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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에서 팝까지 음악산책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예술/문화

클래식에서 팝까지 음악산책

다양한 음악의 맛을 찾아 떠나는
소장종이책 정가13,500
전자책 정가40%8,100
판매가8,100

클래식에서 팝까지 음악산책작품 소개

<클래식에서 팝까지 음악산책> 다양한 음악의 맛을 찾아 떠나는 음악산책
『클래식에서 팝까지 음악산책』은 음악 자체의 개성에 관한 생각을 중심으로 풀어낸 ‘음악 에세이’라고 할 수 있다. 꼭 특정 음악 장르로만 한정하지 않았다. 특정 음악 장르 지식에 집중하기보다는 음악장르의 형식 자체에 주목하면서, 음악이라는 훌륭한 예술 장르에 대해 즐겁고도 새로운 해석을 제시하려는 노력이 진하게 묻어 있다. 다만 유럽고전음악보다는, 아무래도 저자가 즐겨 듣는 대중음악이나 대안음악의 비중이 높다. 또한 기존 음악 관련 책과는 달리, 단순한 역사서라기보다는 시민 창작참여문화의 관점에서 새롭게 역사를 해석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할 만하다.


출판사 서평

1. 집필 동기
음악은 우리의 일상과 함께 한다.
음악을 들으며 휴식을 취하기도 하고, 지친 삶을 위로 받기도 한다. 음악의 선율과 가사에서 과거를 회상하기도 하고 현실의 아픔과 고뇌, 행복을 공감하기도 하며, 에너지를 충전하기도 한다. 이렇듯 음악은 우리의 감정과 정서, 삶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우리는 일상을 음악과 함께 하지만 개인적 취향의 음악을 즐기고 감상한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이해하고 감상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고, 많은 시간을 들여 공부하고 들어야 폭을 넓힐 수 있고 깊이 있는 감상이 가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언젠가 음악 애호가로서 장르에 구속되지 않는 가벼운 음악 에세이를 쓰고 싶었다”고 했다.
“많은 독자들이 편하게 읽으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을 내고 싶어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저자는 ‘시민지성(시민창작 참여문화)’에 몰두하는 입장에서 대중음악이 시민예술로서 어떤 의의를 지니는지 정리하려는 의도도 있었다고 한다. 기존의 이분법으로 대중음악과 고급음악을 나누기보다는, 조금은 다른 접근법으로 대중음악과 고급음악을 바라보려고 했다는 것이다.

2. 출판 의의
이 책은 음악 자체의 개성에 관한 생각을 중심으로 풀어낸 ‘음악 에세이’라고 할 수 있다. 꼭 특정 음악 장르로만 한정하지 않았다. 특정 음악 장르 지식에 집중하기보다는 음악장르의 형식 자체에 주목하면서, 음악이라는 훌륭한 예술 장르에 대해 즐겁고도 새로운 해석을 제시하려는 노력이 진하게 묻어 있다. 다만 유럽고전음악보다는, 아무래도 저자가 즐겨 듣는 대중음악이나 대안음악의 비중이 높다.
또한 기존 음악 관련 책과는 달리, 단순한 역사서라기보다는 시민 창작참여문화의 관점에서 새롭게 역사를 해석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할 만하다.

3. 책의 구성과 내용
크게 3부로 나누어 클래식, 팝, 록, 재즈음악에 대해 주로 다루고 있으며, 대중가요의 음악적 환경도 부분적으로 싣고 있다.

클래식에서 팝까지 음악산책 - 보도자료

1부 ‘가볍게 듣기’에서는 개인적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가볍게 느꼈던 단상을 모았다. 예를 들어 귀앓이 했던 경험, 귀벌레 현상의 체험, 워크맨과 이어폰 덕분에 생긴 변화에 대한 단상, 집중 콜렉션을 위한 갈등 등 음악애호가만의 독특한 고민을 소개하고 있다.

2부 ‘충실히 듣기’에서는 애호가의 입장에서 더 나아가, 비평적 시선으로 음악의 여러 변화나 생각해 볼만한 지점을 소개하고 있다. 예를 들어 마이크가 대중음악사에 미친 지대한 영향, 오토튠과 립싱크에 대한 약간은 이단적인 생각, 선율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다면 생길 변화, 재즈에 고흐형 천재가 없는 이유 등을 설명하고 있다.

3부 ‘새롭게 듣기’는 비평적 시선이면서 20세기 전체 대중음악사에서 중요한 순간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시민 창작참여 문화의 관점에서 볼 때 20세기부터 도래한 대중음악의 시대를 어떻게 새롭게 파악할 수 있는지 설명하고 있다. 예를 들어, 축음기의 위대한 성과, 엘비스와 텔레비전, 비틀즈와 대안팝, 재즈의 대중음악적 위상, 펑크록과 힙합의 전위성 등에 대해 거론한다.

1, 2부는 가벼운 칼럼을 읽듯 하면 될 것이다.
1부가 소소한 감상을 위주로 한 내용을 가볍게 즐기는 글이라면,
2부는 음악 칼럼 형식으로 기본적인 음악 지식을 쌓는 것에 도움을 줄 것이다.
또한 3부는 음악 애호가에게도 새로운 경험이 될 수 있다. 시민 창작참여문화의 관점에서 새롭게 역사를 해석하여 칼럼을 구성했기에, 때로는 파격적이고 때로는 신선한 해석도 있을 것이다.

독자에게 음악적 취향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저자 프로필

이원희

  • 국적 대한민국
  • 수상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2015.01.2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이원희
이원희는 저술가. 능동적 시민의 건강한 기록 문화가 정착될 때 민주주의의 기초 체력이 강화될 것으로 믿고 있다. 이와 관련된 ‘시민지성’ 연구를 평생의 화두로 삼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재즈문화사》, 《웹 시대의 지성》, 《블루노트 인 재즈》, 《스마트 시대의 시민지성 글쓰기》가 있다. 이외에도 《달라 달라 달라》 등이 있다.

수상경력
《재즈문화사》: 2009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웹 시대의 지성》 : 2010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목차

1장. 음악 가볍게 듣기
사랑 가사로 넘쳐나는 가요
유행가 속 사랑의 유통기한은 너무 길어
귀벌레
귀앓이
음악도 실용적이다?
워크맨의 시절
잡음과 여백
이어폰과 워크맨
록☞재즈☞유럽고전음악(?)
재즈냐, 프로그레시브록이냐
팬클럽 문화도 변한다
나만의 장르별 활용법
오디오용 가수와 비디오용 가수
수집가들의 열의를 이길 수가 없어!
왜 자꾸 목소리로 널뛰는 거야?
기억에 남는 이런저런 음악
무한 청취
쇳소리와 괴성

2장. 음악 충실히 듣기
음악은 보이지 않는다
영화의 OST와 뮤직비디오 : MILES
JACK JOHNSON FILM
재즈에는 고흐형 천재가 없다
악기와 목소리
작곡가가 많은 것을 생각한다
선율 감상평은 매우 주관적이다
프로그레시브록의 실패(?) 이유
어떤 천재 기타리스트의 이벤트
베리어스 아티스트(Various Artist)
가수가 TV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얻는 것은
MP3가 유행하면서 음악 감상자에게 어떤 일이 생겼을까?
셈여림, 리듬의 변화 & 유럽고전음악
예술가로서의 음악가와 문학가
당혹스러운 재즈 디스코그래피
신윤복과 정향
동시성과 실시간성
재즈는 앞으로도 연주가 중심의 음악일 것인가?
생동하는 공연 현장 풍경
음반과 공연
마이크 없을 때는 창법도 달랐다
기교주의와 형식주의
오토튠과 립싱크
‘부에나비스타 소셜 클럽’를 보고 1
‘부에나비스타 소셜 클럽’을 보고 2
평생 남의 작품 연주하기
유럽고전음악과 팝
나는 가수 비평가다
음악비평에서의 서열화와 나열화
트로트
협소한 시장과 획일화된 취향
장르마다 권장 성격이 있다

3장. 음악 새롭게 듣기
시민 창작 문화와 대중음악의 위상
대중음악에서 비주얼의 승리란
미디어 자본주의와 대중의 참여
가사는 왜 넣었는가?
대중음악의 단순한 형식에는 참여자의 고민이 담겨있다
달빛요정만루홈런과 저작권의 기만성
뮤직비디오와 비주얼
뮤직비디오와 음악 산업
“재능이 없으면 록 드러머나 되겠지 뭐”
비틀스의 콤플렉스?
대중음악사는 키드들의 전쟁터였다
내게 비틀스란,
감각을 망칠 수 있어!
록은 대안음악이다
음악이 우리를 착하게 할까?
세 음악장르 초창기 비판 유형
펑크록의 태생적 한계
앰프로 보는 대중음악
음악을 모르지만 잘하고 싶어!
감상자가 음악 비평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
축음기와 음반의 관계
표절 행위는 파렴치한 도둑질인가, 제2의 창작인가?
힙합의 놀이적 특성
힙합의 확장 가능성
힙합의 독자성
내가 좋아하는 음악과 모두가 좋아하는 음악
음악 역사의 패러다임이 바뀌었다
시민지성의 관점에서 본 대중음악사 최고의 순간들
노래 중심의 패러다임과 비주얼의 승리
매스미디어와 인터넷
인정욕구와 반(反)상업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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