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10.10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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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그러니 내 아이를 낳아.”
장차 국왕이 될 수업을 위해 지중해 함대를 이끌며 제독으로 활약하던 에스텔. 공주 제독이라 불리며 해적들을 소탕하던 그녀는 21세 생일을 맞아 적국의 왕자와 혼인하게 된다. 결혼을 위해 돌아가던 중 폭풍을 만난 그녀는 난파된 함대를 버리고 선원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붉은 초승달’이라는 해적단의 선장에게 몸을 바치게 된다. 그렇게 매일 밤 해적 선장은 에스텔의 몸을 빼앗고 유린하며 자신의 아이를 낳으라고 속삭인다. 항해술도 검술도 초일류이고 얼굴도 잘생긴 해적 선장은 자신의 진짜 정체를 숨긴 채 에스텔과 뜨거운 관계를 갖는다. ‘붉은 초승달’을 거느리고 있는 남자의 정체에 의문을 품게 된 에스텔이지만 점점 선장에게 끌리게 되고, 자신의 모국인 ‘루나부르크’에 반역이 일어났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 듣게 된다. 과연 에스텔은 사랑과 왕위를 모두 지키고, 루나부르크에 닥친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인가?!
작가
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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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 멍청하게 싫어요 싫어요만 반복하지 않아서 맘에 듭니다. 티엥치고는 스토리가 괜찮은 편이예요.
guw***2016.11.21왜 칭찬 일색인지? 재밌다는지 모르겠어요~~
isl***2016.10.29개성과 감정표현이 뚜렷하고 여주와 남주의 갈등 구조도 명확하고 씬도 좋고 삽화도 개성적이고 분량도 넘치고 어디 하나 빠지는게 없어요.티엘스럽지 않아서 더 그런 듯...다만 후반 정치적 갈등 해결이 너무 빨라서 아쉬웠지만... 색다르고 진지한 새로운 타입의 판타지 티엘 소설이었어요. 여주 멋지고 남주 짐승남~굿~
hel***2016.10.27재밌어요~스토리가좋네요
chz***2016.10.22이렇게 스토리가 탄탄한 티엘은 처음이네요. 굉장히 몰입해서 읽었어요. 근데 삽화가 너무 적어서 살짝 아쉬워요~
dul***2016.10.18로맨스 같은 티엘이라 스토리도 있고 분량도 있고 좋았습니다. 잘 쓰여진 TL이라 생각해서 별 4개 드렸지 재미도는 그 정도는 아니예요 ^^ 그런데 중간 부분은 좀 늘어지더군요.. 대화체도 좀 아쉽습니다. 남주 여주 말투가 좀 어색해요.. 여주가 왕위계승자라서 그렇다쳐도 어투가 애매하고 남주도 원래 신분과 안어울리는 말투 입니다. 꽤 많이 읽도록 적응도 안되고 어떤 부분에선 남주 말인지 여주 말이었는지 구분이 잘 안되서 몇 번씩 다시 보게도 되고 그러네요.. 중간에 조금 중복되는 내용과 대사 좀 쳐내서 내용 정리하고 대화체도 좀 더 세련되게 하면 훨씬 좋은 작품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kim***2016.10.16티엘장르 중에서 여주는 항상 남주를 뒤받침해주는 역할이지만 이 소설에서는 여주가 적극적으로 나아가는 역할이라서 좋네요^^ 남주가 첨엔 몰상식적으로 여주에게 대한것 같지만 그 속에 깊은 뜻이 있긴 하네요 아서도 행복했음 좋았지만 ㅠㅠ 삽화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니지만 좀 더 세련된 그림이였다면 더 좋았겠네요 그리고 분량도 600페이지로 긴 편이라 좋아요 티엘은 스토리가 좀 허접스러운 면이 있는데 이 소설은 아니거든여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79v***2016.10.16TL류 실패를 많이해서 기대감이 떨어지던 중이었는데, 평이 좋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ㅎㅎ 구성도 탄탄하고 스토리도 좋네요. 해적과 공주가 나오는 전형적인 고전이지만 오랜만에 읽어서 그런 지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충분히 추천할 만 하네요
bur***2016.10.15설정도 괜찮고 여주캐릭도 괜찮았어요. 티엘은 처음 접하는거라 걱정스러웠었는데 씬 높은 판타지로설 읽는 기분이었어요. 스토리나 문체같은 것도 신경 안쓰이고 쭉쭉 읽어나갔네요. 삽화도 예뻐서 만족입니다.
hye***201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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