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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과 바람을 맞아 잘 익은 사과처럼 상세페이지

햇볕과 바람을 맞아 잘 익은 사과처럼

한국현대수필100년 사파이어문고 25 (김태현 자전적 생활수필)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3,000원
전자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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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원
판매가
9,000원
출간 정보
  • 2025.05.12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306 쪽
  • 19.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1551293
ECN
-
햇볕과 바람을 맞아 잘 익은 사과처럼

작품 정보

2025년 계간 《문장》으로 등단한 수필가 김태현 작가가 자전적 생활수필집 『햇볕과 바람을 맞아 잘 익은 사과처럼』을 펴냈다. 한국현대수필100년 사파이어문고 스물다섯 번째 작품으로, 결혼 45주년 홍옥혼을 맞아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용기 내어 쓴 글’이라는 부제를 달았다.

작가는 살아온 날을 되돌아보고, 가족과 함께한 시간과 많은 만남을 기록으로 남겨 선물하고 싶었다. 그동안 보관했던 자료들을 모아 엮은 책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용서하고 사랑하는’ 시간을 갖자고 외친다.

1부 〈신상에 관한 이야기〉에서는 고희에 이른 작가의 뿌리, 직장생활에서의 노고, 건강관리, 봉사활동과 신앙생활, 퇴임, 죽음에 대한 생각 등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정리했다. 2부 〈우리 가족 이야기〉에서는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딸, 손자녀, 형제들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 ‘자녀들에게 당부하는 글’로 유언장을 대신해 속마음을 공개적으로 밝혔고, ‘우리 집 풍습과 전통’을 통해 독자로 하여금 공경과 예의범절, 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를 주었다.

3부 〈영전에 올린 글〉은 20여 년간 부모님 제사에 올린 축문을 추려 담았다.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과 염원이 그대로 느껴지는 글들은 후손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 4부 〈신변잡담〉에서는 고사를 통한 삶의 지혜, ‘일출과 동시에 십자고상에 비친 아침 햇살의 신비’, 전원생활의 즐거움 등을 이야기한다. 5부 〈만남〉에서는 작가가 인생에서 만난 좋은 인연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있다.

6부는 〈부부가 함께 걷고 보고 담은 글〉이다. 작가 부부는 홍옥혼 리마인드웨딩을 염두에 두던 중에 동해안 해파랑길을 알게 된다. 이미 750km 해파랑길을 완보하였고, 남파랑길과 서해랑길도 도전해서 코리아 둘레길 4,500km 완보를 희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라산, 국내 성지순례길, 운탄고도1330을 함께한 아내에 대한 작가의 애정과 고마움을 엿볼 수 있다.

‘햇볕과 바람을 맞아 잘 익은 사과’처럼 열정적이고 ‘돌아보니 모든 것은 은총’이었던 김태현 작가의 ‘삶의 모습이 그대로 묻어나는 글’이 가득한 『햇볕과 바람을 맞아 잘 익은 사과처럼』. 이 작품을 통해 ‘붉은 보석’ 같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김태현

・경북 안동 출생
・한국도로공사 퇴직
・현실업 대표 역임
・코리아둘레길(4,500km) 완보를 목표로 부부가 함께 트레킹하고 있으며 ’23년 4월 23일 해파랑길 완보(부부)하고, ‘24년 9월 14일부터 남파랑길 걷고 있는 중

・2025년 계간 《문장》 수필 등단
・수필집 『햇볕과 바람을 맞아 잘 익은 사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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