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경/분야: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 작품 키워드: 전생/환생, 왕족/귀족, 집착남, 오만남, 상처녀, 외유내강 * 남자주인공: 렘브란트 - 플로렌티노 신성 왕국의 왕태자. 여자를 싫어하기로 유명하나, 자신을 필사적으로 피하는 셰라에게 오히려 흥미를 느껴 점점 빠지게 된다. * 여자주인공: 셰라 - TL 소설 속 여주인공으로 환생한 백작 영애. 왕태자비가 되지 않기 위해 렘브란트와 엮일 만한 복선들을 없애려고 노력한다. * 이럴 때 보세요: TL 소설의 결말을 적극적으로 바꾸려는 여주인공의 반전 로맨스가 궁금할 때 * 공감 글귀: “……시작이 다르면 나중에 다가올 미래까지 바뀔지도 몰라.”
환생한 백작 영애는 왕자님에게 도망치고 싶어
작품 정보
전생에 읽었던 TL 소설의 여주인공에 환생한 것을 알게 된 백작 영애 셰라.
여주인공인 자신이 미래에 왕태자비가 되는 대신 끔찍한 일을 겪게 될 것을 미리 알고 있는 셰라는, 그 무서운 미래를 피하기 위해 미모의 왕태자 렘브란트와 엮일 만한 복선을 없애나간다.
하지만 소설의 힘(?) 때문인지 렘브란트는 점점 셰라에게 다가오고,
그럴 때마다 셰라는 경계심을 곤두세우지만
어느새 렘브란트에게 두근거리는 감정을 품게 된다.
왕태자비가 되는 이벤트를 필사적으로 피하면서,
동시에 렘브란트에 대한 사랑이 깊어지는 가운데
갈등하는 셰라는 과연 렘브란트에게 무사히 도망칠 수 있을까?
로맨틱 코미디 <환생한 남장 왕녀는 결혼 상대를 찾지 않아>의 후속작,
<환생한 백작 영애는 왕자님에게 도망치고 싶어>!
<본문 중에서>
몰락 이벤트는 피했고, 나를 향한 영애들의 괴롭힘은 벌어지지 않았다. 이로써 렘브란트가 내게 다가올 이유도, 계기도 사라졌겠지. 앨리스라는 예상 밖의 이벤트가 생기기는 했지만 그건 소설에 없던 내용이니 영향이 없을 것이다. 조짐이 좋다. 꽤 괜찮게 흘러가고 있다.
좋아, 이대로 왕태자비가 될 만한 추가 복선이 생기지 않으면 된다.
만족감에 휩싸여 신나게 연회장으로 향하는 길을 걷던 중, 조금 앞쪽에 누가 팔짱을 끼고 기둥에 기대어 있는 모습이 보였다. 금발에 약간의 웨이브가 들어간 머리는 어깨까지 내려와 있고 은사 자수가 눈부신 화이트톤 연회복을 걸치고 있다. 고개를 숙이고 있어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상당히 키가 크고 날씬한 남자다. 연회복 소매 사이로 엿보이는 손은 투명할 정도로 하얗다.
이런 곳에서 뭐 하는 건가 싶었지만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 그냥 지나치려던 찰나, 웃음을 머금은 목소리가 내게 날아들었다.
“허, 나를 무시하다니 상당히 배짱이 좋군.”
“네?”
직접 말을 걸어온 탓에 그 자리에 멈춰 섰다.
눈도 마주치지도 않았는데 무시라니, 자신감도 정도껏 있어야지.
그러나 낮고 잔잔한 목소리는 듣기에 꽤 좋았다.
“저, 연회장으로 돌아가 봐야 해서요. 당신과 이야기할 시간이 없…… 어?”
피곤하다는 듯 남자 쪽을 쳐다보던 나는 말하던 도중에 입이 떡 벌어졌다.
흥미롭다는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던 사람은 금발에 파란 눈, 빛나는 오라를 띤 미모의 청년. ……이 나라의 왕태자이자 오늘 밤의 주인공인 렘브란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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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좀 대충 썼다는 너낌입니다. 너나할것없이 알고보면 환생자고 여주는 지 말마따다 도망치는거 밖에 못하고..개중엔 남주가 젤 낫네요. 고만고만합니다. 그래도 끝까지 잘 읽은걸 보면 최악은 아니었어요 ㅎㅎ
rak***
2024.01.05
남주 진심 무매력...
gar***
2022.02.21
연작인걸 모르고 결제했어요.
읽는데는무리가 없는데 그냥 포털에 흔하게 올라오는 소설인줄....
남주가 너무 무매력이라 저에겐 극불호였어요.
특히나 심리묘사부분에서 캐릭터들이 정해진 전개에 맞춰서 억지로 자신을 세뇌하는 느낌을 줘서 별로였어요.
거기다가 씬은..... 오글거리는 걸 감안하고 봐도 너무 웃겨요.
kay***
2021.01.02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bon***
20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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