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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일본책 상세페이지
소장
종이책 정가
18,000원
전자책 정가
27%↓
13,000원
판매가
13,000원
출간 정보
  • 2023.09.04 전자책 출간
  • 2023.08.24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3만 자
  • 24.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7741202
ECN
-
위험한 일본책

작품 정보

한국만큼 일본에 관심이 많은 나라는 없다. 거의 모든 분야에서 일본에 경쟁심을 불태우고, 그 동향에 신경을 쓰며 자주 비교한다. 하지만 과도한 ‘관심’에 비해 풍부한 지식과 정보에 기초한 체계적인 이해는 부족하다. 이 때문에 우리는 어떤 때는 일본을 과도하게 경시하다가도 또 어떤 때는 지나치게 일본을 무서운 나라로 본다. 박훈 교수는 이런 심리의 근저에 모르는 대상에 대한 공포와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대상에 대한 비하가 콤플렉스처럼 엉킨 채 자리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런 이유로 일본을 주제로 한 갑론을박은 늘 반일이냐 친일이냐, 편 가르기와 감정싸움으로 결론 나고 만다. 저자는 이와 같은 일본 인식으로는 얽히고설킨 한일 간 역사 문제를 슬기롭게 풀어가는 것도, 급변하는 지역 질서 속 협력과 경쟁의 파트너로서 지내는 것도 어려워진다고 말한다.

《위험한 일본책》에서 박훈 교수는 혐한과 반일이라는 왜곡된 렌즈를 내려놓고 한국과 일본의 근대, 민족주의와 제국주의, 나아가 천황제 문제까지 실제 역사의 내용과 의미를 냉철하게 그리고 세밀하게 보여준다. 가까운 나라, 판이한 문화의 한국과 일본은 어떻게 다른 길을 가게 되었을까, 한국과 일본의 상호 인식을 어렵게 하는 장애물은 무엇일까, 콤플렉스를 넘어 일본을 대하고 세계를 리드하는 방법은 없을까. 박훈 교수의 통찰을 통해 독자들은 이 질문들에 대한 각자의 대답을 얻어갈 수 있을 것이다. 일본이라면 무조건 “노!”를 외치고, “반일이면 무죄!”라는 사람들에게 욕먹을 각오로 쓴 일본론.

작가

박훈
국적
대한민국
학력
도쿄대학교 대학원 박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동양사학 석사
서울대학교 동양사학 학사
경력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교수
국민대학교 일본학과 교수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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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트레일러


리뷰

4.6

구매자 별점
1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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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지 유신을 비롯한 일본의 근대 역사와 함께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해 다시 한 번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일 관계를 단순히 감정적으로 해석하기에는 워낙 역사적 사회적 배경이 깊다는 걸 다시 한 번 알 수 있는데, 그 중심에 있다고 할 수 있는 일본의 천황제에 대해서도 흥미가 생기네요.

    han***
    2025.03.10
  • 반일만이 주체적인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깨닫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시각을 교묘하게 이용하여 자기네 권력만을 공고히 하려는 세력도 반드시 경계해야한다는 사실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j90***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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