 남겨… 참 불이법문은 '언어도단' 경지
제 85칙 동봉(桐峰)화상과 호랑이
“어리석은 고양이가 호랑이 흉내내는 격”
상대방 문제점 캐내기만 할 뿐 지혜작용 없는 아류 선승 비판
제 86칙 운문화상의 광명(光明)
중생심 차별경계 넘어야 지혜광명 비춰
의식적 분별심으로 불심 가려 '행주좌와(行住坐臥)' 광명 아닌 것 없어
제 87칙 운문화상의 병(病)과 약(藥)
병 주고 약 주는 것은 다름 아닌 '본래 자기'
번뇌 망념은 병(病), 불법 지혜는 약(藥) 분별의식 비워야 완치판정 받아
제 88칙 현사화상의 세 가지 병
"보고듣고 말한다고 다 같은 경계가 아니다"
제 89칙 관음보살의 천수천안
“몸뚱아리 중 소중하지 않은 것 있더냐”
제 90칙 지문(智門)화상과 반야지혜의 본체
반야지혜의 무분별지 體.用으로 잰들…
본체는 작용을 떠나지 않고 작용은 본체를 여의지 않아
제 91칙 염관(官)화상과 무소뿔 부채
마음부채 놓고 왈가왈부…바람은 어디에?
부채질해야 시원한 바람이 일 듯 본래 갖춘 불성도 닦아야만 체득
제 92칙 세존의 설법
문수보살 뒷북이 소용없었을 것을…
근원적 불심의 지혜 설한 '침묵' 8만 사부대중 가운데 知音 없어
제 93칙 대광(大光)화상이 춤을 추다.
분별심 죽이는 지혜의 화살 '백발백중'
불법의 큰 뜻 바로 깨닫지 못하고 겉모습 흉내내는 엉터리에 '한 방'
제 94칙 능엄경의 법문
"참된 불심이 바로 그대 자신의 본성"
일체의 사물은 차별이 있을지라도 그것을 보는 본성은 다르지 않다
제 95칙 장경화상과 여래의 말씀
'용호상박' 두 도반의 경책과 탁마
여래 말씀 놓고 벌인 열띤 설전서 보복화상 '끽다거'로 카운터펀치
제 96칙 조주화상의 삼전어(三轉語) 법문
형상으로 부처나 마음을 구하지 말라
金佛.木佛.泥佛 제시…망상 타파 미혹한 마음 깨달음으로 이끌어
제 97칙 금강경의 설법
망념(妄念)을 자각할 때 돈오견성(頓悟見性)할 수 있다
한 권의 경전을 책상 위에 올려놓고 경전의 가르침을 수지하지 않는다면
제 98칙 천평선사의 행각
“경전이 약방의 처방전과 같다는 편견 자각”
제 99칙 숙종황제의 십신조어(十身調御)
“마음에 자기나 부처라는 흔적도 없어야 정상 초월”
천차만별의 응화신을 나투는 것이 부처이기에 십신(十身)이라고 하며 말을 잘 훈련시키는 듯이 자유자재로 중생들을 제도하는 의미로 조어장부
제 100칙(종칙) 파릉화상의 취모검
살인도는 번뇌망념 중생심 차단 '교화수단' 활인검은 번뇌망념 텅 비운 '반야지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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