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막혀 도통 굴러가지 않는 머리,
나이를 먹어서 딱딱하게 굳은 걸까,
아니면 변화에 대한
두려움이나 거부감이 몸에 배어
유연한 사고를 방해하는 걸까?
발상 전환, 말은 쉬운데 참 어렵다
유연하고 획기적인 발상을 이끌어내는 사고 훈련
눈에 보이지 않는 사고 구조를 파악하라!
발상의 천재 요시타케 신스케의
재치 넘치는 삽화 수록!
자유로운 발상을 이끌어내는 사고 회로
사물을 보는 당신의 관점이나 사고방식, 얼마만큼 정확하다고 확신하는가? 생각의 관점과 축을 바꾸고 의심해 보는 사고 습관만으로도 생각이 무한대로 확장되고, 자유로운 발상이 가능해진다.
누구나 자신의 기준에 따라 ‘이것이 상식이다’라고 고집하거나, 사물의 한 면만을 보고 전체를 판단하거나, 자신의 가치관이 절대적이라고 생각하곤 한다. 각자의 삶의 방식이긴 하나 그로 인하여 주변 사람들과 인식의 간극을 좁히지 못하거나 참신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 등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말랑말랑한 머리를 만드는 사고 훈련》은 눈에 보이지 않는 사고 구조를 이해할 수 있어야 빠른 발상 전환이 가능하며, 인간관계나 업무 능력에서도 긍정적 평가를 받을 수 있음을 설명한다. 《이게 정말 사과일까?》 《벗지 말걸 그랬어》 등 베스트셀러를 연이어 발표하고 있는 발상의 천재 ‘요시타케 신스케’가 일러스트를 그려 내용 이해는 물론 유쾌함까지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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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 생각없이 그저 요시타케 신스케 그림체만 보고 바로 구입했다. 내용은 특별할게 없는데, 중간중간 삽입된 신스케 그림이 너무 웃겨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어쩜 그렇게 내용을 절묘하게 소화해서 그렸는지. 100% 책 내용을 그대로 베껴서 전달하는게 아니라 한 박자 뒤집기도 하고 웃음 유발코드를 적당히 활용해서 제시하는 재주가 너무 탁월하다. 도대체 그림을 그릴 때 작가와 어느정도 협의를 거치고 그리는건지 오로지 신스케 혼자만의 생각으로 그리는건지 너무 궁금. 특히, 자유도가 높은 경우를 설명하면서 ‘대머리를 잘 살릴 수 있는 직업’이기 때문에 스님이 되기로 했다는 삽화에서는 정말 박장대소를 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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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거친 표현을 한다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인간밖에 없다. 그것은 ‘책을 읽는 사람’과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이다. 이 큰 차이는 무엇일까?
물론 책을 읽지 않는 사람도 매일 TV나 인터넷을 통해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지만 이 책의 내용을 기준으로 큰 차이 하나를 예로 든다면 ‘추상도’의 차이다. 2장에서 추상도가 높다는 것은 ‘상류 타입’의 발상이라고 설명했다. 즉 , 책을 읽는다는 것은 수동적이 아니라 능동적이며 각각이 아니라 전체를 통합하여 생각함으로써 추상도가 높은 사고와 구체적인 행동 사이에서 ‘구체적 사고와 추상적 사고의 왕복 과정’(4장)을 실천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말랑말랑한 머리를 만들기 위한 사고 훈련 | 호소야 이사오, 요시타케 신스케, 이정환 저
#말랑말랑한머리를만들기위한사고훈련 #호소야이사오 #요시타케신스케 #나무생각 #독서 #책읽기 #북스타그램
geo***
202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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