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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 바로쓰기 속담편(저학년 1) 상세페이지

글씨 바로쓰기 속담편(저학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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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6,200원
전자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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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0원
판매가
4,300원
출간 정보
  • 2018.06.28 전자책 출간
  • 2009.02.2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92 쪽
  • 19.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88958865
ECN
-
글씨 바로쓰기 속담편(저학년 1)

작품 정보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 논술의 첫걸음은 바른 글쓰기부터
-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속담 총 370가지 수록

“손이 수고해야 먹고 산다”
- 내가 쓴 글을 내가 못 읽는다? 글씨는 그 사람의 인격을 나타낸다.

▶ 요즘 교육계에 뜨는 화두는 단연 논술입니다.
방학 중 논술교육에 대한 연수를 받다가 웃지 못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한 중등선생님에게 “초등학교에서는 어느 정도까지 지도해서 올려 보내야 할까요?”라고 물었더니 “본인이 쓴 글, 스스로 알아보고 읽을 수 있게나 해 달라”고 하였답니다. 요즘 어린이들은 텔레비전, 비디오, 인터넷 등에 익숙해져 있는 영상세대로 무엇에 집중하는 인내심이 부족하고 논리적인 사고에의 몰입을 거부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국어과에 ‘쓰기’과정이 있음에도 인터넷시대에 컴퓨터 자판을 주로 두드리다 보니 쓰기를 귀찮아하며 글씨가 엉망인 어린이들을 자주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컴퓨터의 보급으로 다양하고 예쁜 글씨가 많아져 슈퍼마켓에서 물건을 고르듯 자기가 원하는 글씨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으나 막상 학교 내 필기시험이나 수행평가, 더 나아가 논술 시험 등은 자필로 해야 합니다.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고 깨끗하고 단정한 글씨로 써 내려간 글은 설득력이 더 있어 보여 읽는 이의 마음을 붙잡게 됩니다.

예로부터 글씨는 마음의 거울이며 그 사람의 됨됨이를 말해 주는 것이라 하여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인물을 평가하는 데 글씨는 큰 비중을 차지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 당나라 때는 ‘신언서판(身言書判)’을 인재 등용의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몸가짐, 말, 글씨, 그리고 판단력을 인물의 주요 평가 기준으로 삼았고,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지식기반의 첨단사회를 사는 요즘도 이러한 기준은 적지 않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논술이 입시에 중요한 위치로 부각되면서 각급 학교와 학부모들의 바른 글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때에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부담없는 경필 쓰기책이 나오게 되어 반가운 마음입니다.

▶ 그럼 바른 글씨는 어떻게 써야 할까요?
경필은 붓과 대비된 딱딱한 필기도구를 사용하여 궁서체로 쓰는 펜글씨를 말합니다. 개인적으로 어린이들은 꼭 궁서체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글씨 크기가 들쑥날쑥하지 않도록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깔끔한 자신만의 글씨를 만드는 지름길입니다. 이 책은 정자체를 견본으로 큰 칸, 작은 칸, 줄 칸 이렇게 구성돼 있어 천천히 모양을 생각하며 칸에 맞게 꾸준히 연습하다 보면 집중력도 좋아질 것입니다. 글씨를 바르게 쓰는 것은 마음을 바르게 갖는 연습도 됩니다. 차분한 마음과 바른 자세로 정성껏 글씨를 쓰다 보면 올바른 인성 형성뿐 아니라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도 기를 수 있습니다. 평생 간직해야 할 좋은 습관 중 하나가 책읽기와 바르게 글씨쓰기가 아닐까 합니다. 또 어린이들에게 글씨쓰기 연습을 시키고자 할 때 적당히 쓸거리가 없어 의미 없이 책을 옮겨 쓰곤 했는데 이 책은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속담을 뜻풀이와 함께 곁들여 학습효과도 올릴 수 있어 활용 범위가 그만큼 더 넓습니다. 속담은 짧지만 날카로운 풍자와 유머가 섞여 있어 일상생활에 있어 언어적 통찰력과 사고력을 길러주어 자신의 생각과 정서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작가 소개

초등학교, 중학교 전·현직 교사들과 학부모들로 구성된 10여 명의 학습 및 교육 연구모임입니다. 학교교육이 채워줄 수 없고, 사교육으로도 결코 해결될 수 없는 부문들에 대한 고민과 정보들을 공유하며 지난 10여 년간 기획과 집필활동을 활발히 하며 “집과 학교에서 일어나는 하루 10분 학습혁명”을 불러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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