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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독서사 상세페이지

대한민국 독서사

우리가 사랑한 책들, 知의 현대사와 읽기의 풍경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7,000원
전자책 정가
30%↓
11,900원
판매가
11,900원
출간 정보
  • 2018.11.12 전자책 출간
  • 2018.10.1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7만 자
  • 29.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74839673
ECN
-
대한민국 독서사

작품 정보

독서사 + 지성사/대중문화사/냉전문화/젠더사/문화제도사까지 아우르는 최초의 인문교양서

이 책은 해방 이후 지난 70년간의 ‘한국 현대 독서문화사’다. 즉, 책 읽기 문화를 통해 돌아본 우리의 ‘知의 현대사’이자, 상식과 교양의 역사다. 지난 70년간 방방곡곡의 학교와 도서관과 서점들, 대학과 교회와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열렸던 독서회들, 때로는 버스와 지하철 그리고 저마다의 내밀한 방과 마음속에 펼쳐진 독서의 풍경을 되돌아본다. 또한 그동안 우리가 사랑한 책들, 이를테면 『청춘극장』(김내성, 1954)에서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조세희, 1978)을 거쳐 『칼의 노래』(김훈, 2001)에 이르렀던 한국문학, 『조선역사』(김성칠, 1946)에서 출발하여 함석헌.리영희.강만길.김현.김윤식.백낙청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른 인문/사회과학 서적, 그리고 『자본론』 『코스모스』 『데미안』 『어린 왕자』처럼 외국에서 들여온 아름다운 책들과 그 수용의 역사를 다시 들춰본다.

특히 이 책은, 지난 2003년 출간돼 근대사의 외연을 확장하고 문학/문화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며 극찬을 받은 『근대의 책 읽기』의 저자 천정환 성균관대 교수와, 동아시아 비교문학과 지성사, 냉전문화사에 깊이 천착해온 정종현 인하대 교수의 긴밀한 협업으로 탄생한 책이라 그 의의가 더욱 크다. 2000년대 이래 역동적으로 발전해온 문학/문화 연구의 새로운 기운을 담아, 독서사뿐 아니라 지성사, 대중문화사, 냉전문화, 젠더사, 문화제도사까지 아우르는 최초의 인문교양서라 할 만하다.

작가

천정환
학력
서울대학교 국문학과 박사
서울대학교 국문학과 학사
경력
성균관대학교 국문학과 교수
홍익대학교 강사
명지대학교 강사
성공회대학교 강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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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8

구매자 별점
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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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학으로 본 근현대사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osc***
    2020.06.11
  • 독서시장 후퇴조차 이명박근혜 핑계를 시전.그러면서도 그에 대한 구체적 논거는 제시하지도 않는 유인물(?)급들은 가급적 리디 셀렉트에 소개하지 않았으면 함. 우리나라 독서의 역사를 소개하는 책이라고 생각했음. 그런데 현실은 논증도 없는 프레임성 뇌피셜로 " 모든 게 이명박근혜 탓이다!!!"를 맥락도 없이 중간중간 지속적으로 시전하심.이러면 가독성 떨어질 수밖에 없음. 이명박근혜 언급자체를 불편해하는 게 아님.이들을 디스할 수 있음.하지만 왜 그들 때문에 출판 시장이 위축 됐는지 근거를 제시하란 것.근거를 알아야 필자가 왜 그런 주장을 하게 됐는지 독자와 소통할 수 있는 거니까. 좌우파 막론하고,유시민이 글을 잘 쓴다는 평가를 받았덛 건,그의 주장이 백퍼 팩트이기 때문이 아님.왜 그렇게 주장하는지 논쟁할 수 있는 논거를 제시 헀기 때문.물론,최근엔 그모습을 찾기 어렵게 됐지만. 윤읍읍 등으로 좌파의 민낯이 드러나고 있는 현재.설득력 있는 논증이 없다면, "토착왜구/모든 게 이명박근혜 탓"같은 프레임은 더는 통하기 어려울 거임.최소한의 지력을 갖춘 국민들에겐

    goo***
    20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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