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난세를 이기는 힘을 주는 한비자의 구슬 131 상세페이지

난세를 이기는 힘을 주는 한비자의 구슬 131

  • 관심 0
셀렉트
리디셀렉트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12.06.20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만 자
  • 8.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67060459
ECN
-
난세를 이기는 힘을 주는 한비자의 구슬 131

작품 소개

한비자의 구슬이란 한비자의 명언 중에 들어 있는 내용입니다, 한비자의 고사 중에 중에 구슬을 담는 궤만 사고 그 속에 든 구슬은 돌려주었다는 고사가 있다. 세상에는 겉만 중요하게 여기고 속은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가르키는 말입니다.

한비자(韓非子) 외저설좌상(外儲說左上)편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춘추전국시대에 어떤 초(楚)나라 사람이 진주(珍珠)를 얻게 되었다. 그는 진주를 높은 값에 팔기 위해, 향내나는 목란(木蘭)으로 작은 상자를 만들고, 다시 계초(桂椒) 등으로 향기를 물씬 풍기게 하였다. 그런 뒤 진주를 상자 안에 넣고, 다시 여러 가지 보석으로 상자의 겉을 장식했다. 초나라 사람이 진주 상자를 들고 시장에 나타나자, 정(鄭)나라 사람 한 명이 다가왔다. 그는 진주 상자에 마음이 끌려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진주상자를 샀다. 그는 진주 상자를 반나절 동안이나 살펴보고 비로소 상자을 열었다. 초나라 사람은 이 정나라 사람이 진주를 매우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뜻밖에도 정나라 사람은 진주를 초나라 사람에게 돌려주고는 빈 상자만을 들고 흐뭇한 표정으로 떠나버렸다.

초나라 사람은 원래 구슬을 팔려고 하였지만 그는 상자만 팔았다. 상자를 산 사람도 정작 중요한 알맹이는 사지 않고 포장만 샀다. 세상을 사는 많은 사람들이 브랜드라는 포장만 보고 내용을 보지 않으니 정작 중요한 구슬은 버리고 포장만 사는 것은 이천년전의 사람하고 별반 다르지 않게 보인다.

작가

한비자韓非子
국적
중국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한비자 (한비자, 김원중)
  • 난세의 통치학 한비자 (한비자, 정천구)
  • 한비자 - 권력의 칼날 위에 선 군주를 위한 제왕학 (한비자, 마현준)
  • 그때, 한비자를 알았더라면 (한비자, 손영석)
  • 풀어쓴 고전 1권 논어 (공자, 조관희)
  • 한비자의 처세학 (한비자, 김영진)
  • 난세를 이기는 힘을 주는 한비자의 구슬 131 (한비자)

리뷰

4.5

구매자 별점
2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에세이 베스트더보기

  • 단 한 번의 삶 (김영하)
  • 미묘한 메모의 묘미 (김중혁)
  • 나는 북경의 택배기사입니다 (후안옌)
  • 월든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정회성)
  • 사랑의 기술(5판) (에리히 프롬, 황문수)
  • 월든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강승영)
  • 혹시, 돈 얘기해도 될까요? (주언규)
  • 온전한 사랑의 이해 (다니엘)
  • 개정판 | 쓸 만한 인간 (박정민)
  • 사랑에 빠지지 말 것 사랑을 할 것 (슈히)
  • 붙잡지 않는 삶 (에크하르트 톨레, 루카)
  • 나의 충동구매 연대기 (김도훈)
  • 개정판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이시형)
  • 사랑하기 전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김달)
  • 개정판 | 여행의 이유 (김영하)
  •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 (조승리)
  • 길 위의 뇌 : 뇌를 치료하는 의사 러너가 20년 동안 달리면서 알게 된 것들 (정세희)
  • 빛과 실 (한강)
  • 여기 이렇게 존재하고 있어 (베튤)
  • 아무튼, 리코더 (황선우)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