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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평도 리콜이 되나요?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에세이 ,   인문/사회/역사 예술/문화

영화평도 리콜이 되나요?

우리가 영화를 애정하는 방법들
소장종이책 정가16,000
전자책 정가15%13,600
판매가13,600

영화평도 리콜이 되나요?작품 소개

<영화평도 리콜이 되나요?>

김초희, 변영주, 봉태규, 윤종신, 임필성
시네필들의 뜨거운 응원과 찬사!

잡지시대부터 지금까지 영화계를 뒤에서 묵묵히 받쳐온
숨은 주역들의 시네마 스토리!
김도훈 전 <허핑턴포스트> 편집장, 김미연 JTBC <방구석1열> PD, 배순탁 음악평론가, 이화정 전 <씨네21> 취재팀장, 주성철 전 <씨네21> 편집장까지 다섯 시네필의 영화 이야기를 엮은 에세이 《영화평도 리콜이 되나요?》가 도서출판 푸른숲에서 출간되었다. 비디오로 영화를 돌려보고, 탐독할 수 있는 영화잡지만 10여 종에 달했던 1990년대부터 영화에 빠져 유튜브와 OTT가 극장가를 위협하는 지금까지 영화계를 뒤에서 묵묵히 받쳐온 이들이 스스로 들려주는 영화에 대한 애정 고백이다. 때론 엔딩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영화인’이라 불리지 못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영화의 곁에 머문 건 지극한 사랑 때문이었다. “영화는 나에게 취며였던 적이 없었다. 영화는 선생이었다. 친구였다. 연인이었다. 무엇보다도, 영화는 인생이었다.” 영화를 더 오래 사랑하고,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애써온 시네필들이 특별히 ‘영화를 애정하는 방법들’을 지금 바로 확인해보자.


출판사 서평

영화 담론이 사라진 시대
여전히 영화를 보고 수다를 나누고 싶은 시네필에게 보내는 편지
바야흐로 잡지의 시대였던 1990년대부터 영화를 향유해온 대표 시네필 5인방이 한자리에 모였다. 김도훈, 김미연, 배순탁, 이화정, 주성철은 영화가 선사하는 재미와 사유를 <필름2.0>, <키노>, <씨네21> 등 영화전문지와 <전체관람가>, <방구석1열> 등 방송 프로그램과 라디오 채널을 통해 더 깊고 넓게 전해온 자타공인 영화전문가들이다. 유튜브 채널 <무비건조>를 통해서 4만여 명의 시네필들과 소통하고 있는 이들은 《영화평도 리콜이 되나요?》에서 보다 내밀하고 사적인 이야기를 꺼내놓았다. 비디오로 영화를 돌려보고 잡지에서 평단의 반응을 살피던 1990년대 시네필들의 영화에 대한 순정과 ‘라떼는’ 에피소드들이 왁자지껄하게 펼쳐진다.
그렇다고 고루하게 과거의 향수만을 늘어놓는 것은 결코 아니다. 이들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어떻게 영화판에 입성했는지 그 시작부터, 영화판의 외곽에서 살아남은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노하우와, 영화 팬들이 가장 애정하던 영화 토크쇼 <방구석1열>과 《영화평도 리콜이 되나요?》의 기획 과정에서 탄생한 유튜브 채널 <무비건조>의 제작 비화까지 폭넓은 이야기를 담았다. 각자가 풀어놓은 개인적인 이야기들이지만 한데 모여 공통된 시대적 풍경과 문화 속 경험을 재현하였다. 영화를 애정하는 사람들이라면 세대를 불문하고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영화평도 리콜이 되나요?》는 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무려 목표 금액의 600퍼센트 이상 모금하며 시네필들의 열렬한 지지 속에서 선 공개되었다.

<키노> <필름2.0> <씨네21> <방구석1열> <무비건조>……
잡지시대부터 영화계에 몸담아온 이들의
진지해서 웃기고, 각별해서 애틋한 영화 사랑법!
시네필의 영화 사랑은 단순히 영화를 보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영화에서 느낀 감흥을 조금이라도 더 길게 잡아두고 나누고자 “왜 이 영화를 좋아하는가?”라는 문장 단 하나로 긴긴밤의 끝을 잡은 채 글을 쓰고,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움을 확장한다. 전 세계적으로 영화가 다른 대중문화 매체와 달리 예술과 학문으로서 자리 잡는 데는 이들의 영향이 지대했다. 우리의 경우 1990년대가 바로 시네필의 전성시대였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발행되던 영화잡지만 10여 종이 넘었을 정도로 영화 담론은 융성한 꽃을 피웠다. 문화를 향유하는 청춘들의 가방과 책상에는 어김없이 영화잡지가 한 권씩 들어 있었다.
《영화평도 리콜이 되나요?》의 다섯 저자 역시 그러한 영화잡지들의 애독자였다. 그리고 이내 몇몇은 탐독하던 영화잡지에 글을 쓰게 되었다. 자연스러운 흐름이기도 했다. 당시 영화의 문화적 위상은 대단했고, 그들에게 있어서 영화란 취미 그 이상이었으니 말이다. “영화는 인생이었다.” 그렇다. 《영화평도 리콜이 되나요?》에는 각기 다른 인생과 사랑이 담겨 있다. 영화잡지계의 ‘시조새’ 이화정은 영화잡지 폐간의 애잔한 역사를 되짚고, 오컬트 영화를 사랑하는 김미연 PD는 공포 영화의 의외의 사랑스러운 지점을 이야기하고, SF·장르 영화 애호가 김도훈은 스필버그에게 반성문을 쓴다. 그런가 하면 홍콩 영화 애호가 주성철은 끝내 홍콩을 찾아가 주인공들의 행적을 쫓고, 음악평론가이자 게임 애호가인 배순탁은 영화만큼 긴 음악과, 영화보다 영화 같은 게임을 향한 애정을 목 놓아 외친다. 조금은 극성맞아 보이는 이들의 영화 사랑은 진지해서 웃기고, 각별해서 애틋하다.
한편, “영화를 만들지 않는 영화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어떤 삶인지도 자세히 소개된다. 일종의 업계 비화처럼 보이는 이 글들 역시 오랜 기간 영화잡지계와 방송계에서 몸 담아온 저자들의 경력이 빛을 발하는 《영화평도 리콜이 되나요?》의 백미다. ‘인터뷰의 기술’, ‘칸국제영화제 취재기’, ‘마감의 법칙’ 등 영화로 어떻게 먹고살 수 있는지는 물론, 김미연 PD의 ‘섭외의 기술’, 김도훈의 ‘영화 글쓰기의 십계명’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독자들은 영화를 좋아하다 못해 결국 영화를 업으로까지 삼은 사람들의 좌충우돌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김초희, 변영주, 봉태규, 윤종신, 임필성 시네필들의 뜨거운 응원과 찬사!
영화를 만들지 않는 ‘영화인’들의 영원한 영화 사랑을 위해
영화계를 뒤에서 묵묵히 받쳐온 이들에게 그 누구보다 먼저 영화계의 유명 시네필들이 응원과 찬사를 보냈다. <화차>의 변영주 감독, <찬실이는 복도 많지>의 김초희 감독, <남극일기>의 임필성 감독을 비롯해 <방구석1열>에서 중심을 잡아온 윤종신과 봉태규가 입을 모아 《영화평도 리콜이 되나요?》를 추천했다. 특히 김초희 감독은 “영화를 만들지 않는 영화인들의 이야기가 사뭇 서글프면서도 새삼스레 고마웠다. 기꺼이 영화를 하게 만드는 책이다”라고 말하며 ‘영화를 만들지 않는 영화인’들이 기꺼이 영화를 하게 만들어준다며 치켜세웠다. 이는 비단 다섯 저자뿐만 아니라 영화를 사랑하는 수많은 시네필들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닐까.

세월이 흐르고, 문화가 변하고, 매체가 달라졌지만 영화가 주는 감동과 전율은 변치 않았다. 여전히 수많은 이들이 영화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고, 글을 쓰고, TV프로그램을 만든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시네필들이 여전히 그 자리에 있음을 확인하고, 이야기를 공유하며 시네필의 사랑법에 미소를 짓게 될 것이다. 영화에 대한 이야기는 계속된다. 라스트 시네필 스탠딩. 영화를 더욱 구체적으로 사랑하기 위하여.


▶추천사(전문)

‘라떼’ 시절, 열렬히 영화를 사랑했던 추억이 너무나도 나랑 비슷해서 책을 읽으면서도 몇 번이고 코끝이 시큰거렸다. 그리고 혼자 외쳤다! 영화평도 리콜이 되나요?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말고. 영화도 디렉터스컷이란 게 있는데 영화평은 왜 안 돼. 영화를 만들지 않는 영화인들의 이야기가 사뭇 서글프면서도 새삼스레 고마웠다. 기꺼이 영화를 하게 만드는 책이다.
― 김초희(영화감독, <찬실이는 복도 많지>)

창작물을 비평한다는 것은 이제 조금 곤란한 일이 되어버렸다. 다양한 사회관계망 서비스의 혁신은 모두를 생산자로 만들고 모두를 비평의 영역에서 뛰어놀 수 있게 했다. 영화를 비평한다는 것이 마치 맛집 탐방처럼 각자의 취향과 경험 안에서 소비되는 새로운 형태의 아고라 활동이 되어버린 지금, 나를 영화와 사랑에 빠지게 만들었던 순간을 고백하고 교감하는 일은 꽤 멋진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그리고 그 일을 내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친구들이 함께 해냈다. 방송을 통해 친숙해진 이들의 과거를 되돌려 보는 재미를 많은 분들이 공유하길 바란다.
― 변영주(영화감독, <화차>)

영화를 너무 좋아해서 영화에게 구구절절하게 고백을 하는 책이 나왔다. 원래 대부분의 고백이 순수할수록 손발이 오그라들지만 이들의 고백은 절절하지만 담백하고, 진심이 묻어나며, 덤으로 애틋하기까지 하다. 참고로 나는 이미 이들의 고백에 승낙한 상태다. 다음은 이 책을 읽을 당신들 차례다.
― 봉태규(배우, <방구석1열> 3대 회장)

생각보다 보고 듣고 느낀 걸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적다. 영화를 본 후 그게 뭐든 꺼내 말할 수 있는, 끄덕여주는 감 좋은 다섯 사람의 영화 이야기.
― 윤종신(가수, <방구석1열> 초대 회장)

영화를 애정하고 즐기다 못해 오랜 시간 그에 관해 글을 쓰고 방송 프로그램을 만들고 잡지를 펴내고 책을 쓰던 이들이 마침내 어셈블! 이토록 정겨운 ‘콜라보’ 앨범 같은 책을 만들다니. 영화에 대한 그들의 열렬한 사랑이 한 트랙 한 트랙 마음을 움직인다.
― 임필성(영화감독, <남극일기>)


▶책 속에서

이렇듯 1990년대 시네필들이라고 할 수 있는 내 세대의 영화 사랑법에는, 앞서 말했다시피 영화를 보는 시간보다 영화에 대한 글을 읽는 시간이 더 많이 들었다고 할 수 있다. 어쩌면 지금 시네필들과의 결정적인 차이점이 바로 거기 있을 것이다. 내 세대 시네필들의 장점과 단점이 모두 거기서 유래한다고 할 수 있을 테다.
― 12쪽, <라떼는 말이야…> 주성철

나는 종로가 극장가였던 시절에 영화를 먹고 자란 세대다. 그땐 버뮤다 삼각지대처럼 피카디리 옆에 피카소, 건너편에 단성사, 길을 길게 건너면 극장의 메카 서울극장이 존재하고 있었다. 여기에 충무로의 중앙극장, 명보극장까지 더하면 맛집 지도 부럽지 않은 주요 극장 지도가 완성되었다. 어릴 적부터 그곳에서 개봉작을 섭렵하였고, 1997년 개봉에 맞춰 <접속>을 함께 본 소개팅남과 3년 후 같은 날 피카디리 앞에서 만나자는 약속을 했었고(안 만났다), 영화잡지사에서 일하는 기자가 된 후에는 서울극장 옆 2층 파스타집 소렌토(지금은 사라졌다)에 가서 일을 했다.
― 19쪽, <어디까지나 너무 옛날이야기> 이화정

동아리방에서 영화를 주워 삼키던 1990년대는 끝났다. 2000년대가 시작됐다. 누군가가 “취미는 뭐예요?”라고 물으면 “영화 감상입니다”라고 20년간 답하던 나에게 영화는 마침내 업이 됐다. 취미가 업이 되는 순간 취미는 좀 재미없어진다. 하지만 영화는 나에게 취미였던 적이 없었다. 영화는 선생이었다. 친구였다. 연인이었다. 무엇보다도, 영화는 인생이었다.
― 37쪽, <XX, 운명이었다> 김도훈

나는 한국 영화를 사랑한다. 한국 영화를 보며 울고 웃으며 자라왔다. 그런데 재미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 그 자체를 부정하게 되는 영화가 있다. 아무리 좋은 의미를 담았다고 해도 일련의 연출로 인해 트라우마가 될 단 한 장면만 관객의 가슴속에 남는 영화가 있다. 그래서 부탁드린다. 폭력이 필요한 장면에서 강한 인상이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면 폭력의 전시가 아니라 다른 방법을 조금 더 연구해주시길. 한국 영화를 사랑하는 한 사람의 관객으로서 부탁드리는 바다. 19금 영화라고 해서 모든 표현이 허락되는 것이 아니다. 성인에게도 보호받아 마땅한 감수성이 있으므로.
― 65쪽, <나의 첫 19금 영화> 김미연

이제 나는 아빠에 대해 생각한다. 내 옆에서 그가 어떤 기분으로 <우뢰매>를 감상했을지 머릿속에 그려본다. 마찬가지로 나는 거의 확신할 수 있다. 재미 더럽게 없었을 것이다. 아무리 아들을 사랑한다고 하더라도 이게 대체 언제 끝나나 좀이 쑤셨을 것이다. 그럼에도 아빠는 나와 함께 세종문화회관 별관에서 <우뢰매>를 봤다. 금성극장에서는 <은하에서 온 별똥왕자>를 봤다.
― 76쪽, <아빠와 우레매> 배순탁

어린 시절 심멎주의 영화부터, 오컬트 영화까지 오랜 시간 공포 영화를 섭렵해왔으니, “너 영화를 너무 많이 본 거 아니야?” 하는 지적에도 일면 타당한 구석이 있다. 그래, 나 공포 영화 많이 봤다! 영화가 삶을 일부 바꾼다면, 그 말이 사실이라면, 공포 영화라고 그러지 말라는 법이 어디 있겠는가. 사랑 영화에서 사랑을 배우고, 우정 영화에서 우정을 배우고, 인생 영화에서 인생을 배우듯, 난 공포 영화에서 공포를, 공포를 이겨내는 방법을, 또 영적 존재들과의 친밀감을 익혔다.
― 102쪽, <시네필 K의 오컬트적 낭만> 김미연

비디오 문화의 확산이 ‘문화원’과 ‘동시상영관’을 중심으로 결집된 배타적 시네필 집단 내에 성평등과 민주화를 가져왔다, 고 말하면 지나친 비약일까.
― 119쪽, <비디오 키드의 생애> 주성철

나라면 <언더 더 실버레이크>와 하마구치 류스케의 <아사코>를 밀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칸영화제 심사위원이 아니다. 앞으로도 되지 못할 것이다. 그러니 여기서라도 지상 최대의 영화제가 내린 우아하지만 평범한 선택에 대해 불평을 하는 수밖에 도리가 없다. 늙은 영화 힙스터라면 누구라도 그럴 것이다.
― 142쪽, <늙은 영화 힙스터는 죽지 않는다> 김도훈

이 두 영화가 폭망할지 대성공을 거둘지 나는 알 수 없다. 다만 한 가지만은 장담할 수 있다. 게임의 영화화는 앞으로 전례 없는 페이스로 가속화될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게임이 이 세상에는 널려 있기 때문이다.
― 148쪽, <만국의 게임인이여 외쳐보자! 배순탁

왕가위 영화 속 장국영과 양조위의 결정적인 차이는 스타일상으로 ‘외향적인 장국영’과 ‘내향적인 양조위’라는 대조법에 있기도 하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로드무비라고 할 수 있는 왕가위 영화에서의 근본적인 차이는 바로 여기 있다. 떠나는 자와 돌아오는 자.
― 158쪽, <나의 왕가위 연대기> 주성철

우리가 지금, 작열하는 칸의 태양 아래 한 시간째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작품은 관계자들을 빼고는 지금까지 누구도 보지 못한 최초 공개작이다. 그 작품이 세계 영화사를 발칵 뒤집어놓을 수도 있다. 최초의 관객이라는 담보에, 걸작을 마주할지도 모른다는 기대에, 나는 그래서 또 기꺼이 속을 준비가 되어 있다.
― 234쪽, <꿈꾸던 국제영화제 취재기> 이화정

우리는 ‘영화의 엔드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릴 수 없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일찌감치 감독과 배우를 인터뷰하며 그 영화를 ‘팔로우’하고, 개봉 이후 내가 사랑하는 영화에 대해 아무리 씹고 뜯고 맛보고 즐겨도, 결국 우리는 영화 바깥에서 살아가는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에 씁쓸함을 곱씹었다.
― 262쪽, <영화를 만들지 않는 영화인으로 살아가기> 주성철


저자 프로필

김도훈

  • 국적 대한민국
  • 경력 허프포스트코리아 편집장

2019.03.2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김도훈
SF·장르 영화 애호가. 前 영화전문지 <씨네21> 기자, 前 <GEEK> 피처 디렉터, 前 <허핑턴포스트> 편집장. 《우리 이제 낭만을 이야기합시다》 저자.

김미연
JTBC 예능국 CP. <방구석1열>, <전체관람가>, <그림도둑들> 연출자.

배순탁
음악평론가. <배철수의 음악캠프> 작가. <배순탁의 B사이드> DJ. 《평양냉면》, 《청춘을 달리다》 저자. 《모던 팝 스토리》 역자.

이화정
영화 GV·인터뷰 전문가. 前 영화전문지 <필름2.0> 기자, 前 <씨네21> 취재팀장. 《언젠가 시간이 되는 것들》, 《시간 수집가의 빈티지 여행》 저자.

주성철
홍콩 영화 애호가. 前 영화전문지 <키노>, <필름2.0> 기자, 前 <씨네21> 편집장. 《헤어진 이들은 홍콩에서 다시 만난다》. 《영화기자의 글쓰기 수업》, 《데뷔의 순간》,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장국영》 저자

목차

프롤로그
라떼는 말이야

1장 이 판에 발을 들이게 된 건
이화정 ― 어디까지나 너무 옛날이야기
김미연 ― 예능 PD의 ‘슬기로운 창작 생활’
김도훈 ― ××, 운명이었다
배순탁 ― ‘어쩌다 보니까’ 선생
주성철 ― 직장을 다녀야 하는 이유와 때려 쳐야 하는 이유
<앙케이트 1> 당신의 첫 직장은?

2장 시네필 시대의 낭만과 사랑
이화정 ― 작은 틈새의 기억
김미연 ― 나의 첫 19금 영화
김도훈 ― 꿈도 꾸지 마셨어야 합니다 어머니
배순탁 ― 아빠와 우뢰매
주성철 ― 홍콩에 두 번째 가게 된다면
<앙케이트 2> 좋아하던 극장과 돈 주고 본 첫 번째 영화는?

이화정 ― 영화잡지 춘추전국 시절
김미연 ― 시네필 K의 오컬트적 낭만
김도훈 ― 스필버그에게 보내는 영화광의 반성문
배순탁 ― 오늘도 나는 외친다
주성철 ― 비디오 키드의 생애
<앙케이트 3> 가장 많이 본 영화와 그 횟수는?

3장 영화 사담
김미연 ― 결국 눈물을 떨어뜨리는 건
이화정 ― 극장이라는 공간에서 호흡하기
김도훈 ― 늙은 영화 힙스터는 죽지 않는다
배순탁 ― 만국의 게임인이여 외쳐보자!
<앙케이트 4> 나를 잠 못 이루게 만든 배우는?

주성철 ― 나의 왕가위 연대기
김미연 ― 그때도 이 대사를 알았더라면
김도훈 ― CG 지옥에 빠진 영화들
배순탁 ― 영화같이 긴 음악
<앙케이트 5> 가장 좋아하는 영화 속 대사는?

4장 영화로 먹고사는 일
주성철 ― 쓰다 보면 알게 되는 것
이화정 ― 프로 마감러의 마감 불편, 불편의 법칙
김미연 ― 섭외의 기술
김도훈 ― 한 INFP 영화기자의 별점 회상
배순탁 ― 인생 영화 음악/인생 음악 영화
<앙케이트 6> 모두가 찬양하지만 도무지 동의할 수 없는 영화는?

이화정 ― 꿈꾸던 국제영화제 취재기
이화정 ― 인터뷰의 기술
배순탁 ― 어떻게든 쓰는 비법
김도훈 ― 영화 글을 쓰는 아주 독단적이고 독선적인 십계명
<앙케이트 7> 이 책의 예상 판매 부수는?

에필로그
영화를 만들지 않는 영화인으로 살아가기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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