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엄마가 들려주고 싶은 말,
완벽하지 않은 엄마가 아이에게 전하는 완전한 마음
〈엄마 마음 그림책〉
교과 연계 : 누리과정) 의사소통(듣기와 말하기) | 사회관계(나를 알고 존중하기)
1학년 1학기) 통합 2. 사람들 | 1학년 2학기) 국어: 1. 기분을 말해요 / 통합: 2. 약속
2학년 1학기) 국어: 7. 마음을 담아서 말해요 / 통합: 1. 나 | 2학년 2학기) 국어 2. 서로 존중해요
◎ 도서 소개
네가 필요할 때면 있는 힘껏 도와줄게
엄마가 아이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엄마 마음 그림책》 시리즈 열아홉 번째 권 《엄마는 늘 네 편이야》가 출간되었습니다. 《엄마는 늘 네 편이야》는 아이가 필요하다면 언제든, 무엇이든 있는 힘껏 도와주겠다는 엄마의 약속을 담았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부모는 자녀가 강한 성격과 믿음을 가지고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도해 주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아이는 성장하면서 갖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 하고 싶은 일 등 무수히 많은 바람들이 생겨납니다. 부모는 곁에서 아이가 모르는 것은 알려 주고, 힘이 모자라면 보태 주며 바람들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지요. 이런 시간들을 통해 아이는 물질적인 지원뿐 아니라 정신적인 지지도 함께 받습니다. 자신이 앞으로 나아가며 문제가 생겼을 때 잘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믿는 긍정적인 힘을 키우는 것이지요.
《엄마는 늘 네 편이야》에 나오는 아이는 옆 동네에 새로 생긴 놀이터에 가 보고 싶어 합니다. 엄마는 아이의 바람을 듣고 아이와 함께 놀이터에 가기로 하지요. 아이의 눈에 엄마는 좋은 향기가 나는 꽃 이름도 알고, 처음 보는 놀이 기구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는 척척박사입니다. 하지만 엄마도 서툰 것도 많고 처음 해 보는 것도 많습니다. 아이에게 조금 더 잘해 주고 싶어서 공부하는 것도 있지요.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며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부모의 마음을 전해 주세요. 아이가 성장하며 아이가 기대한 만큼 돕지 못하는 것도 생기겠지요. 하지만 자신을 많이 생각해 주는 부모가 곁에서 언제나 있는 힘껏 도와줄 거라는 걸 아는 것만으로도 아이는 험한 자갈밭을 헤쳐 나갈 용기가 생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