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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우리를 속일지라도 친구는 내 곁에 있다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삶이 우리를 속일지라도 친구는 내 곁에 있다

소장전자책 정가4,500
판매가4,500

삶이 우리를 속일지라도 친구는 내 곁에 있다작품 소개

<삶이 우리를 속일지라도 친구는 내 곁에 있다> 친구란 어떻게 정의를 내려야 하는가? 영국의 어떤 출판사에서 “친구”라는 말에 대한 정의를 공모한 적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응모엽서가 왔는데 그 중에서 아래와 같은 내용의 글이 선발되었습니다. ‘기쁨은 곱해 주고 고통은 나눠 갖는 사람’, ‘나의 침묵을 이해해 주는 사람’, ‘많은 동정이 쌓여서 옷을 입고 있는 것’ 등의 글이 뽑혔지만 대상은 아래의 글이었습니다.
“친구란 온 세상이 다 내 곁을 떠났을 때 나를 찾아오는 사람이다”
위에 있는 “친구란 온 세상이 다 내 곁을 떠났을 때 나를 찾아오는 사람이다”라는 말이 너무나 좋아 몇 번을 되풀이해서 읽었습니다. 그리고 인디언의 말 중에 친구란 말은 ‘내 슬픔을 등에 지고 가는 자’를 뜻한다는 말을 어디에선가 들은 기억이 납니다. 다들 친구와 우정이라는 말을 너무 남발하고 있는데, 친구와 우정을 말하기 전에 ‘친구란 온 세상이 다 내 곁을 떠났을 때 나를 찾아오는 사람이다’ ‘내 슬픔을 등에 이고 가는 자’라는 말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기를 바랍니다. 이기주의와 허위로 가장한 친구와 우정이 아니라 진정한 의미의 친구와 우정에 대하여 가슴 깊이 새겨야 할 것 같습니다.
“삶이 우리를 속일지라도 친구는 내 곁에 있다”라는 시집을 엮으면서 다시 한번 친구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 봅니다. 본문에 수록된 어느 이름 모를 사람의 “이런 사람이 친구입니다”라는 시의 일부를 인용하면서 머리말을 대신하려 합니다.
서로 미워하면서도 서로 생각해 주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의 잘못을 깨우쳐 주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한 팔로 안을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내 소중한 모든 것을 주고 싶은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잘못을 덮어줄 수 있는 사람이 친구입니다. 서로 아픔을 반으로 나눌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기쁨을 두 배로 할 수 있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추억이 하나하나 늘어가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친구입니다.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친구입니다. 서로 상대방을 깊이 아끼는 것이 친구입니다. 서로 위로해 주고 의지해 보고 싶은 것이 친구입니다.
‘그래 이렇기에 진정한 친구 한 명이라도 둔 사람은 진정 행복한 사람이야. 사람을 사람답게 해주는 요소 중에서 우정이 차지하는 자리도 커. 만약 사람이 우정을 버린다면 그 사람의 삶은 얼마나 삭막할까? 세상이 아무리 힘들어도 우정을 버려서는 안돼. 마지막 순간까지 우정을 버리지 않는다면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행복해 질 수 있어. 그래, 이렇게 말하고 싶어. 우정을 지키는 자만이 더욱 푸른 아침을 볼 수 있다고...’
삶을 살아가면서 멀리 떨어져 있는 친구가 보고 싶은 분들에게 이 시집을 드립니다. 이 시는 보석보다도 더 소중한 양식입니다. 아직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우정을 지킨다면 분명 당신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해질 것입니다.
“삶이 우리를 속일지라도 친구는 내 곁에 있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저자 - 칼릴 지브란( Kahlil Gibran : 1883-1931) 외
이 시집은 칼릴 지브란 외에 우정을 담은 아름다운 글을 모은 책이다. 이 책의 대표저자로 이름을 올린 칼릴 지브란은 레바논 북부에서 출생했다. 가난과 터키의 폭정에 시달리게 되자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다. 그러나 미국에서 어머니와 누나, 형이 결핵으로 죽고 누나와 단 둘만 남게 되었다. 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되자 보스턴의 한 출판업자의 도움으로 북디자이너로도 일했다. 초기 작품들은 대부분 아랍어로 씌어진 산문시들과 희곡작품들이다. 영어로 작품을 쓰기 시작하여 1923년, 20년간의 구상을 거쳐 완성한 원고를 출판하기로 결심하는데, 그 작품이 바로 영어로 기록한 산문시 “예언자”이다. 독신으로 지내며 예술활동에만 전념하면서 늘 인류의 평화와 화합을 주장하고, 레바논의 종교적 단합을 호소했다. 평소 타국살이의 외로움을 알코올로 달래다가 건강을 해쳐 뉴욕의 성 빈센트병원에서 4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목차

친구야
우정에 대하여
그리운 친구에게 쓰는 편지
나의 가장 소중한 친구에게
그런 너였으면 좋겠다
사랑하는 친구야, 이런 친구가 되어주렴
사랑하는 친구에게
친구야, 나 너를 사랑한다 말하고 싶구나
네가 울고 싶을 때는
이런 친구가 되어줄게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은 친구이리라
아무 것도 쓰지 못한 편지를 보내는 것은
내가 너를 보고 있잖아
우정이란
우정의 수학공식
이런 친구가 되게 해 주소서
참된 친구란
그런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허울 없이 지내는 너와 나는 친구 사이
우리 사이에 마주잡을 손 하나만 있다면
나를 위해 울어주는 친구가 있기에
너도 내게 털어놔 봐
너도 아팠을 때가 있을 거야
친구란, 슬프거나 기쁘거나
친구야, 이제 불을 밝혀야 하네
너에게 그런 친구가 되고 싶었다
친구는 너무 멀어 볼 수 없어도
너는 나를 위해, 나는 너를 위해
포기해서는 안 돼
가시나무새가 될거야
나를 사랑하는 친구가 있기에
이 말을 너에게 줄게
친구라는 이름으로 너의 사랑을
이런 사람이 친구입니다
나의 사랑을 너에게 보여주고 싶어
진정한 친구와 함께 있다면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은
내가 너를 좋아하는 만큼
우정의 캘린더
나를 사랑하는 이가 있기에
너와 나 우리
멀리 떨어져 있는 친구에게
그런 나였으면 좋겠다
친구라는 건
친구보다 더 소중한 친구에게
BEST FRIEND
아름다운 꿈을 가진 사랑하는 내 친구야
친구여, 만날 때는 늘 기쁨으로 만나리
노동에 지치고 사랑에 지친 친구야
멀리 떨어져 있는 친구에게
망가리에서
친구에게
내 슬픈 친구를 노래하다
온 세상이 다 내 곁을 떠났을 때
참다운 친구는
친구를 사랑하는 법
TENTS
삶이 우리를 속일지라도
아직도 우정은 영원하다

친구와 우정에 대한 아직도 주고싶은 명언
볼테르
바이런
브레이크
라 로슈프코
키케르
카토
에마누엘 가이벨
생텍쥐베리
그라시안
데이빗 토머스
니체
셰익스피어
몬테스큐
라파아텔
성 바실
맹자
페블
릴리우스 시루스
반네스
채근담
공자
슈베르트
탈무드
풀러
아리스토텔레스
필레몬
사마천
세르반테스
아담스
스미스
칼릴 지브란

도스토예프스키
장 파울
로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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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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