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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라는 참 이상한 일 상세페이지

여행이라는 참 이상한 일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3,800원
전자책 정가
30%↓
9,660원
판매가
9%↓
8,700원
출간 정보
  • 2017.08.04 전자책 출간
  • 2017.08.01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4.7만 자
  • 15.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9350221
ECN
-
여행이라는 참 이상한 일

작품 정보

“그 개고생을 해놓고, 왜 또 짐을 꾸리고 있는 걸까?”
『온전히 나답게』 한수희 작가의 가식 0% 삐딱한 여행 에세이

『온전히 나답게』를 통해 독자들과 ‘나다운 삶’에 대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눴던 한수희 작가의 첫 여행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여행이라는 참 이상한 일』은 아름다운 여행의 추억에 가려져 보이지 않았던 여행의 민낯을 담은 책이다. 스무 살 무렵부터 두 아이의 엄마가 되기까지 끊임없이 여행을 해온 그녀의 이야기는 거창하지도 아름답지도 않다. 여행에서 우리가 겪었지만 잊어버리고 있었던 부끄럽고 황당하고, 하루빨리 집으로 돌아가고 싶었던 순간들…… 작가는 이러한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그 개고생을 해놓고, 왜 또 짐을 꾸리는 ‘이상한 일’을 계속해서 하고 있는 걸까?

『여행이라는 참 이상한 일』에는 그 이상한 여행이라는 행위를 우리가 해야 하는 이유가 담겨있다. 여행 속에서 우리는 나를 아는 이가 없는 낯선 공간에서 새로운 나의 모습을 발견하기도 하고, 세월이 지나도 결코 변하지 않을 ‘나’라는 인간의 지긋지긋한 면을 인정하게 되기도 한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이 더해져 나 자신이 되었다는 사실도. 외면하고 싶었던 나의 모습을 속속들이 알게 되는 일은 괴롭지만 꼭 필요한 일이다. 틀에 박힌 일상에서 벗어나 스스로 하루 일과를 정해야 할 때, 비로소 진짜 나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나는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어쩌면 그것이 우리가 끊임없이 여행을 떠나야 하는 이유인지도 모른다.

작가

한수희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78년 12월
경력
맥심(MAXIM) 에디터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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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이라는 참 이상한 일 (한수희)
  • 당신의 연애는 틀리지 않았다 (한수희, 이현아)

리뷰

4.1

구매자 별점
3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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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인이 겪었던 여행기를 아주 가감없이 보여주는 어찌보면 일기에 가까운 글인 것 같아요. 여행에 대한 거창한 담론 같은 것이 아닌 누구나 겪을 수 있고 한번쯤 느낄법한 감정들을 본인 버전으로 말하는 책입니다

    jk9***
    2019.05.1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kd***
    2017.10.22
  • 여행지가서 공감하면서 즐겁게 읽었습니다~

    gre***
    2017.10.15
  • 책을 편 초반부터 괜히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좋게 말해서 너무 시니컬한 문체와 생각들에 공감이 되질 않았습니다. 구매 평이 다들 좋은걸 보고 책을 선택했는데, 전 이해가 되질 않네요.

    kin***
    2017.10.11
  • 나고야 여행중 호텔에서 밤늦게까지 읽었습니다. 솔직 담백한 글들이 인상적이었어요. 여행이라는 참 힘들고 고된일을 왜 자꾸 가게 되는지 저도 생각이 많던 참인데 적당한 시기에 좋은 책을 만났네요.

    ljw***
    2017.09.28
  • 재미있습니다 좋아요

    win***
    2017.09.27
  • 빌브라이슨 여행기를 읽는 듯한 시니컬한 유머감각. 보통 여행기는 세상 다 살아버린거 같은 허세 가득 깨달음이 가득한데, 그런 게 전혀 없다. 솔직 담백 그 자체. 한수희 작가의 글이 좋다.

    ant***
    2017.09.23
  • 여행 떠나기 전날 재밋게 읽었습니다. 신랄하고 현장감있고 독특한 글 표현력이 맘에 들어요 ㅎㅎ

    ice***
    2017.09.21
  • 솔직한 여행기라 재미있게 잘 읽었다.

    too***
    2017.09.21
  • 흔란 감성적인 여행 에세이가 아니라 정말 솔직한 여행기라 재미있었다. 읽는 재미가 있게 글을 잘 쓰셔서 다른 책들도 읽어보고 싶어졌다.

    peo***
    201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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