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문헌을 통해 본 역대 일무상
Price: 40000 KRW
Availability: OnlineOnly
Author: 이흥구

문헌을 통해 본 역대 일무상 상세페이지

출간 정보

2016.12.02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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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쪽
71.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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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ER

ISBN

9791155166208

ECN

문헌을 통해 본 역대 일무상

작품 소개

일무(佾舞)는 주(周)나라 때 창제되어 현재까지 전해지고 있는 각종 제례(祭禮)에 추는 무(舞)로 문무(文舞)는 문공(文功)을 받드는 것이고 무무(武舞)는 무공(武功)을 받드는 무(舞)로 그 습의(習儀) 동작과 보법(步法)은 악률전서(樂律全書)에 수록되어 있다. 현재의 종묘의 일무는 일제강점기에 종묘제례를 행하지 못했음으로 제대로 이어지지 못하여 1955년경에 국악사양성소 학생들에게 일무를 교육하기 위하여 김기수 선생이 시용무보를 중심으로 새로 창제된 일무인데 지금은 많은 부분이 다르게 추어지고 있다. 문묘일무 역시 김기수 선생이 이왕직아악부원양성소 시절에 배웠던 몇 동작만 가지고 반복하여 사용해왔다. 이것이 현재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일무이다. 종묘 일무의 중심이 되는 문헌은 오직 시용무보인바 이 시용무보에 이왕가(李王家)의 인장이 찍혀 있는 것으로 보아 일제강점기 때에 창제된 것으로 보인다. 문묘 일무는 몇 가지 동작만을 반복하였는데 현재 추어지고 있는 일무는 성균관대학교 무용과에서 문헌을 통하여 다시 창제하여 추고 있으나 문묘 일무는 공묘대제무보(孔廟大祭舞譜)에 문무와 무무가 완벽하게 수록되어 있는데도 이와 다르게 하고 있는 것은 잘못된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문묘 일무의 무보를 전하고 있는 문헌은 많이 있으니 문헌에 관한 연구가 더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은 앞으로 일무(佾舞)를 연구하는 후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여, 저자가 수집한 자료 및 연구내용의 모든 것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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