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16.10.05. 전자책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5.4MB
- 약 6.3천 자
- ISBN
- 9791195875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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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 수필집> 벚나무 아래에 긁어모은 낙엽의 산더미를 모으고 불을 붙이면 속에 것부터 푸슥푸슥 타기 시작해서 가는 연기가 피어오르고 바람이나 없는 날이면 그 연기가 얕게 드리워서 어느덧 뜰 안에 가득히 담겨진다. 낙엽 타는 냄새같이 좋은 것이 있을까. 가제 볶아낸 커피의 냄새가 난다. 잘 익은 깨금냄새가 난다.
이효석
1907년 강원도 평창에서 태어났다. 1930년 경성제국대학 영문학과를 졸업, 경성농업고등학교 영어교사로 부임한다. 정식으로 문학활동을 시작한 것은 1928년 <도시와 유령>을 발표한 다음이다. 생활이 비교적 안정되기 시작한 1932년경부터 그의 작품은 초기의 경향문학적요소를 탈피하고 순수문학으로 바뀌게 된다. 1933년 구인회(九人會)에 가입하면서 순수문학의 성향은 더욱 짙어졌다. 다음해 평양에 있는 숭실전문학교로 전임한다. 1936~1940년 무렵 작품활동이 절정에 달한다. <화분> <모밀꽃 필 무렵> < 석류> <장미 병들다> <해바라기> 같은 그의 대표작들이 거의 이 시기에 발표된다. 1940년 아내와 아기마저 죽은 뒤 극심한 실의에 빠지고 건강이 나타진 상태에서 1942년 뇌막염으로 36세 젊은 나이에 사망했다.
낙엽을 태우면서
단상의 가을
마음에 남는 풍경
수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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