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4.25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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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16.1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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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그러나 진짜 비극은 이제 막 시작되었다!
2021년 《흑뢰성》으로 나오키상을 비롯해 추리소설 9관왕을 달성,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제왕으로 우뚝 선 요네자와 호노부. 《빙과》를 위시한 ‘고전부 시리즈’ 등 일상의 미스터리로 잘 알려졌지만, 사실 그는 역사와 판타지, 경찰물 등을 미스터리에 접목하며 다양한 시도를 선보여 왔다. 요네자와 호노부가 이번에는 현대 사회의 당면한 문제를 본격 추리소설의 틀에 담은 걸작 《I의 비극》으로 한국 독자들을 찾는다.
《I의 비극》은 요네자와 호노부가 드물게 선보이는 사회파 미스터리이기도 하다. 소멸 위기에 놓인 지방 소도시를 부흥시키려는 공무원과 희망을 안고 이주해 온 주민 등 다양한 인간 군상을 작가 특유의 담담하면서도 재치 있는 필치로 담아내 2019년 ‘주간 문춘 미스터리 베스트10’ 4위에 선정되었다.
작가
- 빙과 (타스쿠오나, 요네자와 호노부)
- 겨울철 한정 봉봉 쇼콜라 사건 상 (요네자와 호노부, 김선영)
- 가연물 (요네자와 호노부, 김선영)
- 덧없는 양들의 축연 (요네자와 호노부, 최고은)
- 흑뢰성 (요네자와 호노부)
- 인사이트 밀 (요네자와 호노부, 최고은)
- 가을철 한정 구리킨톤 사건 상 (요네자와 호노부, 김선영)
- 봄철 한정 딸기 타르트 사건 (요네자와 호노부, 김선영)
- 여름철 한정 트로피컬 파르페 사건 (요네자와 호노부, 김선영)
- 이제 와서 날개라 해도 (요네자와 호노부, 김선영)
- 빙과 (요네자와 호노부, 권영주)
- 부러진 용골 (요네자와 호노부, 최고은)
- 왕과 서커스 (요네자와 호노부, 김선영)
- 파리 마카롱 수수께끼 (요네자와 호노부, 김선영)
- 리커시블 (요네자와 호노부, 권영주)
- 두 사람의 거리 추정 (요네자와 호노부, 권영주)
- 바보의 엔드 크레디트 (요네자와 호노부, 권영주)
- I의 비극 (요네자와 호노부)
- 개정판 | 추상오단장 (요네자와 호노부, 최고은)
- 보틀넥 (요네자와 호노부, 권영주)
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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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enn***2025.09.30
그저 그래요 흥미로운 내용은 아닙니다
dbf***2025.09.25책을 읽으면서 범인을 잡는 통쾌함보다는, 한발짝 떨어진 방관자의 시선으로 비극이 완성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었어요. 주인공의 무심한 태도가 어떤 결과를 낳는지 지켜보면서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라 현실을 향한 서늘한 경고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을 덮고 나니 진실을 알게되는 무게와 책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네요.
mon***2025.09.24고령화 된 사회의 현실을 직면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일본 소설이지만 지금 한국의 현실도 별반 다르지 않다. 미스터리를 기대하고 읽어서 실망한 부분도 있지만 이 소설이 몰입감이 없다는 건 아니다. 여러 인간 군상을 볼 수 있고, 반전까지도 현실적이라 씁쓸한 기분으로 책을 덮었다.
kb4***2025.09.20추리계의 명작 Y의 비극과 제목이 비슷해서 오마주한 추리 or 스릴러 소설인줄 알고 읽었는데 아니었네요. 그치만 잔잔한 재미가 있었습니다. 읽으면서 중간 쯤엔 일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건지 눈치 챘는데 결말을 어떻게 만들지 궁금해서 끝까지 읽었어요. 다 읽고 나니 뭔가 씁쓸한 기분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책 자체의 내용 보단, 공무원답게 건조하면서도 어딘가 따스한 구석이있는 만간지라는 인물이 좋았습니다.
aba***2025.09.05-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rid***2025.08.31
굉장히 좋은 소설이네요. 많은 생각이 듭니다
mei***2025.08.23-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dhk***2025.08.1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ohd***2025.08.15
지방 도시의 현실을 배경으로 인간 심리와 갈등을 섬세하게 그려낸 사회파 미스터리입니다. 잔잔하지만 몰입감이 엄청나요. 결말은 반전과 묵직한 여운을 남깁니다. 왜 제목에 비극이 들어갔는지 알겠어요.
dla***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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