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8.15 전자책 출간
- 2017.08.04 종이책 출간
- EPUB
- 약 12.6만 자
- 14.3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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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교도통신 서울특파원을 지낸 저널리스트 아오키 오사무가 아베 정부 이후 역사 왜곡을 근간으로 하는 막말, 부정, 고집, 증오, 선동 등 그 도를 더해가고 있는 일본의 행보를 이해하는 단초로 ‘일본회의’를 겨냥하는 『일본회의의 정체』. 일본인의 시각으로도 이해할 수 없는 극렬한 시위와 주장에 정부와 지자체가 적극 호응하는 양상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고, 이러한 호기심은 그동안 일본 언론이 주목하지 않았던 혹은 금기시해온 존재, 일본회의를 주목하게 만들었다.
현재 아베 내각의 각료 19명 중 15명이 속해 있는 조직, 일본의 개헌 움직임을 이해하는 출발점인 동시에 우경화의 종착점, 일본회의. 저자는 냉정하고 객관적인 눈으로 일본회의의 성립과정과 발자취, 작동방식과 현재까지의 활동 상황을 밀착 취재함으로써 일본을 움직이는 거대한 실체인 일본회의의 전모를 밝혀낸다.
▶『일본회의의 정체』 YTN 뉴스 보러가기 클릭!
https://www.ytn.co.kr/_ln/0106_201708130056451457
▶『일본회의의 정체』 동아일보 기사 보러가기 클릭!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70812/85793183/1
▶『일본회의의 정체』 중앙일보 기사 보러가기 클릭!
https://news.joins.com/article/21838067
▶『일본회의의 정체』 한겨레 기사 보러가기 클릭!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807294.html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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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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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이라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일본인의 시선에서 객 관적이고 비판적으로 일본을 바라본 것이 잘 담겨져 있어 좋았습니다.
0ma***2025.05.17핵심은 진보가 사라진 일본, 극우가 장악하다.
kar***2021.06.04다큐멘터리를 보고 읽어더니 더 이해가 깔끔하게 되었네요.. 다만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에 비해 이야기가 좀 장황하네요^^
******2019.09.24일본 극우의 뒷배경에는 군국주의 시절 천황을 중심으로 강력한 권력을 행사했던 신사계 종교집단이 존재한다. 심지어 이들의 극우적 사상의본류와 연계, 교류 역시 생장의 집을 위시한 종교 집단의 활동과 신사본청의 막강한 자금력에서 기인했다, 일본 극우의 논리를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는데, 그들의 사상적 믿음이 이성이나 논리에 의함이 아닌 종교적 신념, 그것도 맹목적인 광신에 의한 것이라면 그들의 이상하고 극단적인 태도가 어느 정도 이해가 된다. 사실상 일본은 제정일치의 유사 민주주의 국가이다. 그들은 종교를 중심으로 극우 사상을 포교하고 있다. 종교적 포교이기에 대다수의 일본 국민은 비판과 여과 없이 믿음으로써 극우사상을 받아들이고 있는 셈이다. 그리고 이들은 모든 주권을 그들의 신에게 할양했다. 일본 국민에게 민주주의적 기본 주권 따윈 애초에 일본 극우가 허용하지 않았던 것이다.
ktf***2019.09.03일본의 비뚤어진 보수 그 뿌리를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더욱 단결해서 일본에게 흔들리지 말아야 하는 이유도 이 책에 있습니다. 세계를 지배하고 싶어 안달난 IS세력과 다를바 없는 ...
poi***2019.08.24얼마 전 영화 <주전장>을 보고 왔는데 영화를 보고 이 책을 읽으니 한결 이해가 쉬웠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어쩜 저렇게 말도 안되는 주장에 대해 맹목적인 믿음을 가질 수 있을까 싶었는데 그 베이스가 종교심이었다니.... 충격적이군요. 많이 배워갑니다. 일본인이 쓴 책이기에 더 믿음이 갑니다.
pot***2019.08.15뭐랄까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보고는 싶었는데 표지에 얼굴이 너무 뙇하고 있어서 사고싶지는 않았던 책인데;; 이런 시기적절한 책 리디셀렉트 너무 고마워요~
sou***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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