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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미래다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역사 ,   에세이/시 에세이

역사는 미래다

김준혁 역사 에세이
소장종이책 정가12,000
전자책 정가30%8,400
판매가5%8,000

역사는 미래다작품 소개

<역사는 미래다> 오피니언 리더들 사이에 화제였던 김준혁 교수의 역사에세이.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매일경제」에 매주 한 번 연재된 짧은 칼럼을 한 권에 모았다. 분량은 짧지만 그 안에 담긴 내용은 시대와 상황을 꿰뚫는 촌철살인의 명구절이다.


출판사 서평

오피니언 리더들 사이에 최고의 화제였던
김준혁 교수의 역사에세이!
역사는 미래
역사에서 배우지 못하면 아무 것도 배울 수 없다

역사를 되돌아보면 국가 지도자들이 정ㆍ관계에 친인척을 등용해 나라를 망쳤던 일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권력의 시한은 정해져 있고, 임기가 끝나면 누구나 평범한 백성으로 돌아가게 된다. 영원한 권력은 없다.
정치는 백성들의 소리를 듣는 것이고, 그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를 아는 것이다. 이 책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매일경제>에 매주 한 번 연재된 짧은 칼럼을 모은 것이다. 분량은 짧지만 그 안에 담긴 내용은 시대와 상황을 꿰뚫는 촌철살인의 명구절이다. 그래서 매주 목요일 장안의 오피니언 리더들 사이에서는 김준혁 교수의 칼럼을 두고 토론이 벌여졌다고 한다.
단재 신채호는 늘 입버릇처럼 "역사를 기억하지 못하면 민족의 미래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만큼 역사는 국가와 민족에 중요한 것이다. 김준혁 교수의 역사에세이를 통해 역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었으면 한다.

역사를 알면 미래가 보이고, 비전을 공유할 수 있다!

역사는 흘러간 과거가 아니라 미래다. 역사를 알면 미래가 보이고, 비전을 공유할 수 있다. 그래서 요즘 기업들은 신입사원 공채 때 역사에세이를 치른다. 직무적성검사에서도 역사 과목시험은 기본이다. 이는 역사가 말해주는 교훈을 통해 미래의 나아갈 길을 찾기를 바란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가볍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냉철하고 한 역사에세이다.

조선 후기 실학자 성호 이익은 "백성이 가난한 것은 아전의 탐학 때문이고, 아전의 탐학은 뇌물 때문이며, 뇌물이 자행되는 것은 법이 해이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역사가 말해주는 교훈은 "누구든 차별하고 압박하면 위험한 세력이 되지만, 반대로 포용하면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 담긴 역사적 교훈은 실로 다양하다. 최근 보수와 진보 사이에 국사 교과서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아마도 시대를 바라보는 사관(史觀)이 달라서 나오는 현상일 것이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역사의 진실을 올바로 알리고자 하는 역사가로서의 진정성이다. 그런 점에서 김준혁 교수의 역사에세이를 일독하길 권한다.


저자 프로필

김준혁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중앙대학교 대학원 박사
    중앙대학교 사학과 학사
  • 경력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
    수원화성박물관 학예팀장
    국제기념물유적협회 위원

2014.12.2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김준혁 교수는 우리 역사상 최고의 개혁군주라고 평가받는 정조가 세운 수원에서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고 있다. 정조가 조선의 농업을 전면적으로 개혁하고자 만든 대유평大有坪에 세워진 파장초등학교와 수성중학교, 수성고등학교를 졸업하였지만 훗날 본격적으로 정조를 연구를 하기 전까지는 정조가 ‘대유평’이란 이름을 지은 의미를 알고 알지 못했음을 한탄하기도 하였다.
중학교 1학년 때, 역사를 공부하고 교사가 되신 아버지의 자전거 뒷자리에 타고 함께 등교하면서 하루에 한 꼭지씩 역사 이야기를 들은 것이 가슴에 남아 역사를 공부하기로 결심하고, 1986년에 중앙대학교 문과대학 사학과에 입학하였다. 80년대 후반의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그러했듯 민주화 운동의 대열에 참여하여 6월 항쟁을 경험하였고, 중앙대 대학원에 진학한 후에는 당시에는 드물게 ‘정조’正祖를 전공하였다. 석사 논문으로 ‘조선후기 정조시대 불교정책’을 제출하였고, ‘조선 정조대 장용영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7년에 화성(華城)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수원시가 본격적인 화성 복원 사업을 추진할 때 수원시 학예연구사로 임용되어 화성의 복원과 콘텐츠 개발에 참여하였고, 이후 화성박물관 건립을 주도하여 학예팀장으로 재직하였다. 이후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로 재직하다가 한신대학교에서 정조교양대학을 설립하면서 동 대학 교수로 자리를 옮겼다. 현재 국제기념물협회 위원과 민예총 문학위원회 위원이자 역사에세이스트로, 신문과 방송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한편 하늘이 부여한 천명이 바로 정조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라는 사명감에 화성을 찾아오는 모든 이들에게 화성의 우수성과 아름다움 그리고 그 안에 담겨 있는 정조시대 개혁과 민본정신을 강의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서로는 '화성, 정조와 닷나의 꿈이 어우러진 대동의 도시(더봄)', ‘정조, 새로운 조선을 디자인하다’(웅진싱크하우스), ‘이산 정조 꿈의 도시 화성을 세우다’(여유당출판사), ‘정조는 왜 화성을 쌓았을까?’(자음과 모음), ‘한반도의 운명을 바꾼 전투’(한신대학교 출판부), ‘알기 쉬운 화성 이야기’(수원화성박물관) 등이 있으며, 공저로는 ‘지도자의 자격’(꿈결), ‘행복한 인문학’(이매진), ‘다산 조선의 새길을 열다’(실학박물관), ‘동서양 역사 속의 공공건설과 국가경영’(학고방) 외 다수가 있다.

목차

12 정조正祖의 말씀
14 기우제祈雨祭
16 괴질怪疾
18 영의정 김자점
20 자장율사慈藏律師
22 유자광의 조작
24 백제역사유적지구와 일본의 근대산업시설
26 조선책략朝鮮策略
28 황희黃喜
30 영의정 채제공
32 뇌물賂物
34 정다산茶山의 목민론
36 청백리 유성룡
38 유기아 수양법遺棄兒收養法
40 이여송의 생사당生祠堂
42 몽골 사신 피살사건
44 의기義妓 김향화
46 세종시대 어전회의
48 홍대용의 중국인식
50 시인 윤동주尹東柱
52 영의정 이원익李元翼
54 애절양哀切陽
56 정조正祖의 신년사
58 술酒
60 담배
62 사면赦免
64 지록위마指鹿爲馬
66 명문거족 조지빈의 횡포
68 무녀 진령군眞靈君
70 내시 박한종
72 관찰사의 인사
74 조선과 명明의 말 무역
76 연행사燕行使 억류 사건
78 우금치牛禁峙 전투
80 이순신과 전시작전권
82 김약연과 안중근
84 괘서掛書
86 김유신의 축구
88 궁녀 추행
90 이성계와 황상
92 격쟁擊錚
94 계월향桂月香
96 배흥립의 덕행德行
98 매국녀 이홍경
100 녹두꽃 정정화
102 순교자 정약종
104 최영과 이성계의 군대
106 이순신의 육식肉食
108 자휼전칙字恤典則
110 토정 이지함과 해일海溢
112 백호 임제와 조선의 미래
114 목민관 정약용
116 남한산성과 서흔남
118 윤치호의 일본 예찬
120 정조의 탕평책
122 집강소執綱所
124 강변칠우 현상금
126 홍역紅疫
128 김구월쇠의 해난海難 구조
130 김수팽의 어머니
132 매천 황현의 죽음
134 정조의 수재水災 구제
136 정약용의 서모庶母
138 점占
140 악법
142 운석隕石
144 후삼국의 통일
146 준경묘濬慶墓
148 서대문 감옥
150 가쓰라?태프트 밀약
152 러시아 공사 베베르
154 온돌
156 안용복
158 숙정문과 설날
160 안중근 의사
162 윤지충尹持忠과 신해박해
164 단재 신채호
166 나선정벌羅禪征伐
168 경부선의 역사
160 ‘수칙 이씨守則李氏’의 사랑
172 숙종의 처단
174 쇠뇌 명장 구진천
176 관동대학살
178 아베 총독, 아베 총리
180 정조正祖의 재판
182 명성왕후의 아들사랑
184 전제군주 의자왕의 패망
186 효종孝宗의 인재등용
188 김유신과 김원술
190 정의공주와 훈민정음
192 관상觀相
194 종묘육실 대왕대비
196 안남安南?베트남
198 미남계美男計
200 ‘마루타’ 송몽규
202 만인의 영산靈山
204 영조의 세제개혁
206 정약용의 특수훈련
208 해괴제解怪祭
210 임진왜란의 전시작전권
212 ‘중국 사신’ 황엄
214 사도세자思悼世子
216 실록實錄 열람
218 난중일기
220 문정왕후 어보御寶
222 황진이와 개성開城
224 사관史官과 사관史觀
226 세자빈의 동성애
228 천불천탑과 5월항쟁
220 공자孔子의 음주와 바른 처신
232 역관 홍순언의 외교
234 여우사냥
236 ‘테러’와 ‘의거’
238 함경도 무사의 후예들
240 예수회, 서학 그리고 조선
242 조선시대 백성의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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