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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패시브하우스다 상세페이지

이것이 패시브하우스다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10,500원
판매가
10,500원
출간 정보
  • 2019.04.16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4.2만 자
  • 25.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97589463
ECN
-
이것이 패시브하우스다

작품 정보

독일패시브하우스연구소(www.passivhaustagung.de)에 의하면

패시브하우스(독:passivhaus, 영:passive house)란 공기의 재순환 없이 실내의 공기 질을 쾌적하게 유지하고자 외부로부터 공급받는 일정량의 신선한 공기만 데우거나 차게 하여 냉난방을 해결하고 열적 쾌적성을 이루는 건축물

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걸 읽고 패시브하우스가 뭔지 이해할 독자는 없다. 어려운 말을 쉽게 하는 것이 진짜 실력이다. 해서 이 책이 나왔다.
패시브하우스는 촛불 하나로 난방을 해결하는 집이다. 무슨 이런 황당한 이야기를 하나 싶겠다. 처음 패시브하우스를 접할 때는 필자도 믿지 않았다. 부부싸움을 하면 실내 온도가 1도 올라간다? 이건 또 무슨 말인가 싶겠다. 싸우지 않는 부부는 없다. 싸울 때 몸에서 열이 난다. 그 열이 집안의 온도를 1도 올린다. ‘에이 설마~’ 하겠지만 그런데 그런 집이 있다. 집이 외부의 조건(여름⦁겨울)으로부터 자유롭다면 굳이 촛불이 아니어도 적절한 온도는 유지될 것이다. 아직도 뜬구름 잡는 이야기라고 할 독자를 위해 설명을 이어간다.
동굴에 들어가 본 적이 있는가?
한 여름 동굴에 들어간다. 안으로 들어가면 갈수록 옷을 하나씩 입어야 한다. 한 겨울 동굴은 들어간다. 안으로 들어가면 갈수록 옷을 하나씩 벗어야 한다. 동굴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 걸까? 이유는 간단하다. 동굴 안은 외부의 온도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딱 그 지점에 지은 집이 바로 패시브하우스다. 이제 감이 좀 왔지 싶다. 그럼 내친김에 한 발 더 나가자.
패시브하우스는 보온병, 기존 주택은 유리포트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은 유리포트(주전자)다. 주전자의 역할은 물을 빨리 끓게 하는데 있다. 주전자를 금속이나 유리로 만든 것은 그 물질이 열전도가 빠르기 때문이다. 문제는 주전자는 주전자로서의 역할이 있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집 역시 주전자처럼 너무 빨리 끓고 너무 빨리 식는다는데 있다.
거기에 비해 패시브하우스는 보온병이다. 보온병의 제1의 역할은 보온에 있다. 한겨울 보온병에 따뜻한 물을 담아 강원도 오색에서 오랜 산행 끝에 설악산 대청봉에 오르면 정상에서 보온병의 따뜻한 물로 컵라면을 먹을 수 있다. 차가운 것도 마찬가지다. 이처럼 패시브하우스는 보온병의 원리를 가진 집이다. 패시브하우스는 여름에는 이글거리는 태양열로 찜통이 된 집밖의 열기가 집안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게 한다. 또한 겨울에는 시베리아에서 내려온 차가운 공기가 집안에 영향을 미치지 않게 하고, 집안의 열이 집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지은 집이다. 마치 동굴에 들어갔을 때처럼. 이것이 패시브하우스다.

작가 소개

김집의 저서

종이책: 『목조주택으로 내집 짓기』 『작은집이 더 아름답다』 『이것이 통나무집이다』 『한권으로 읽는 집이야기』 『목수에서 마스터빌더까지』 『나는 100㎡다』『서울여자, 40일만에 뚝딱 집짓기』 『스틸하우스에서 저(低)에너지하우스까지』 『이것이 스틸하우스다』『이것이 목조주택이다-골조편』 『이것이 목조주택이다-마감편』 『청소년을 위한 한옥감상법』 『세상에서 가장 영리하고 가장 인내심 있으며 가장 강한 그 이름, 목수』 『내집 100배 잘 짓는 법』 『예수, 옷자락을 잡다』 『살면서 길을 잃었거든 산티아고에 가라』

전자책: 『예수, 옷자락을 잡다』 『누가 네 이웃이냐』 『사람의 아들』 『성서 속 기적을 어떻게 볼 것인가』 『새벽, 닭이 울다』 『예수의 여인들』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바울이 죽어야 교회가 산다』 『스페인 이야기Ⅰ』 『스페인 이야기Ⅱ』 『예수, 부활의 진실Ⅰ』 『예수, 부활의 진실Ⅱ』 『대한민국은 왜 산티아고에 열광하는가』 『카미노 데 산티아고』 『살면서 길을 잃었거든 산티아고에 가라』 『한국남자 일본여자』 『100세 시대, 축복인가 재앙인가』 『도시, 남을 것인가 떠날 것인가Ⅰ』 『도시, 남을 것인가 떠날 것인가Ⅱ』 『누구나 비밀의 방이 있다』 『싸고 좋은 집도 있다』 『어떤 집에서 살 것인가』 『어떤 집을 지을 것인가Ⅰ』 『어떤 집을 지을 것인가Ⅱ』 『이것이 스틸하우스다』 『이것이 패시브하우스다』

리뷰

2.0

구매자 별점
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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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시브 하우스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이해 할 수 있게 해 주는듯 하다. 다만 읽는 동안 오타가 꾀 자주 보여서 거슬린단 점이 점수를 깎아먹는 듯 하다.

    gbj***
    2020.02.20
  • 0점이 없어서 못드립니다 .책을 만들어서 독자에게 읽게 만드는 것이 얼마나 책임감을 요하는 것인지 잘 생각해보시고, 직업을 가지시기 부탁드리며, 책값이 환불되었으면 하네요 연락주실수 있으면 주세요 . 작가분.

    the***
    201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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