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06.12 전자책 출간
- EPUB
- 약 8.7만 자
- 34.0MB
- 앱
- 웹
- PC뷰어
- PAPER
작품 정보
이 모든 일이 어떻게 가능했을까? 어떻게 이 모든 힘든 과정을 견딜 수 있었을까? 한 사람, 아니 한 무리의 수모조차 견디기 어려운 인간사회에서, 그것도 셀 수 없이 많은 군중의 공격 앞에서 말이다.
이 책은 ‘좌절하지만 견뎌낸다는 게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그리고 어려운 시기에 ‘가족은 어떤 존재여야 하는가?’에 대해 물음을 남기는 책이다. 세상에는 ‘사랑’의 여러 단면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며, 가장의 책임과 성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이 무엇인가에 대해 자문하게 한다. 그렇다. 이 책은 그의 이 한마디로 모두 설명되는 책이다.
“좌절하지만 견뎌낸다는 게 뭔지 찾게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나로 인해 당신이 위로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무엇이든지”
작가
- 찬란하게 47년 (홍석천)
- 스물아홉, 서툴지만 괜찮은 (구모니카, 윤영미)
리뷰
4.5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추천합니다.......
tip***2023.01.23이대로는 안 될 거 같아서, 못 살거 같아서, 솔직하자는 생각에서 한 일이라도 백이면 백 모든 사람들에게 다 환영받고 이해받을 수는 없다. 그런 현실이기에 인간 홍석천의 결정은 늘 큰 용기로 평가받기에 모자람 없다고 생각한다. 어린 나이에서부터 남들은 하지않아도 될 고민을 하며 남다른 노력을 해야했을, 피해를 입고도 대놓고 호소하기도 힘들었을 누군가를 생각하면 그저 측은하기만 하다. 특히 성소수자들을 바라보는 시선은 세상이 바뀌고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냉랭한 것이 사실이고— 안타깝다. 늘 조심하자고 하면서도 막상 나와 다른 사람들을 보면 놀래거나 어색스런 반응을 보이게 되는건 어쩔 수가 없다. 대놓고 박수치고 환영하지는 않더라도 이상스럽게 보는 시선을 거두고, 덜 놀랜 척 하려는 연습을 좀 더 해봐야겠다. 나와 다른 존재들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 참 쉽지않고 어색한 일이다. ________ “왜 하필 너냐?” “더 멋있는 사람들도 있는데 왜 네가 총대를 메냐?” 같은 입장에 있는 사람들에게까지 비난을 받으니 더욱 견디기 힘들었어요. 그나마 같은 어려움 겪고 비슷한 고민을 하는 이들이니 저를 환영해줄 거로 생각했죠. 하지만 반대였어요. 찬란하게 47년 | 홍석천 저 #찬란하게47년 #홍석천 #성소수자_차별반대 #독서 #책읽기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스노우폭스북스
geo***2022.11.21정말 좋습니다 인간 홍석천 존경해요
mia***2020.05.01
-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 시리즈 내 무료 작품
-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 영구 삭제
-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 결제 취소
-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에세이 베스트더보기
- 단 한 번의 삶 (김영하)
- 빛과 실 (한강)
- 혹시, 돈 얘기해도 될까요? (주언규)
- 붙잡지 않는 삶 (에크하르트 톨레, 루카)
- 개정판 | 쓸 만한 인간 (박정민)
- 사랑의 기술(5판) (에리히 프롬, 황문수)
- 길 위의 뇌 : 뇌를 치료하는 의사 러너가 20년 동안 달리면서 알게 된 것들 (정세희)
- 미묘한 메모의 묘미 (김중혁)
- 나는 북경의 택배기사입니다 (후안옌)
-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태수)
- 온전한 사랑의 이해 (다니엘)
- 월든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강승영)
- 나의 충동구매 연대기 (김도훈)
- 아무튼, 리코더 (황선우)
- 오역하는 말들 (황석희)
- 아무튼, 여름 (김신회)
- 과일 : 여름이 긴 것은 수박을 많이 먹으라는 뜻이다 (쩡찌)
- 나는 살아있다 다시 입는 한복처럼 (오정미)
- 붉은 인간의 최후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김하은)
- 욕구들 (캐럴라인 냅)
성인 인증 안내
성인 재인증 안내
성인 인증 안내
성인 재인증 안내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보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선물하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