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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과 바늘로 엮는 세 가지 이야기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예술/문화

실과 바늘로 엮는 세 가지 이야기

미술관 옆 작은 책방 16 | 퀼트작가 3인의 작품세계
소장전자책 정가10,000
판매가10,000
실과 바늘로 엮는 세 가지 이야기 표지 이미지

실과 바늘로 엮는 세 가지 이야기작품 소개

<실과 바늘로 엮는 세 가지 이야기> 미술관 옆 작은 책방 시리즈 열여섯 번째 책은 퀼트작가 3인의 작품세계를 담은 『실과 바늘로 엮는 세 가지 이야기』이다.
퀼트작가 김애란, 박성연, 양승나는 퀼트에 매료되어 그 행위 과정에서 다져진 결속력으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그녀들이 다른 이들의 시각에 외형이 비슷한 천으로 보였다면 각각 색상과 질감이 전혀 다른 천으로 각자의 개성을 드러냈다. 여기에 시간이 보태지면서 자신들도 의도하지 못했던 방향으로 퀼트라는 요소를 공유하는 관계를 형성하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눈에 보이는 그리고 삶을 이어가는 모든 요소들을 퀼트에 담으려는 한계성 없는 전진을 이어가고 있는 이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출판사 서평

어울리기 힘든 색상들이 멋지게 조화를 이루는 경우가 있다.
나의 경우는 색상의 조화를 매끄럽게 이어가기 위해 색상 사이에 검정색이나 흰색, 그리고 회색으로 경계를 두었다. 어떤 경우에는 색상의 채도를 조절해 어울림을 갖도록 노력하기도 했다.
여기 모인 세 여인의 조화 요소는 색상의 단계처럼 자신들의 경험치를 갖다 대거나 단정적으로 설명하기 힘든 부분이 많다.
세 여인은 퀼트에 매료되어 그 행위 과정에서 다져진 결속력으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그녀들은 바느질을 시작하기 전까지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다. 더욱이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이나 개성 또한 일치하는 부분을 찾기 힘들다.
그럼에도 앞서 색상의 조화를 위해서 둘렀던 검정, 흰색, 회색의 역할을 색상이 아닌, 바느질이라는 취미로 이어지며 끊어낼 수 없는 관계를 형성하게 되었다.
그녀들이 이어왔던 바느질의 결합과 창조된 관계의 형성은 아이러니하게도 바느질 중독이었기 때문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열정과 재능 그리고 작품에 임하는 자세와 표현능력, 거기에다 관계성을 모두 보태면 만점을 주어도 부족하지 않다.


저자 소개

김애란
김애란은 Korea contemporary quilt group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꾸준한 노력의 성과로 국내외 그룹전에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해외공모전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면 된다는 소박한 일상의 꿈은 그녀의 퀼트에 투영되어 구체화 되어가고 있다.

박성연
박성연은 낯설음에 대한 도전으로 퀼트를 시작하였다.
낯설음을 극복해낸 현재는 퀼트 작가로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였으며 왕성한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그 결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꾸준한 전시이력과 수상실적을 쌓아가고 있다.
현재는 Korea Contemporary Quilt Group 회원으로서 Bernina Korea Academy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양승나
퀼트를 행복 추구를 위한 취미이자 삶의 동반자로 여기고 있는 양승나는 Korea Contemporary Quilt Group 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수의 국내외 전시와 수상 실적을 가지고 있다.
작품 활동의 가장 큰 목표는 퀼트가 파인아트로 확실히 인정받는 것에 미력하나마 일조하는 바람을 품고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목차

실과 바늘로 엮은 세 가지 이야기 … 02

1부 김애란
김애란 작품 활동 … 8
김애란의 퀼트를 말한다 … 9
작가 노트 _ 관계를 잇듯 조각을 잇다 … 10

 높고 깊은 / high and deep … 11
 노틀담 드 파리 / Notre Dame de Paris … 15
 다시 처음부터 / I wish turning back. … 18
 따라오지 마. / The way to go home … 21
 고래의 꿈 / Eevery whale has a wolf inside … 24
 가을이 시작되는 곳 / the color of fall … 26
 도시의 일상 / at the subway … 28
 무상 / Moai … 30
 산책 / Far away … 32
 소통 / Window … 34
 안심 / Relief … 36
 인디안을 추억함 / Remember With Esnic … 39
 인디안을 추억함 II / Remind of Indians ll … 41
 흐르는 것이 어찌 강물 뿐이랴 … 44

2부 박성연
박성연 작품 활동 … 47
박성연의 퀼트를 말한다 … 48
작가노트 … 49

 무한한 아름다움 … 50
 Wish … 53
 해바라기 … 56
 마법의 문 너머 … 58
 풍경 Ⅲ … 61
 풍경Ⅱ … 63
 길을 걷다 … 65
 세상을 품다 … 68
 자화상Ⅱ … 71
 Look! … 73
 자화상Ⅰ … 77
 풍경Ⅰ … 79
 작은 숲 … 81
 Allium … 83
 냉정과 열정 사이 … 85

3부 양승나
양승나 작품 활동 … 91
양승나의 퀼트를 말한다 … 92
작가노트 … 93

 바다노을 I – 주황바다 … 94
 바다노을 II – 윤슬 … 96
 바다노을 III – 달링하버 … 99
 바다노을 IV – 노을의 안식처 … 101
 바다노을 V – 푸르른 노을 … 103
 바다노을 VI – 인상 (Impression) … 105
 한 여름 밤의 꿈 … 107
 Remind – 3U (unlike, unuse, ugly) … 109
 Changed my mind … 111
 달빛 바다 … 113
 Convergence Zone … 115
 Moi et moi dans l’indifférence … 117
 Meme’s DNA so wild … 121
 A Maze of Memories … 126
 현학의 허세 … 130
 Save the Africa … 135
 영원의 수호신 …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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