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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침묵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님의 침묵

소장종이책 정가8,000
전자책 정가63%3,000
판매가3,000
님의 침묵 표지 이미지

님의 침묵작품 소개

<님의 침묵> 본 도서는 1950년 한성도서에서 출간한 《님의 침묵》 세 번째 판을 복간한 것이다. 복간한 판본의 판권이 유실되어 있으나, 1956년인 단기 ‘4289년 3월 3일’이라는 장서인이 찍혔고, 1950년에 나온 초판본의 오류가 일부 수정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1954년 8월 10일에 나온 제6판으로 추정된다. (제7판은 1957년 7월 20일에 출간되었다)
일단 발행 당시의 표지와 본문을 최대한 살려 시집의 물성을 확보하였다. 다만 책등이 낡아서 복원이 어려워 표지 서체를 활용하였다. 맞춤법 통일안에 맞추느라 생긴 일부 오류도 실려 있는 만큼, 현재 알려진 한용운의 시와 비교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다. 부록으로 세로쓰기 원고지 노트를 증정하는데, 시를 필사하며 다시 한 번 한용운의 시를 음미해도 좋겠다.


출판사 서평

한국인의 대표적인 애송시 <님의 침묵>, <알 수 없어요> 등이 실린 한용운의 시집 《님의 침묵》이 복간되었다. 일제 강점기인 1926년 회동서관 본, 1934년 한성도서 본에 이어 광복 후 처음으로 한성도서에서 다시 재간한 판본이 바탕이다. 이때부터 한글 맞춤법 통일안에 근거한 표기와 띄어쓰기가 적용되었다.
《님의 침묵》은 1926년 5월 20일 회동서관에서 처음 발행된 뒤 지금까지 약 180여 종의 판본이 나왔다. 회동서관 발행본은 한글 맞춤법이 정해지기 전에 나왔다. 1934년 7월 30일 한성도서에서 회동서관 발행본을 모본으로 하여 재판하였다. 1933년에 조선어학회에서 한글 맞춤법 통일안을 공표하였으나, 서문에 해당하는 <군말>만 손을 보고 본문은 초판 그대로 두었다.
광복 후 1950년 4월 5일에 한성도서에서 《님의 침묵》의 세 번째 판을 출간하였다. 첫째와 둘째 판본처럼 4*6 판형이며, 한글 맞춤법 통일안을 지키려 했고, 띄어쓰기도 어느 정도 되어 있다. 다만 맞춤법 통일안에 맞게 하는 과정에서 여러 군데 오류가 발생했다. 세 번째 판은 이후 나오는 《님의 침묵》의 모본이 되기도 해서 오류가 한동안 반복되었다.
본 도서는 1950년 한성도서에서 출간한 《님의 침묵》 세 번째 판을 복간한 것이다. 복간한 판본의 판권이 유실되어 있으나, 1956년인 단기 ‘4289년 3월 3일’이라는 장서인이 찍혔고, 1950년에 나온 초판본의 오류가 일부 수정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1954년 8월 10일에 나온 제6판으로 추정된다. (제7판은 1957년 7월 20일에 출간되었다)
일단 발행 당시의 표지와 본문을 최대한 살려 시집의 물성을 확보하였다. 다만 책등이 낡아서 복원이 어려워 표지 서체를 활용하였다. 맞춤법 통일안에 맞추느라 생긴 일부 오류도 실려 있는 만큼, 현재 알려진 한용운의 시와 비교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다. 부록으로 세로쓰기 원고지 노트를 증정하는데, 시를 필사하며 다시 한 번 한용운의 시를 음미해도 좋겠다.


저자 프로필

한용운

  • 국적 대한민국
  • 출생-사망 1879년 8월 29일 - 1944년 6월 29일
  • 경력 1927년 경성지회 회장
    1927년 신간회 중앙 집중 위원
    1923년 조선민립대학기성회 상무 위원
  • 데뷔 1926년 시집 [님의 침묵]
  • 수상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2017.05.2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한용운
1879년 8월 29일 충남 홍성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에 한학을 수학했고, 동학 농민 운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1896년 설악산 오세암으로 들어가 불교 공부를 했으며, 1905년 백담사에서 연곡 선사를 스승으로 출가하여 승려가 되었다. 1913년 《조선불교유신론》을 출간하여 당시 모순과 부패에 빠져 있던 불교계의 개혁을 주장했다. 1918년 월간지 <유심惟心>을 창간했고, 1919년 3·1운동 때는 민족 대표 33인으로 참여하여 독립 선언서에 서명했다. 1926년 시집 《님의 침묵》을 출간했고, 1927년에는 신간회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이후 행동하는 불교 사상가, 독립 운동가, 문학가로 활동하다 1944년 성북동 심우장에서 사망하였다.

《님의 침묵》은 한국 근대 시사에서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꼽힌다. 형식에 얽매이지 않으나 내재율이 깃든 산문시의 전형을 보여 주었다고 평가받는다. 독창적인 은유와 역설, 풍부한 상징과 뛰어난 비유를 통해 암울했던 시대적 상황과 자신의 깊은 사유를 수준 높게 표현하였다. <님의 침묵>은 한국인이 애송하는 시를 묻는 설문에서 항상 상위권에 오른다. <알 수 없어요>, <나룻배와 행인>, <복종> 등 빼어난 그의 시는 언제 읽어도 깊은 울림과 감동을 준다.

목차

군말

님의 沈黙
이별은 美의 創造
알수 없어요
나는 잊고저
가지 마서요
고적한 밤
나의 길
꿈 깨고서
藝術家
이별
길이 막혀
自由貞操
하나가 되어 주서요
나룻배와 行人
차라리
나의 노래
당신이 아니더면
잠없는 꿈
生命
사랑의 측량(測量)
진주(眞珠)
슬픔의 三昧
의심하지 마서요
당신은
幸福
착인(錯認)
밤은 고요하고
秘密
사랑의 存在
꿈과 근심
포도주(葡萄酒)
비방(誹謗)
「?」
님의 손길
해당화(海棠花)
당신을 보았읍니다

服從
참어 주서요
어느것이 참이냐
청천한해(情天恨海)
첫「키쓰」
선사(禪師)의 설법(說法)
그를 보내며
金剛山
님의 얼굴
심은 버들
樂園은 가시덤불에서
참말인가요
꽃이 먼저 알어
찬송(讚頌)
論介의 愛人이 되어서 그의 廟에
후회(後悔)
사랑하는 까닭
당신의 편지
거짓 이별
꿈이라면
달을 보며
인과율(因果律)
잠꼬대
桂月香에게
滿足
反比例
눈물
어데라도
떠날 때의 님의 얼굴
最初의 님
두견새
나의 꿈
우는 때
타골의 (GAROENISTO) 詩를 읽고
수(繡)의 秘密
사랑의 불
「사랑」을 사랑하여요
버리지 아니하면
당신 가신 때
요술(妖術)
당신의 마음
여름밤이 길어요
명상(冥想)
七夕
生의 藝術
꽃싸움
거문고 탈때
오서요
快樂
苦待
사랑의 끝판
讀者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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