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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한 백작 영애는 왕자님에게 도망치고 싶어 상세페이지

라이트노벨 TL ,   로맨스 e북 TL 소설

환생한 백작 영애는 왕자님에게 도망치고 싶어

소장전자책 정가3,500
판매가3,500
환생한 백작 영애는 왕자님에게 도망치고 싶어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 작품 키워드: 전생/환생, 왕족/귀족, 집착남, 오만남, 상처녀, 외유내강
* 남자주인공: 렘브란트 - 플로렌티노 신성 왕국의 왕태자. 여자를 싫어하기로 유명하나, 자신을 필사적으로 피하는 셰라에게 오히려 흥미를 느껴 점점 빠지게 된다.
* 여자주인공: 셰라 - TL 소설 속 여주인공으로 환생한 백작 영애. 왕태자비가 되지 않기 위해 렘브란트와 엮일 만한 복선들을 없애려고 노력한다.
* 이럴 때 보세요: TL 소설의 결말을 적극적으로 바꾸려는 여주인공의 반전 로맨스가 궁금할 때
* 공감 글귀: “……시작이 다르면 나중에 다가올 미래까지 바뀔지도 몰라.”


연작 가이드

「환생한 남장왕녀는 결혼 상대를 찾지 않아」 : 정략결혼을 피하기 위해 남장을 하고 왕립마법학교를 다니며 결혼 후보자들을 꼬시던 '앨리시아'는 이 모든 게 전생에 읽던 BL 소설 내용이라는 걸 알게 된다. 소설의 원만한 전개를 위해 얌전히 이웃나라 왕자와 정략결혼을 하기로 하지만, 앨리시아의 정체를 아는 '루시우스'가 나타나 그 계획이 꼬이기 시작하는데…….
「환생한 백작 영애는 왕자님에게 도망치고 싶어」 : 전생에 읽던 TL 소설에 환생한 '셰라'는 '렘브란트' 왕태자와 결혼하면 반드시 생길 끔찍한 이벤트를 피하기 위해 소설의 복선을 열심히 없애지만, 오히려 렘브란트는 그런 셰라의 끈질긴 철벽에 끌리게 되는데…….
「환생한 후작 영애는 시니컬한 교사를 사랑한다」 : 전생에 읽던 소설의 단역으로 환생한 ‘에스텔’은 남녀공학이 된 왕립마법학교에 입학하고, 그곳에서 자신이 좋아하던 캐릭터 ‘레안드로’와 선생과 학생 신분으로 만나게 된다. 팬심(?)을 갖고 뒤를 쫓아다니는 에스텔와 그런 그녀를 별나다고 생각하며 차갑게 대하는 레안드로. 둘 사이에는 어느새 달달한 분위기가 생겨나는데…….

*연작이란? 스토리상 연관성이 있는 로맨스 소설 시리즈. 각 작품이 독립적이지만, 시리즈를 모두 모아 보시면 스토리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환생한 백작 영애는 왕자님에게 도망치고 싶어작품 소개

<환생한 백작 영애는 왕자님에게 도망치고 싶어> 전생에 읽었던 TL 소설의 여주인공에 환생한 것을 알게 된 백작 영애 셰라.
여주인공인 자신이 미래에 왕태자비가 되는 대신 끔찍한 일을 겪게 될 것을 미리 알고 있는 셰라는, 그 무서운 미래를 피하기 위해 미모의 왕태자 렘브란트와 엮일 만한 복선을 없애나간다.

하지만 소설의 힘(?) 때문인지 렘브란트는 점점 셰라에게 다가오고,
그럴 때마다 셰라는 경계심을 곤두세우지만
어느새 렘브란트에게 두근거리는 감정을 품게 된다.

왕태자비가 되는 이벤트를 필사적으로 피하면서,
동시에 렘브란트에 대한 사랑이 깊어지는 가운데
갈등하는 셰라는 과연 렘브란트에게 무사히 도망칠 수 있을까?

로맨틱 코미디 <환생한 남장 왕녀는 결혼 상대를 찾지 않아>의 후속작,
<환생한 백작 영애는 왕자님에게 도망치고 싶어>!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서양풍 #궁정로맨스
#전생/환생 #왕족/귀족 #남장여자 #절륜남 #집착남 #오만남 #상처녀 #외유내강
#로맨틱코미디 #TL소설 #TL삽화


<본문 중에서>
몰락 이벤트는 피했고, 나를 향한 영애들의 괴롭힘은 벌어지지 않았다. 이로써 렘브란트가 내게 다가올 이유도, 계기도 사라졌겠지. 앨리스라는 예상 밖의 이벤트가 생기기는 했지만 그건 소설에 없던 내용이니 영향이 없을 것이다. 조짐이 좋다. 꽤 괜찮게 흘러가고 있다.
좋아, 이대로 왕태자비가 될 만한 추가 복선이 생기지 않으면 된다.
만족감에 휩싸여 신나게 연회장으로 향하는 길을 걷던 중, 조금 앞쪽에 누가 팔짱을 끼고 기둥에 기대어 있는 모습이 보였다. 금발에 약간의 웨이브가 들어간 머리는 어깨까지 내려와 있고 은사 자수가 눈부신 화이트톤 연회복을 걸치고 있다. 고개를 숙이고 있어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상당히 키가 크고 날씬한 남자다. 연회복 소매 사이로 엿보이는 손은 투명할 정도로 하얗다.
이런 곳에서 뭐 하는 건가 싶었지만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 그냥 지나치려던 찰나, 웃음을 머금은 목소리가 내게 날아들었다.

“허, 나를 무시하다니 상당히 배짱이 좋군.”
“네?”

직접 말을 걸어온 탓에 그 자리에 멈춰 섰다.
눈도 마주치지도 않았는데 무시라니, 자신감도 정도껏 있어야지.
그러나 낮고 잔잔한 목소리는 듣기에 꽤 좋았다.

“저, 연회장으로 돌아가 봐야 해서요. 당신과 이야기할 시간이 없…… 어?”

피곤하다는 듯 남자 쪽을 쳐다보던 나는 말하던 도중에 입이 떡 벌어졌다.
흥미롭다는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던 사람은 금발에 파란 눈, 빛나는 오라를 띤 미모의 청년. ……이 나라의 왕태자이자 오늘 밤의 주인공인 렘브란트였다.


저자 프로필


목차

서장 떠오른 전생은 TL 소설
제1장 모든 시작은 연회로부터
제2장 달이 빛나는 밤에는 주의를
제3장 계획된 연회
제4장 왕립마법학교
제5장 달이 아름답군요
종장 여왕은 모든 걸 알고 있다
후기
열린 결말은 필요 없어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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