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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장제 깨부수기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정치/사회 ,   인문/사회/역사 역사

가부장제 깨부수기

"성차별의 역사와 여성의 투쟁 (원제 : Patriarkatet Faller)"
소장종이책 정가17,000
전자책 정가20%13,600
판매가13,600
가부장제 깨부수기 표지 이미지

가부장제 깨부수기작품 소개

<가부장제 깨부수기> "아리스토텔레스, 루소, 칸트, 니체, 헤겔, 프로이트, 다윈, 우디 앨런…
가부장제를 공고히 해온 ‘남성의 시선’을 고발하고
인간해방을 위해 고군분투한 ‘여성들의 투쟁’을 조명하다!

★ 여성학자 권김현영 추천·해제 ★
“모르는 게 약이었던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
성차별과 싸웠던 여성들의 역사를 반드시 기억하자!”



◎ 도서 소개

역사상 최악의 성차별주의자는 누구인가?
가부장제를 공고히 해온 남성의 시선을 고발하고,
성차별에 저항한 세계 곳곳의 여성을 조명하다!

‘가부장제’는 여성학, 인류학, 사회학, 역사학 등에서 단순히 ‘가족 내에서의 남성 지배’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남성 지배를 유지하는 생산양식과 가치체계 전반’을 이르는 확장된 개념이다. 『가부장제 깨부수기』도 바로 이 관점에서 가부장제의 역사에 대해 서술한다. 이 책은 ‘남성이 지배력을 지닌 제도’로 가부장제를 정의하며, 서구 문명이 탄생한 고대 그리스부터 그 기원을 살핀다. 고대의 많은 철학자는 남성과 여성의 관계를 정립하는 데 큰 관심이 있었고, “여자는 선천적으로 핸디캡을 가진다. 여성은 음란하고, 게으르며, 나약하다”라고 주장한 아리스토텔레스의 견해가 당시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남성과 여성은 별 차이가 없다고 주장한 플라톤의 견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 책은 고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가부장제가 어떻게 공고하게 뿌리내리고 진화해왔는지를, 역사 속 남성들의 언급을 있는 그대로 펼쳐 보이며 묘사한다. 우리가 교과서에서도 익히 배웠던 위대한 남성 학자들과 고전적 반열에 오른 남성 작가들이 사실은 얼마나 지독한 성차별주의자였는지를, 새로운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다.

‘가부장적 남성 지식인에 대한 고발’에 더해 이 책은 ‘성차별에 저항한 세계 곳곳의 여성’을 조명하는 것을 또 하나의 주요한 축으로 하고 있다. 역사를 통틀어 페미니스트들은 전 세계에서 조롱과 괴롭힘을 당했다. 많은 뛰어난 여성들이 시대의 반격에 부딪혀 생을 스스로 포기하기도 했고, 죽음을 당하기도 했다. 18세기에는 올랭프 드 구주를 포함한 혁명적 페미니스트들이 단두대에서 참수되었고, 19세기에는 참정권을 주장하는 서프러제트들이 감옥에 갇혔다. 현재에도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와 같은 나라에서는 수많은 여성 활동가들이 수감되어 있다. 이 책은 성차별에 저항한 여성의 이름을 하나하나 호명하며 가부장제의 억압에 맞서 그들이 어떻게 싸워왔는지를 섬세한 필치와 생동감 있는 그래픽으로 묘사한다.

『가부장제 깨부수기』의 필자 마르타 브렌은 노르웨이에서 가장 유명한 페미니스트 중 한 명으로 자국뿐만 아니라 독일, 영국, 러시아 등에서 페미니즘을 주제로 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여성문제를 주요한 주제로 탐구해왔다. 이 책의 일러스트레이터 옌뉘 요르달과의 협업을 통해 2018년에 출간한 『시스터즈』는 27개국에 수출되는 등 전 세계적 반응을 얻었으며, 『가부장제 깨부수기』 또한 “가부장제의 역사에 대해 짧은 시간 안에 최대한 많은 것을 배우고 싶은 사람을 위한 책!”으로 소개되며 프랑스, 스페인 등지로 수출되었다.

마르타 브렌은 노르웨이 문화부상을, 옌뉘 요르달은 노르웨이 최고 문학상인 브라게상을 수상했으며, 이 책이 채택한 그래픽 노블의 콘셉트는 유머러스하고, 호쾌하다. 최악의 성차별주의자가 누가 될 것인지를 논하고, 여성이 마주한 시대의 반격은 얼마나 황당한 것인지를 묘사하는 데 적합한 개성을 담았다.


☞ 함께 읽으면 좋은 북이십일의 책들
▶ 백래시: 누가 페미니즘을 두려워하는가? | 수전 팔루디 지음 | 황성원 옮김 | 아르테 | 2017년 12월 출간 | 38,000원
▶ 다크룸: 영원한 이방인, 내 아버지의 닫힌 문 앞에서 | 수전 팔루디 지음 | 손희정 옮김 | 아르테 | 2020년 1월 출간 | 33,000원
▶ 임신중지: 재생산을 둘러싼 감정의 정치사 | 에리카 밀러 지음 | 이민경 옮김 | 아르테 | 2019년 5월 출간 | 24,000원"


출판사 서평

◎ 출판사 서평

‘가부장제’와 ‘여성 투쟁’의 역사에 대해
짧은 시간 안에 최대한 많은 것을 배우고 싶은 이들을 위한 페미니즘 입문서

여성학자 권김현영 추천
“모르는 게 약이었던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
성차별과 싸웠던 여성들의 역사를 반드시 기억하자!”

『가부장제 깨부수기』는 아리스토텔레스에서부터 루소, 칸트, 니체, 헤겔, 프로이트, 다윈, 현재의 우디 앨런에 이르기까지 남성 지식인이 ‘남성의 시선’을 통해 세상을 묘사한 방식이 얼마나 황당하고 터무니없는 것인지를 풍자적 어조로 풀어낸다. 칸트의 “여자가 교육을 받게 되면 매력을 잃어버리게 된다”라거나, 니체의 “여자를 만나러 갈 때는 채찍을 가져가야 한다”라거나, 다윈의 “여성은 열등한 인종에 속한다”, 프로이트의 “여성은 남성 성기에 질투를 느끼는 거세된 남자”와 같은 발언을 마주하면, 우리가 고전으로 배워온 이들이 공고하게 쌓아 올렸던 성차별의 역사를 실제로서 체감하게 된다.

결론부에는 이들을 모아두고 역사상 최악의 성차별주의자가 누구인지를 논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여성학자 권김현영은 독자들에게 이 책의 관전 포인트를 이렇게 제시한다. “각자 자신만의 성차별주의자 올림픽을 개최해봐도 좋을 것이다.” 그는 피타고라스에게 한 표를 주었는데, “아무리 뛰어난 수학자라도 성차별 문제 앞에서는 논리적 사고 능력을 잃어버렸구나”라고 한탄했다. 피타고라스는 이런 말을 했다. “선한 원칙은 질서와 빛과 남성을 창조했고, 악한 원칙은 무질서와 어둠과 여성을 창조했다.”

이 허황하며 전혀 근거가 없는 그들의 발언과 시선은 현재까지도 별다를 것 없이 이어지는데, 이를 두고 권김현영은 해제에서 “예전의 성차별은 어쩔 수 없는 자연의 섭리와 같다는 소리를 하는 ‘성차별 근본주의자’들이 가장 큰 해악을 끼치는 이들이었다면 요즘은 버젓이 눈앞에 성차별이 존재하는데도 없다고 단언하는 ‘성차별 부인주의자’들의 궤변이 기세등등하다”라고 지적했다.

책 말미에 제시된 성차별주의 ‘입선자’의 목록을 하나하나 뜯어보는 것도 이 책을 보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여성 비하 발언을 쏟아온 미국 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여성과 성소수자 혐오 표현을 자주 사용하는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성별에 따른 불공평함은 자연 그 자체가 그런 것이라고 발언한 ‘조던 피터슨’까지 깨알 같은 글씨로 낱낱이 기록되어 있다. 여기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파블로 피카소, 잭 케루악, 커트 보니것, 멜 깁슨, 엘비스 프레슬리, 고타마 붓다에서부터 성폭력 및 성추행 범죄자, 임신중지 반대자 등 유명 인사들로 빼곡하다.

“구조적 성차별은 더 이상 없다고?
구조적 성차별은 있다!”
성차별주의와 싸웠던 다양한 인종과 세대를 아우르는 여성들

“구조적 성차별은 더 이상 없다!”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당선자의 말이다. 이에 권김현영은 해제에서 다음과 같이 서술했다. “외신에서는 이 발언을 크게 보도했는데 만약 이 말이 사실이라면 전 세계의 인류학자들이 대거 한국에 와서 가부장제 몰락 이후의 사회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을 것이다. 하지만 누구도 한국에 구조적 성차별이 없다는 주장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는 않았다. 대신에 한국의 새로운 대통령이 성차별주의자라는 사실만 널리 알려졌다.”

이 책은 한편으로 가부장제를 깨부수기 위한 ‘투쟁력을 모으는’ 텍스트로도 읽히고, 성차별주의와 싸웠던 여성들의 역사를 기억하고 계속해서 투쟁한다면 가부장제는 몰락할 것이라는 ‘희망의 의지가 담긴’ 텍스트로도 읽힌다. 책의 구조는 저자 ‘마르타 브렌’이 일러스트레이터 ‘옌뉘 요르달’에게 가부장제의 기원과 남성 지식인의 황당한 발언, 여성 투쟁의 에피소드를 풀어 소개하는 형태로 짜여 있다. 각 에피소드에 대한 마르타 브렌의 해석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는 자연스럽게 ‘우리 모두를 위해 가부장제를 타파해야 한다!’ ‘가부장제를 깨부수는 데 동참하자!’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책을 펼치면 앞표지 면지에 성차별주의와 싸웠던 다양한 인종과 세대를 아우르는 60인의 얼굴들이 인쇄되어 있다. 본문에서는 여성의 고군분투를 에피소드를 통해 자세히 다룬다. 권김현영은 “이들의 존재와 활동을 더 빨리 알았더라면 20대와 30대를 그렇게 불안해하면서 보내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라고 언급하며 이 책에 나오는 여성들의 역사를 반드시 기억하자고 독려한다.

우리가 현실에서 겪는 여성 비하와 혐오 표현이
도대체 어디에서부터 시작되었는지를 따져보는 데 유용한 참고서
""우리 모두를 위해 가부장제를 타파해야 한다!""

남성 지식인들의 어이없는 발언들을 탄식하며 읽다 보면, 금세 가부장제와 성차별에 저항한 여성들의 투쟁 이야기가 역동적으로 펼쳐진다. 나폴레옹에게 정치적 조언을 했다가 추방당한 ‘제르맨 드 스탈’, 파라오의 역할을 위해 남장을 했던 고대 이집트의 ‘하트셉수트’, 뛰어난 지적 능력 때문에 남성으로 의심받아 약 300년 뒤에 부검을 당한 스웨덴 여왕 ‘크리스티나’, 자코뱅파의 마라를 살해한 혐의로 처형당하고 숫처녀인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역시 부검 당한 ‘샤를로트 코르데’, 『여성의 권리 옹호』를 펴낸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러시아혁명에 가담하고 일련의 급진적 제도를 마련한 ‘알렉산드라 콜론타이’ 등 그들의 용감함이 시대의 비참함과 대조되어 더욱 빛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들의 활동을 그래픽 노블이라는 사실적인 묘사로 실감나게 접하다 보면, “어떤 남성도 여성 위에 군림할 수 없고, 어떤 여성도 남성에게 복종할 수 없다(비비 카눔 아스타라바디, 이란)”라는 호소와 “세상 사람들의 반이 억압을 받는다면 모두가 성공할 수는 없다(말랄라 유사프자이, 파키스탄)”라는 선언이 들리는 것 같다. 끝에서는 여전히 가부장제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하고 있지만, 그래도 “새로운 세상은 곧 도래할 것이다(아룬다티 로이, 인도)”라는 희망을 품게 된다.

『가부장제 깨부수기』는 페미니즘을 공부하는 데 꼭 짚고 넘어가야 할 가부장제의 역사를 압축적이고도 풍성하게 전하며, 우리가 현실에서 겪는 여성 비하와 혐오 표현이 도대체 어디에서부터 시작되었는지를 따져보는 데 유용한 참고서가 된다. 성차별의 역사를 심도 있게 공부하고자 하는 독자에서부터 중고교생 자녀와 함께 볼 성평등을 위한 학습 자료, 기존에 배워온 지식을 비판하고 심화하고자 하는 독자에게까지 가성비 좋은 책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다.


◎ 추천/해제 발췌

미래가 오면, 우리는 두려움 없이 사랑하고
혐오 없이 욕망할 수 있을 것이다. 가부장제 없는 미래가 오면.

지난 수 세기 동안 여성은 교육받을 권리, 정치활동에 참여할 권리, 돈을 벌거나 계약할 수 있는 권리, 이혼할 권리, 피임과 임신중지의 권리 등을 차례로 쟁취해왔다. 그럴 때마다 이제 여성 개인이 노력하기만 하면 여성이라는 성별은 아무런 장벽이 되지 않는 시대가 왔다는 호들갑이 이어졌다. 마치 노예제가 폐지된 즉시 인종차별이 사라지기라도 한 것처럼 말이다.

여성은 더 이상 약자가 아니고 차별받지도 않는다는 주장은 새로운 얘기는 아니다. 하지만 가부장제가 변화했듯이 성차별주의자들 역시 변화했다. 예전의 성차별은 어쩔 수 없는 자연의 섭리와 같다는 소리를 하는 ‘성차별 근본주의자’들이 가장 큰 해악을 끼치는 이들이었다면 요즘은 버젓이 눈앞에 성차별이 존재하는데도 없다고 단언하는 ‘성차별 부인주의자’들의 궤변이 기세등등하다.

이 책에는 위대한 남성 학자들이 얼마나 지독한 성차별주의자였는지에 대한 긴 목록이 나온다. 루소, 칸트, 쇼펜하우어, 소포클레스, 사도바울은 국적과 시대와 사상이 모두 다른 이들인데 여자들이 제발 입을 다물고 남자의 말을 순순히 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은 비슷하다. 사도바울은 “여자들은 묵묵히 가르침을 받고 모든 일에 복종하고 조용히 있어야 한다”라고 몇 번이나 강조한 결과 성차별주의자의 올림픽에서 당당히 동메달을 수상해 시상대에 올랐다. 나는 피타고라스에게 한 표를 주었다. 아무리 뛰어난 수학자라도 성차별 문제 앞에서는 논리적 사고 능력을 잃어버렸구나 싶다. 독자들은 각자 자신만의 성차별주의자 올림픽을 개최해봐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이 책에는 성차별주의와 싸웠던 다양한 인종과 세대를 아우르는 여성이 나오는데, 이 여성들의 역사를 기억하자. 여성들 간의 차이가 우리를 서로 만나기 어렵게 할지라도 이것만은 기억해두자.
― 여성학자 권김현영 추천/해제에서


권김현영
자신만의 시선과 목소리로 한국 사회를 바라보고 이야기해온 여성주의 연구활동가. PC통신과 인터넷이 보급되던 1990년대에 나우누리 여성 모임 ‘미즈’의 운영진을 맡았던 영페미니스트이며, 2000년대에는 여성주의 네트워크 〈언니네〉 편집팀장 및 운영진으로 활동했고 한국성폭력상담소에서 상근활동가로 일했다. 이후 이화여대 여성학과에서 공부하며 이화여대, 국민대, 성공회대 등 여러 대학에서 강의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객원교수로 재직했다. 2020년 양성평등문화지원상을 수상했다. 현재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집행위원, 문화체육관광부 전문위원, 서울시위드유센터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여자들의 사회』 『다시는 그전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길을 찾아낼 것이다』가 있으며, 『언니네 방 1~2』 『한국 남성을 분석한다』 『피해와 가해의 페미니즘』 등의 편저와 『더 나은 논쟁을 할 권리』 『코로나 시대의 페미니즘』 『양성평등에 반대한다』 『미투의 정치학』 등의 공저가 있다. 〈한겨레〉 〈씨네21〉 등 다양한 매체에 칼럼을 기고하여 페미니스트로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저자 소개

"※ 저자 소개

이름: 마르타 브렌(Marta Breen)
약력: 마르타 브렌(1976년 출생)은 노르웨이의 잘 알려진 작가이자 저널리스트로서 지금까지 12권의 책을 출간했다.
음악, 정치, 여권운동의 역사를 주제로 책을 쓴 그녀는 청소년 부문 노르웨이 문화부상, 2019 노르웨이 베스트폴 문학상 등 수많은 문학상을 수상했다. 특히, 2018년 옌뉘 요르달과 함께 작업한 『시스터즈』는 전 세계 27개국에 번역 출간되었다. 그 이후, 마르타 브렌은 세르비아, 독일, 영국, 러시아, 헝가리, 브라질 등의 나라에서 페미니즘과 성평등을 주제로 한 강의를 하며 바쁘게 지내고 있다.

이름: 옌뉘 요르달(Jenny Jordahl)
약력: 옌뉘 요르달(1989년 출생)은 수많은 수상 경력을 지닌 노르웨이의 일러스트 작가, 만화가, 그래픽 디자이너다.
그녀는 지난 5년간 매우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2017년에는 아동 도서『한네모네와 훌다』의 작가로 데뷔했고, 2020년에는 만화 시리즈 『도대체 네게 무슨 일이 일어났니?』로 노르웨이 최고 문학상 브라게상을 받았다.


※ 역자 소개

이름: 손화수(Hwasue S. Warberg)
약력: 노르웨이 문학 협회 소속 번역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대학에서 피아노를 공부했다. 1998년 노르웨이로 이주한 후 크빈헤라드 코뮤네 예술학교에서 피아노를 가르쳤다. 2002년부터 노르웨이 문학을 번역하기 시작했다. 2012년에는 노르웨이 번역인협회 회원(MNO)이 되었고 같은 해 노르웨이문학번역원(NORLA)에서 수여하는 번역가상을 받았으며, 2014년에는 ‘올해의 번역가’로 선정되었다.
칼 오베 크나우스고르의 『나의 투쟁』 시리즈와 『벌들의 역사』 『이케아 사장을 납치한 하롤드 영감』 『유년의 섬』 『잉그리 빈테르의 아주 멋진 불행』 『자연을 거슬러』 『초록을 품은 환경 교과서』 『나는 거부한다』 『사자를 닮은 소녀』 등 약 90여 권을 번역했다. 현재 스타인셰르 코뮤네 예술학교에서 교수활동을 하고 있으며, 철 따라 찾아오는 노르웨이의 백야와 극야를 벗 삼아 책을 읽고 번역을 하고 있다. 2012년, 2021년에는 각각 올해의 번역가 및 노르웨이 예술인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 한·노 수교 60주년을 즈음하여 노르웨이 왕실에서 수여하는 감사장을, 2022년에는 노르웨이 국가예술인 장학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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