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민담 모음집 완역판 (영문수록)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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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4 전자책 출간
- 2020.04.01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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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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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8579501
ECN
-
영국 민담 모음집 완역판 (영문수록)
작품 정보
영어 원문과 한글을 모두 수록한 영국민담 모음집 완역판.
아기 돼지 삼형제의 형들은 되살아 나지 못한다? 잭이 타고 올라갔던 것은 콩나무'가 아니었다? 고양이 한 마리로 부자가된 휘팅턴 이야기는 실화? 세 바보 이야기는 결혼에 관한 지혜로운 우화였다? 언니에게 살해 당한 비노리 공주가 복수를 한다? ...이 모든 동화는 사실, 한 권의 책에서 시작되었다?
당연히, 모두, 정답입니다. :)
19c에 영국 최고의 학자였던 작가이자 민속학자였던 조지프 제이콥스는 지독한 고집으로 영국의 민담을 수집합니다. 이 당시는 영국에 이미 전 세계의 민담이 스며들었던 시절이지요. 덕분에 학자의 노고는 더욱 풍성해집니다. 그는 수집된 이야기를 고르고 골라, 총 43가지 스토리를 선정하여 책으로 발간합니다. 이 이야기들은 각각 개성이 뚜렷하였고, 각각 독특하고도 재미가 있어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렇게 이 책은 100년 넘게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됩니다.
이 민담집은 현재 수많은 동화의 원형이 되었습니다. 아기곰 세 마리 이야기, 아기 돼지 3형제, 잭과 콩나무(이 책에서는 원어에 충실하게 콩줄기로 번역하였습니다.) 달리는 생강 과자(이 책에서는 옥수수빵으로 묘사됩니다.), 휘팅턴과 그의 고양이, 레이들리 벌레로 변한 공주, 골풀모자, 비노리 공주, 엄지 톰의 일대기 등등
우리가 익히 들어왔던 동화도 1893년에 출간된 이 책으로부터 시작되었지요.
100년이 넘은 이야기가 현대인을 웃길수도, 교훈을 줄 수도, 흥미 진진하거나 무섭게 할수도 있는 것은 이 이야기가 그만큼 힘이 있기 때문이겠지요.
매력적이거나, 한심하거나, 너무나 우리와 닮은 등장인물들의 성격묘사도 재치있고요,
어렵지 않게, 흥미롭게 읽을 수 있지만 수많은 이야깃거리와 생각할거리가 넘쳐납니다.
이 책은 단지 수많은 이야기의 원형으로만 그치지 않습니다.
매력적이거나, 한심하거나, 너무나 우리와 닮은 등장인물들의 성격묘사도 재치있고요,
때로는 너무나 강력해서, 잠시 책장을 넘기던 손을 멈추게도 합니다.
지혜롭기도하고, 때로는 탐욕스럽기도 하고, 때로는 무시무시한 스토리에는 수많은 이야깃거리와 생각할거리가 넘쳐납니다.
개성 강한 스토리들, 읽는 재미, 수많은 이야깃거리와 생각할거리가 바로 이 책이 오래 사랑받게 하는 힘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혹시, 이야기를 하고 싶은 사람은 이 이야기들의 원형을 보면 훨씬 더 빠르게 감을 잡을 수 있지 않을까요?
이 민담 모음집을 원어 그대로 읽을 수 있는 영한 대역 편집으로, 완역판으로 다시 출간하였습니다. 때때로 보이는 고어와 조지프 제이콥스가 의도했듯이, ‘아이들에게 그대로 읽어주어도 좋은’ 구어체 문체와 쉬운 영어는 이 책을 읽는 또다른 재미가 될 것입니다.
셰익 스피어 마저 차용한, 당신이 익히 알고 있던 수많은 동화의 원형
이 책의 시작은 당대 영국에서 최고의 민속학자로 추앙받던, 조지프 제이콥스가 고집스럽게 수집한 영국 민담 140개였다. 그중 고르고 골라, 가장 재미나고 가치있는 이야기 43개를 추린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조지프 제이콥스의 재능과 고집은 그렇게 세기적인 베스트셀러를 탄생시켰다.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라는 문장으로 셰익스피어의 작품에서도 그 흔적을 남긴 영국 고유의 민담, 혹은 우리가 익히 알던 수많은 동화의 원형이 바로 이 한 권에 집약되었다.
200년 간 세계적 베스트셀러였던 이유는 ‘이야기의 힘’
이 책의 가장 큰 힘은 스토리의 힘이다. 동화의 원형이라고 해서 이야기 구조가 단순하지는 않다. 오히려 성인들에게 더 재미있을듯한 깊이와 철학, 웃음이 이 안에 있다. 또한 섬세한 인물 묘사, 140개 영국 민담에서 고르고 고른 이야기답게 정교하게 짜여진 구성, 재치있는 대화와 다양한 인물, 신화만큼이나 상징적이며 신비스러운 상상력, 그리고 조지프 제이콥스의 재능이 합쳐져서 이렇게 흥미로우며 가치있는 책이 탄생한 것이다.
아기 돼지 삼형제의 형들은 되살아 나지 못한다? 잭이 타고 올라갔던 것은 콩나무'가 아니었다? 고양이 한 마리로 부자가된 휘팅턴 이야기는 실화? 세 바보 이야기는 결혼에 관한 지혜로운 우화였다? 언니에게 살해 당한 비노리 공주가 복수를 한다? ...이 모든 동화는 사실, 한 권의 책에서 시작되었다?
당연히, 모두, 정답입니다. :)
19c에 영국 최고의 학자였던 작가이자 민속학자였던 조지프 제이콥스는 지독한 고집으로 영국의 민담을 수집합니다. 이 당시는 영국에 이미 전 세계의 민담이 스며들었던 시절이지요. 덕분에 학자의 노고는 더욱 풍성해집니다. 그는 수집된 이야기를 고르고 골라, 총 43가지 스토리를 선정하여 책으로 발간합니다. 이 이야기들은 각각 개성이 뚜렷하였고, 각각 독특하고도 재미가 있어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렇게 이 책은 100년 넘게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됩니다.
이 민담집은 현재 수많은 동화의 원형이 되었습니다. 아기곰 세 마리 이야기, 아기 돼지 3형제, 잭과 콩나무(이 책에서는 원어에 충실하게 콩줄기로 번역하였습니다.) 달리는 생강 과자(이 책에서는 옥수수빵으로 묘사됩니다.), 휘팅턴과 그의 고양이, 레이들리 벌레로 변한 공주, 골풀모자, 비노리 공주, 엄지 톰의 일대기 등등
우리가 익히 들어왔던 동화도 1893년에 출간된 이 책으로부터 시작되었지요.
100년이 넘은 이야기가 현대인을 웃길수도, 교훈을 줄 수도, 흥미 진진하거나 무섭게 할수도 있는 것은 이 이야기가 그만큼 힘이 있기 때문이겠지요.
매력적이거나, 한심하거나, 너무나 우리와 닮은 등장인물들의 성격묘사도 재치있고요,
어렵지 않게, 흥미롭게 읽을 수 있지만 수많은 이야깃거리와 생각할거리가 넘쳐납니다.
이 책은 단지 수많은 이야기의 원형으로만 그치지 않습니다.
매력적이거나, 한심하거나, 너무나 우리와 닮은 등장인물들의 성격묘사도 재치있고요,
때로는 너무나 강력해서, 잠시 책장을 넘기던 손을 멈추게도 합니다.
지혜롭기도하고, 때로는 탐욕스럽기도 하고, 때로는 무시무시한 스토리에는 수많은 이야깃거리와 생각할거리가 넘쳐납니다.
개성 강한 스토리들, 읽는 재미, 수많은 이야깃거리와 생각할거리가 바로 이 책이 오래 사랑받게 하는 힘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혹시, 이야기를 하고 싶은 사람은 이 이야기들의 원형을 보면 훨씬 더 빠르게 감을 잡을 수 있지 않을까요?
이 민담 모음집을 원어 그대로 읽을 수 있는 영한 대역 편집으로, 완역판으로 다시 출간하였습니다. 때때로 보이는 고어와 조지프 제이콥스가 의도했듯이, ‘아이들에게 그대로 읽어주어도 좋은’ 구어체 문체와 쉬운 영어는 이 책을 읽는 또다른 재미가 될 것입니다.
셰익 스피어 마저 차용한, 당신이 익히 알고 있던 수많은 동화의 원형
이 책의 시작은 당대 영국에서 최고의 민속학자로 추앙받던, 조지프 제이콥스가 고집스럽게 수집한 영국 민담 140개였다. 그중 고르고 골라, 가장 재미나고 가치있는 이야기 43개를 추린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조지프 제이콥스의 재능과 고집은 그렇게 세기적인 베스트셀러를 탄생시켰다.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라는 문장으로 셰익스피어의 작품에서도 그 흔적을 남긴 영국 고유의 민담, 혹은 우리가 익히 알던 수많은 동화의 원형이 바로 이 한 권에 집약되었다.
200년 간 세계적 베스트셀러였던 이유는 ‘이야기의 힘’
이 책의 가장 큰 힘은 스토리의 힘이다. 동화의 원형이라고 해서 이야기 구조가 단순하지는 않다. 오히려 성인들에게 더 재미있을듯한 깊이와 철학, 웃음이 이 안에 있다. 또한 섬세한 인물 묘사, 140개 영국 민담에서 고르고 고른 이야기답게 정교하게 짜여진 구성, 재치있는 대화와 다양한 인물, 신화만큼이나 상징적이며 신비스러운 상상력, 그리고 조지프 제이콥스의 재능이 합쳐져서 이렇게 흥미로우며 가치있는 책이 탄생한 것이다.
작가 소개
조지프 제이콥스(1854~1916)는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태어나 청년 시절 영국으로 이주하여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문학, 역사, 인류학을 공부했다. 제이콥스는 민담이나 동화를 수집하여 정리하는 일에 큰 매력을 느껴 한때 '민담'이라는 민속학 잡지를 편집하기도 했고,《영국 옛이야기》(1890년) 《켈트족 옛 이야기》(1892년)를 펴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두 권으로 된《영국 옛이야기》는 영국만의 독특한 이야기들을 찾아내어 옮겨 쓴 훌륭한 작품으로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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