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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는 문학작품 - 그토록 짧은 생애 주옥같은 한국 근대소설 상세페이지

다시 보는 문학작품 - 그토록 짧은 생애 주옥같은 한국 근대소설

  • 관심 0
대여
권당 90일
3,920원
소장
전자책 정가
4,900원
판매가
4,900원
출간 정보
  • 2018.07.15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5.7만 자
  • 12.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8208111
ECN
-
다시 보는 문학작품 - 그토록 짧은 생애 주옥같은 한국 근대소설

작품 정보

한국 근현대문학을 꽃 피운 작가들을 보면 그들의 열정에 비해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난 작가들이 많아 아쉬움을 더 합니다. 그들은 자신의 수명이 오래 되지 않음을 미리 알았던 것일까요? 그래서인지 작품에서는 비장함과 비범함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다시 보는 문학작품 시리즈 3, ‘그토록 짧은 생애, 주옥같은 한국 근대소설’은 한 철 아름답게 피고 지는 봄꽃처럼 가장 아름다운 청춘의 시기에 생을 마감하며, 짧은 작품 활동기간에도 남다른 작품을 보여준 작가들을 만나봅니다. 20대 결핵으로 세상을 떠난 김유정, 나도향, 이상을 비롯해 한국 근현대문학에 큰 획을 그은 작가들의 대표작을 엮었습니다.
계절이 돌아오면 꽃은 다시 피지만, 더는 피지 못한 그들이 남긴 향기를 주옥같은 작품으로 되짚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랍니다.

※ 이 전자책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18 텍스트형 전자책 제작 지원’사업 선정작입니다.

작가 소개

강경애 (1906. 4. 20. ~ 1943. 4. 26.)
식민지 시대 작가로서 드물게 하층 여성의 목소리를 대변한 작품을 쓴 작가이다. 극심하게 가난한 유년기를 보낸 작가는 1920년대 후반까지 문학공부에 전념하며, 야학교를 개설해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했다. 1931년 결혼한 그녀는 간도로 넘어가 본격적인 작가생활을 시작한다. 작가는 다른 작가들처럼 현실인식에 그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식민지 자본가와 농민, 노동자의 대립 구도에서 혁명의 주체로 성장하며 투쟁하는 농민과 노동자들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 단편 소설 「부자」(1934), 「채전」(1933), 「지하촌」(1936) 등과 장편 소설 「소금」(1934), 「인간문제」(1934) 등이 있다. 민족적, 계급적, 성적 억압에 고통 받는 여성들의 목소리를 대변한 그녀는 일제 강점기 최고의 리얼리즘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김유정 (1908. 1. 11. ~ 1937. 3. 29.)
1935년 소설 「소낙비」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노다지」가 『중외일보』에 각각 당선되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2년 남짓한 짧은 작가생활 동안 30편에 가까운 작품을 썼다. 해학 가득한 문체로 현실의 모순을 표현해냈다. 무엇보다 순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작품에 녹여낸 것에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농촌을 배경으로 인간의 어리석은 욕망을 그린 단편 소설 「금따는 콩밭」(1935)과 「봄봄」(1935), 「동백꽃」(1936), 「따라지」(1937), 「만무방」(1935), 「땡볕」(1937) 등이 있다.

나도향 (1902. 3. 30. ~ 1926. 8. 26.)
본명은 나경손이며 필명은 나빈이다. 1922년 현진건, 홍사용, 이상화, 박종화, 박영희 등과 함께 『백조』 동인으로 참여하여 창간호에 「젊은이의 시절」을 발표하면서 작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낭만주의 성향의 작품을 썼으나 차츰 냉혹한 식민지 현실과 정면으로 대결하여 이겨내려는 주인공을 그리면서 사실주의 작품으로 변화한다. 그가 쓴 작품은 1920년대 한국소설의 사실주의 대표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벙어리 삼룡이」, 「뽕」 등은 영화로도 만들어 졌으며, 1925년 『여명』 창간호에 발표한 「벙어리 삼룡이」는 한국 근대 문학사상 가장 우수한 단편 중의 하나로서 평가받고 있다.

백신애 (1908. 5. 19. ~ 1939. 6. 25.)
어려서부터 독서광이었다. 사회주의 운동을 하는 오빠의 영향을 받아 여성동우회, 여자청년동맹 등에 가입하여 활동하다 결국 권고사직을 당한다. 이때의 경험이 소설이 되어, 192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박계화’라는 필명으로 「나의 어머니」를 발표하며 문단에 등단했다.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음에도 자신을 얽매던 가부장적이고 보수적인 집안의 분위기에 항거하였으며, 사회주의 활동 및 이에 따른 여성운동의 길을 걸었다. 대표작으로 「복선이」(1934), 「채색교」(1934), 「악부자」(1935), 「빈곤」(1936) 등이 있다.

이상 (1910. 8. 20. ~ 1937. 4. 17.)
본명은 김해경이며, 이상이라는 필명은 건축 기사 시절 공사장 인부들이 그의 성을 이씨로 오해하여 ‘이상’이라고 부르는 것에서 착안해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초현실주의와 다다이즘을 시도한 이상의 시는 당시 논란의 중심에 서 있었다. 『조선중앙일보』에 실렸던 이상의 대표작 「오감도」는 독자들의 격렬한 항의로 중도에 연재가 중단될 정도였다. 단절되고 분열된 그의 시는 오히려 일제강점기의 암흑시대를 대변하는 상징이 되었다. 소설도 여러 편 발표했는데, 「날개」, 「봉별기」, 「지주회시」, 「환시기」, 「실화」 등이 있다.

이효석 (1907. 2. 23. ~ 1942. 5. 25.)
1925년 『매일신보』 신춘문예에 시 「봄」이 선외작가상을 받아 등단했으나, 정식 문학 활동은 1928년 「도시와 유령」을 발표하면서 시작했다. 가난했던 초기에 경향문학적인 작품을 선보였으나, 생활이 안정되면서 경향문학적 요소를 탈피하고 향토적·이국적·성적 모티프(motif)를 중심으로 한 순수문학을 추구하게 됐다. 「산」, 「들」, 「메밀꽃 필 무렵」(1936), 「석류」(1936), 「성찬」(1937), 「개살구」(1937), 「장미 병들다」(1938), 「해바라기」(1938), 「황제」(1939), 「여수」(1939) 같은 그의 대표적 단편들이 거의 이 시기에 발표된 작품이다.

최서해 (1901. 1. 21. ~ 1932. 7. 9.)
본명은 최학송이다. 한문 공부와 보통학교 중퇴가 학력의 전부였지만, 독학으로 문학 공부를 했다. 1924년 초 『동아일보』에 단편 소설 「토혈」을 발표했고, 같은 해 10월에 이광수의 추천으로 『조선문단』에 「고국」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가동맹인 카프(KAPF)에서 활동하면서 「박돌의 죽음」(1925), 「기아와 살육」(1925)과 같은 문제작을 발표했다. 그의 소설은 가난 속에 허덕이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주류를 이루며, 그의 생활 체험이 풍부하게 반영된 현실로부터 출발한다는 점에서 다른 카프 소설가들과 대비되고 있다.

리뷰

4.5

구매자 별점
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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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abc***
    2018.08.30
  • 1. 강경애: 원고료 이백원 A. 1920년대 이백원의 화폐가치는 약 2천만원 정도로 예상 됨(1원은 10만원 정도로 추정 됨) i. 변호사: 200원/의사 75원/막노동 일당 1원 ii. 쌀 한가마(80kg): 26원/소고기 1근 60전/설렁탕 5전 iii. 단칸 월세 1원/경성제국대 1년 등록금 35원 iv. 영화관람료 50전/야구장 50전/이발비 30전 B. 그 시절의 젊은이들에게도 시대적인 암울함에 몸부림을 쳐 보지만 미래가 없는 지금의 상황과 시대와 조건만 바뀌었지 크게 다를 것 없다는 느낌을 받았음. C. 물질 앞에서 보여주는 부부의 갈등을 통해 그 시절의 아픔과 고뇌를 느낄 수 있었으며, 남편의 그 마음 또한 남자인 나로서 느껴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어쩌면 남편의 그러한 표현은 아마 두 가지 생각을 갖게 했다. 첫째로, 아내에게 해 주고 싶은데 물질적으로 해 줄 수 없는 그 마음에 대한 속상함 둘째로, 이웃에 대한 연민과 사랑으로 그 희생을 아내에게 전가시킴으로 대리 만족을 취하려 하는 모습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또 하나 크게 생각되는 것은 이성적이지만 물질 앞에서 그 물질을 떠나 보냄으로서 지금은 힘들지만 늘 그러했던 것처럼 열심히 살아 볼 수 있겠다는 희망을 놓지 않으려는 남편의 그 “버림의 미학”을 읽어 볼 수 도 있었다. “ 당신의 맘을 내 전연히 모르는 배는 아니오, 단벌 치마에 단벌 저고리를 입고 있으니…. 그러나 벗지는 않았지. 입었지. 무슨 걱정이 있소. 그러나 응호 동무라든가 홍식의 부인을 보구려. (중략) 나부터라도 그 돈이 생기기 전과는 확실히 다르니까.” 반면, 아내의 모습에서는 지극히 인간적이면서도 남편에 대한 순종에 그 시대의 여성의 사고를 살짝 엿 볼 수 있었다. “여보 나 잘못했소. 다시는 응.” 목이 메어 울음이 쓸어 나왔다. 간도의 지명이 나와서 이전에 조정래 선생님의 “아리랑”에서도 나왔지만 이 곳은 꼭 한번 방문해 보고 싶은 곳이다. 우리 조상의 모습이 그곳에 깊게 새겨져 있으리라는 생각이 강하다. 1. 김유정: 동백꽃 A. 너무 이쁜 연애 소설로서 읽어보면서 점순이가 행주치마 속에서 감자를 꺼꺼내 건낼 때 감자의 열기와 냄새가 느껴졌다. 물론 그 풋풋한 사랑 냄새도 함께….. “행주치마의 속으로 꼈던 바른손을 뽑아서 나의 턱 밑으로 불쑥 내미는 것이다. 언제 구웠는지 아직도 더운 김이 홱 끼치는 굵은 감자 세 개가 손에 뿌듯이 쥐였다. 2. 나도향: 행랑자식 A. 어릴 적 부모님을 생각나게 하는 그런 글이었다. 아비의 말 못할 사랑과 어미의 한없는 그 돌봄에 내 어린 시절을 생각나게 했다. 매일의 끼니를 걱정해야만 했던 그 시절, 신분의 높고 낮음에도 진태를 생각하는 주인 마님의 인간미에 그래도 다행이라 여겨졌다. B. 소설에서는 하루의 내용을 통해서 복잡한 인간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해 내어 그 시절의 생각을 엿볼 수 있었다. C. 마지막에는 또 다른 내일이 오기를 희망하며 잠드는 진태를 품어 주고 싶었다. 왜냐하면 내일도 똑 같은 변화되지 못할 미래를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 그는 방구석에 틀어박혀서 한참 울다가 그대로 잠이 들었다. 꿈에는 억울한 꿈을 꾸었다.” 3. 백신애: 꺼래이 A. 자주 읽어보았던 그 이주의 역사의 내용에서 끈질기게 끝까지 삶을 일구어낸 내 선조님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표하게 되는 내용이었다,. 4. 이상: 봉별기 A. 이상의 글을 읽다보면 이상은 멋지게 즐기며 살다 간 문인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또한 김유정에게 자살을 권한 이유도 어쩌면 이상은 진실로 자유의 의미를 알고 느끼고 싶기에 지금의 아픔속에서 진정으로 해방을 자유를 느끼고 싶어 죽음을 선택하려 하지 않았을까 생각 해본다. 그만큼 그는 무언가에 느끼고 싶고 즐기고 싶고 알고 싶어한 문인이었다고 생각 된다. 5. 이효석: 메밀꽃 필 무렵 A. 마지막에 멋지게 복선을 깔아 놓아 흐믓하게 미소를 지으며 글을 마무리 할 수 있음에 늘 좋은 느낌을 갖게하는 소설이다. 6. 최서해: 탈출기 A. 읽는 내내 정말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던 내용이었다.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무엇에 가치를, 희망을 두고 살아야만 했을까? 탈가한 이유를 장황하게 적었지만 그 목적에 과연 가족들은 동의를 할 수 밖에 없었는지? B. 글 중에 주위사람들은 부부가 직업을 찾지 않고 저녁에 땔감을 가져오다 잡혀서 끌려갈 적에 동정을 하지 않는다. 게으르게 보였던 이유에서다. 하지만 이 사람은 처절히 살았지만, 왜 주위에서는 그 사람을 그렇게 보았는지? 다른 이는 얼마나 더 처절하게 살았는지 궁금했다. C. 아내가 임신 중에 귤 껍질을 까먹는 것을 보았을 때 나라면 어땠을까를 대비해 보면 그냥 정신이 미쳐버릴 것 같은 느낌을 감출 수 없었다. 모두의 작품이 소중하게 느껴졌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그 시절(20~ 40년)은 역사 속 에서 살아왔던 내 선조에게 늘 감사하고, 죄송하고, 송구함을 느낄 뿐이다. 어찌 그렇게 삶을 엮어 오셨는지..무엇을 위해, 어떤 희망을 보시고 견뎌 오셨는지…그래서 그 한 많은 시절 이러한 작품이 소중하게 느껴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러한 글을 통해 그 시절 속으로 잠시 들어가 반추 해 볼 수 있으니 송구스럽지만 그 시절의 냄새를 맡을 수 있는 나는..여전히 진행형이며 성장할 수 있는 거라 생각한다.

    and***
    2018.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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