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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 상세페이지

이육사작품 소개

<이육사> 이육사는 1923년 20세 때 일본에 건너가 1년 이상을 지내고 돌아왔다. 귀국 후 그는 1925년 형 원기와 함께 독립운동 단체 의열단에 가담했고, 이듬해 북경으로 갔다. 다음해 귀국한 육사는 장진홍 의사의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사건'에 관련되어 대구형무소에서 2년 7개월 간의 옥고를 치뤘다. 이때 죄수번호가 '264' 였다는 건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는 망국의 나그네 길에서 넓은 세상을 보았고, '들개에게는 길을 비켜주는 겸양을 보이지만, 달려드는 표범을 겁내어 물러서지 않는 것'이 자기의 길이라 여긴 이육사의 작품을 담았다.

육사는 자신을 희생하며 기백을 길러 견실해진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시를 썼다. 모토의 역사와 솟구치는 정서에서 작품을 시작한 육사는 독립을 한 해 앞두고 일제의 감옥에서 숨져갔지만, 그의 시는 유서이기를 거부한 시, 행동의 시로서 민족의 역사 천고의 뒷말까지 살아 목놓아 불릴 것이다. 이 책에는 그의 시와 수필. 그리고 평론과 산문을 담아내었다.



저자 프로필

이육사

  • 국적 대한민국
  • 출생-사망 1904년 4월 4일 - 1944년 1월 16일
  • 경력 중외일보 기자
    의열단
  • 수상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

2014.10.3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이육사
호가 '육사(陸史)'이고 본명은 '원록(源祿)' 또는 '원삼(源三)', 개명은 '활(活)'이다. 경북 안동(安東)에서 출생하여 조부에게서 한학을 배우고 대구 교남(嶠南)학교에서 수학하였다. 1925년 독립운동단체인 의열단(義烈團)에 가입한 뒤, 1926년 베이징으로 가서 베이징사관학교를 졸업하였다. 1927년 귀국했으나 장진홍(張鎭弘)의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사건에 연루되어 대구형무소에서 3년간 옥고를 치렀다. 그 때의 수인번호 64를 따서 호를 ‘육사’라고 지었다. 출옥 후 다시 베이징대학 사회학과에 입학, 수학 중 루쉰(魯迅) 등과 사귀면서 독립운동을 계속했다.

1930년에 육사란 이름으로 첫 시 「말」을 조선일보에 발표하며 시단에 데뷔하였으며, 1933년 귀국, 신문사·잡지사를 전전하면서 시작 외에 논문·시나리오까지 손을 댔고, 루쉰의 소설 『고향(故鄕)』을 번역하였다. 1937년 윤곤강(尹崑崗) ·김광균(金光均) 등과 함께 동인지 「자오선(子午線)」을 발간, 그 무렵 유명한 「청포도(靑葡萄)」를 비롯하여 「교목(喬木)」, 「절정(絶頂)」, 「광야(曠野)」 등을 발표했다. 1943년 중국으로 갔다가 귀국, 이 해 6월에 동대문경찰서 형사에게 체포되어 베이징으로 압송, 이듬해 베이징 감옥에서 옥사하였다.

일제강점기에 끝까지 민족의 양심을 지키며 죽음으로써 일제에 항거한 시인으로 목가적이면서도 웅혼한 필치로 민족의 의지를 노래했다. 안동시에 육사시비(陸史詩碑)가 세워졌고, 1946년 유고시집 『육사시집(陸史詩集)』이 간행되었다.

목차


강 건너간 노래
광야 (曠野)
광인의 태양
교목
근하 석정선생 륙순

나의뮤-즈
남한산성
노정기
독백
만등동산

반묘
바다의 마음

서울
서풍
소공원
소년에게
실제(失題)
아미
아편
일식(日蝕)
연보(年譜)
잃어진 고향
자야곡
절정(絶頂)
주난흥여
청포도
초가
춘수삼제
파초
편복
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
해조사
해후
호수(湖水)
화제(畵題)
황혼

수필
계절의 오행
계절의 표정
현주·냉광
모멸(侮蔑)의 서(書)
무희의 봄을 찾아서
산사기
연륜
연인기
은하수
전조기
질투의 반군성
창공에 그리는 마음
청량몽
횡액

평론
윤곤강 시집 《빙화》 기타

기타
국제무역주의의 동향
노신추도문
대구 사회 단체
영화에 대한 문화적 촉망
예술 형식의 변천과 영화의 집단성
자기심화의 길
자연 과학과 유물 변증법
오중전회를 앞두고 외분내열의 중국정세
위기에 임한 중국 정국의 전망
중국 청방 비사 소고
조선 문화는 세계 문화의 일륜
중국 농촌의 협상
중국 문학 오십 년사
중국현대시의 일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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