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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루코와 루이 상세페이지

데루코와 루이

  • 관심 1
셀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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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8,000원
전자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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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00원
판매가
12,600원
출간 정보
  • 2024.10.10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4만 자
  • 18.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3262283
UCI
-
데루코와 루이

작품 정보

작품성과 즐거움을 동시에 잡은 올해 가장 반짝반짝한 소설!

“일흔 살에도, 그 이후에도 삶은 여전히 반짝일 수 있다!”
_<마더> 박은교 작가 강력 추천!

가부장적 남편을 두고 떠난 ‘데루코’와 갑갑한 노인 아파트에서 뛰쳐나온 ‘루이’. 일흔 살 동갑내기인 그녀들은 줄곧 참기만 한 삶에 지쳤다. 결국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른 ‘루이’는 ‘데루코’에게 SOS를 청하고 데루코는 기다렸다는 듯, 일말의 주저함도 없이 남편의 은색 BMW를 훔쳐 루이에게로 향한다.

그렇게 두 사람은 지나온 과거를 버리고 자기만의 삶을 찾기 위해 떠나고, 해방감과 동시에 잊고 있던 삶의 중요한 가치를 깨닫기 시작한다.

작가 소개

이노우에 아레노
1961년 도쿄 출생. 세이케이대학교 문학부 졸업. 1989년 《나의 누레예프》로 제1회 페미나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2004년 《준이치》로 시마세 연애 문학상을 수상. 2008년 《채굴장으로》로 제139회 나오키상 수상. 2011년 《거기 가지 마》로 제6회 중앙공론문예상 수상. 2016년 《적으로》로 제29회 시바타 렌자부로상 수상. 2018년 《오늘 그 이야기는 하지 맙시다》로 제35회 오다 사쿠노스케상을 수상했다. 그 외 작품으로 《마음대로 안 돼》, 《엄마가 했어》, 《못쓰게 된 나》, 《저 너머에 있는 영혼》, 《우리, 바다로》, 《소설가의 하루》, 《나의 그녀를 찾고 있다》 등이 있다.

리뷰

4.5

구매자 별점
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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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두 인물의 독특한 관계를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서로 다른 듯 닮아 있는 데루코와 루이를 따라가다 보면, 인간 내면의 외로움과 온기, 그리고 관계가 만들어내는 작은 변화들이 잔잔하게 마음을 울린다. 과장되지 않은 문장과 묘사가 오히려 더 깊은 몰입을 이끌어내며, 읽고 난 뒤에도 두 인물의 온도와 분위기가 오래 남는다. 관계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은은한 매력의 책이다.

    1in***
    2025.11.30
  • 《데루코와 루이》는 두 사람이 도망치고 싶다는 그 마음 하나로 시작되는 이야기예요 데루코는 평생 참고 살아온 사람이었고 루이는 어딘가 어른인데 또 아이 같은 면이 있어서 둘의 조합이 묘하게 잘 맞아요 살던 곳과 익숙한 관계를 통째로 벗어나는 선택이 사실 말처럼 쉽진 않은데 두 사람은 고민하다가 결국 “그래 그냥 가자” 하고 움직여요 그 순간이 너무 좋았어요 나이 많다고 안정적이어야 한다는 세상의 기준에서 슬쩍 빠져나오는 느낌이 시원해서 더 기억에 남는 책입니다

    app***
    2025.11.28
  • 일흔 살의 두 여성, 데루코와 루이. 오랫동안 남편의 그늘에 가려 살아온 데루코와 노인용 아파트의 인간관계 속에서 지쳐버린 루이. 서로 다른 이유로 ‘끝’을 느끼던 두 사람은 한 통의 전화로 다시 만나게 된다. 그녀들의 인생 후반부의 새로운 여정이 시작되는 이야기다. 작가는 노년의 여성을 ‘누군가의 어머니’나 ‘누군가의 아내’로 묘사하지 않는다. 그들은 여전히 사랑하고, 상처받고, 자유를 꿈꾸는 인간으로 그려진다. 데루코가 남편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집을 나설 때의 결심, 루이가 오랫동안 감춰왔던 고독을 인정하고 친구에게 손을 내미는 순간들. 잔잔하지만 묵직한 울림이 있었다. 두 여인은 현실로부터 도망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살아 있는 존재임을 증명하기 위해 길을 떠나고 그들의 용기와 우정은 인생의 어느 시점이라도 새로운 시작이 가능하다는 걸 알려준다. 늦은 나이에도 삶은 반짝일수 있다는 것! 너무너무 감동적이고 통쾌하고 유쾌한 데루코와 루이였다!

    jsy***
    2025.11.04
  • 델마와 루이스가 건강히 장수했으면 이렇게 됐으려나 싶다ㅋㅋㅋ 재밌기도 한데, 그들보다 수십년 덜 살았음에도, 그보다 더 늙은 내 마음도 돌이켜보게 해주는 부분이 있어 곰씹어보게도 된다. 사럼은 마음이 죽으면 죽는거라는 걸, 얼마전 보내드린 우리 할머니를 떠올리며 다시한번 생각한다. 70이면 청춘이다! 인생은 데루코와 루이처럼~!

    nar***
    202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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