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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람을 생각한다 상세페이지

내 사람을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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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정가
11,000원
전자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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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0원
판매가
7,700원
출간 정보
  • 2025.08.22 전자책 출간
  • 2025.04.07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3.2만 자
  • 29.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3027547
ECN
-
내 사람을 생각한다

작품 정보

화가 이중섭 인생의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을 담은 장편소설
<참 좋았더라>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담은 번외편!

백석과 이중섭, 두 천재 예술가의 인연을 따라
통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애절하고도 아름다운 이야기

독특한 시적 표현과 절절한 짝사랑으로 대중에게 알려진 시인 백석과 가족을 향한 그리움을 작품으로 담아내며 그 천재성이 돋보이는 화가 이중섭. 두 천재 예술가는 시기는 다르지만, 모두 평북 정주 오산학교에서 수학한 선후배 사이다. 촉망받는 시인이자 멋쟁이로 유명했던 백석, 원산에서 백화점을 운영하는 형을 둔 부잣집 아들 이중섭. 두 사람은 익히 서로를 알고 있었다. 백석은 1936년 기자 시절 통영을 방문해 시를 남겼고, 그로부터 17년 후, 이중섭이 같은 공간을 방문해 그림을 남겼다. 다른 시간대, 같은 공간을 거쳐 간 두 예술가는 무엇을 보고 저마다 작품을 남겼을까.

녯 장수 모신 낡은 사당의 돌층계에 주저앉어서 나는 이 저녁 울 듯 울 듯 한산도 바다에 뱃사공이 되여가며
녕 낮은 집 담 낮은 집 마당만 높은 집에서 열나흘 달을 업고 손방아만 찧는 내 사람을 생각한다
-백석 ‘통영’

이중섭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한때를 담은 소설 <참 좋았더라>에서도 ‘충렬사’가 등장한다. 그러나 이 장편소설에 미처 담지 못한 이야기가 있다. 이중섭이 그림으로 남긴 충렬사는, 백석 시에 등장하는 ‘낡은 사당’이며, 그곳에서 백석은 미처 만나지 못한 ‘내 사람’을 그리워한다. 이중섭 또한 일본에 있어 만날 수 없는 가족을 생각하며 이곳 충렬사를 화폭에 담았다. 두 예술가의 ‘내 사람’을 향한 애틋하고도 절절한 그리움의 편지가 소설 <내 사람을 생각한다>에서 새로이 펼쳐진다.

작가

김탁환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68년 10월 27일
학력
1995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문학
1993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문학 석사
1991년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 학사
경력
2009년 문화계간지 1/n 주간
데뷔
1996년 소설 열 두 마리 고래의 사랑 이야기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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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사람을 생각한다 (김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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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정판 | 나, 황진이 (김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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