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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감정의 기원

  • 관심 0
북랩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12,600원
판매가
12,600원
출간 정보
  • 2026.05.15 전자책 출간
  • 2026.04.1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288 쪽
  • 4.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5982161
UCI
-
음악 감정의 기원

작품 정보

클래식이 어렵게만 느껴진다면
음악을 인과적으로 이해하려 하기 때문이다.

이제 이해가 아니라 감정으로 들어가
나만의 감동적인 음악 여정을 떠나라!

음악은 이해하는 대상이 아니라,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하는 감정의 언어다

감정의 기원을 따라
클래식의 본질을 새롭게 해석하다


음악은 왜 우리를 울리고, 흔들고,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하는가? 우리는 왜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설명할 수 없는 벅찬 감정에 빠져드는 걸까?
이 책은 클래식 음악을 단순한 감상이 아닌 ‘감정’이라는 생명의 언어로 바라보는 새로운 시도다. 또한 음악을 막연한 감상의 영역에 머물지 않고, 진화생물학과 인지과학, 철학을 넘나들며 그 깊은 비밀을 풀어내는 지적 여정이다. 소리는 감정을 자극하고, 그 감정은 기억과 상상을 통해 깊은 울림으로 확장된다. 클래식은 이해하는 음악이 아니라 익숙해진 소리를 해석하는 음악이며, 그 본질은 인간이 축적해 온 감정의 역사에 닿아 있다.
저자는 “감정은 단지 기분이나 느낌 정도로 치부하기에는 너무도 강력하고, 또 너무도 오래된 ‘생명의 언어’다.”라고 말한다. 또한 “음악은 생존의 도구를 넘어 ‘살아있음을 느끼는 도구’가 되었다.”라고 설명한다. 이를 통해 원초적 감정이 음악 안에서 어떻게 재조직되고, 감정의 정점으로 변주되는지를 섬세하게 파헤친다. 입문자에게는 새로운 이해의 길을, 애호가에게는 감정의 깊이를, 연주자에게는 해석의 기준을 제시하며, 세 대상을 연결하는 공통의 언어로 클래식의 세계를 과학과 철학으로 안내한다.

이 책은 묻는다.
“우리는 왜 음악을 듣는가?”
이 질문의 끝에서, 당신은 음악을 뚫고 마침내 ‘자신의 감정’을 만나게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정상희(鄭祥熙)

음악이 인간의 감정과 사유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독립 연구자다. 음악심리학·뇌과학·진화심리학의 관점에서 음악 경험의 구조를 분석해 왔다. 감정과 예술의 접점에서 음악 감상의 본질을 탐구하며, 과학적 접근을 바탕으로 음악을 이해하는 인문학적 길을 모색해 왔다.
컴퓨터 프로그래머이자 엔지니어인 그는 PC의 초창기 세대로, 자동차 전자동 검사라인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한 기술자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음악을 사랑해 왔으며, 물리학 교수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과학의 여러 분야를 탐구해 왔다.
그는 클래식 음악이 수백 년의 역사를 이어오는 동안 언어라는 논리의 영역으로 온전히 번역되지 못한 채, 말 없는 음악이자 신비로 남아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동안 클래식은 작곡가의 삶과 작품의 배경 등 음악의 서사를 통해 설명됐지만, 음악 자체의 원리를 해명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다행히도 뇌과학과 진화심리학은 인간의 인지 구조를 설명할 만큼 무르익었고, 그는 이 성과들을 바탕으로 음악을 설명할 새로운 길을 모색했다. 음악 감정 구조에 관한 다양한 학문적 연구를 토대로, 이를 하나의 인문학적 서사로 엮어내는 작업에 5년간 매달려 ‘언어적 해명’을 완성했다.
이 책은 음악을 과학의 통합 구조로 엮은 클래식 음악의 설명서다. 한 개인의 감상에 그치지 않고, 저명한 학자 수십 명의 논문을 디딤돌 삼은 이성의 여정이기도 하다. ‘감정’의 이야기인 이 책은 음악뿐 아니라, 인생을 널리 바라보는 또 하나의 사유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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