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사랑을 쓰다, 그리다, 그리워하다 상세페이지

사랑을 쓰다, 그리다, 그리워하다작품 소개

<사랑을 쓰다, 그리다, 그리워하다> 작가들의 내밀한 문장, 수줍은 봉인을 풀다!

이상, 박용철, 김영랑, 이육사를 비롯하여 소설가 이광수, 김동인, 이효석 등 교과서에서만 만났던 유명 작가들이 직접 쓴 편지와 그 뒷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랑 앞에 홀로 애태우는 이상의 연서에서부터 일곱 살 난 아들을 잃은 후 일 년여에 걸쳐 글을 쓰며 자신이 못난 아비였음을 고백한 춘원 이광수의 눈물 어린 편지, 아들을 잃은 아내의 건강을 걱정하며 아내에게 보낸 김동인의 애잔한 편지, 생활고로 인해 가족과 떨어져 지내야 했던 시인 박인환의 아내와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듬뿍 담긴 편지까지. 그 동안 교과서 속 작품으로만 만났던 작가들의 삶과 희로애락을 작품이 아닌 그들이 직접 쓴 편지로 만날 수 있다. 빛바랜 편지 속에는 그들의 삶과 희로애락이 깃들어 있다. 특히, 차마 작품 속에는 쓸 수 없었던 내밀한 개인사와 가족사를 다수 담고 있다. 민낯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는 것. 이를 통해 가난과 고난 속에서도 빛나던 그들의 인간적인 모습과 마주할 수 있다.


출판사 서평

빛바랜 편지 속에 담긴 작가들의 삶과 희로애락!
차마 작품 속에는 적지 못했던 사랑과 그리움, 우정, 존경과 당부의 글

추위가 채 가시지 않은 3월 어느 날, 한 아버지는 불의의 사고로 죽은 일곱 살 아들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를 띄운다.

“아직도 문소리가 날 때마다 혹시나 네가 들어오는가 싶어 고개를 돌린다. 큰길가에서 전차와 자동차를 보고 서 있지는 않은지, 장난감 가게에서 갖고 싶은 장난감을 못 사서 시무룩하게 서 있지는 않은지, 대문간에 동네 아이들을 모아 놓고 딱지치기를 하고 있지는 않은지…. 금방이라도 네가 “엄마, 엄마, 엄마”하고 뛰어 들어올 것만 같구나. … (중략) … 하지만 아침 상머리에 네가 없음을 알고 아빠는 눈물이 쏟아진다.”

춘원 이광수는 몹시도 사랑하던 아들 봉근이 죽자 큰 충격을 받는다. 이에 아들이 살아 있을 때 아무것도 해준 것 없는 자신을 못난 아비라 부르며 일 년여에 걸쳐 보낼 수 없는 편지를 쓴다.
소설가 이상이 짝사랑하던 여자에게 보낸 편지를 보면 그가 얼마나 사랑에 애태우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또한, 여기에는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상대를 원망하며 야속해하는 그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런 말하면 웃을지도 모르지만, 그간 당신은 내게 커다란 고독과 참을 수 없는 쓸쓸함을 주었습니다. 나는 다시금 잘 알 수가 없어지고, 이제 당신이 이상하게 미워지려고까지 합니다. 혹 내가 당신 앞에서 지나치게 신경질을 부렸는지 모르지만, 아무튼 점점 당신이 멀어지고 있다는 것을 어느 날 확실히 알게 되었고……. … (중략) … 당신이 나를 만나고 싶다니 만나 드리겠습니다. 그러나 이제 내 맘도 무한히 흩어져 당신 있는 곳에는 잘 가지지 않습니다.”

편지는 내면의 고백이다. 즉, 편지는 글쓴이의 내면을 가장 직접 드러내는 거울과도 같다. 이 때문에 편지를 읽는다는 것은 그들의 가슴 속에 꼬옥 숨겨둔 또 하나의 ‘비밀’을 읽는 것과 같은 흥미와 쾌감을 준다.
이상, 이광수, 김동인, 박용철, 김영랑과 같은 우리 문학사의 내로라하는 작가들 역시 편지로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그들이 쓴 편지를 보면 가족에 대한 애틋함과 사랑은 물론 상대에 대한 존경과 진심이 묻어 있다.

이상, 이광수, 김동인, 박용철, 김영랑, 박인환…
가난과 고난 속에서도 빛나던 그들의 인간적인 모습과 마주하다

《사랑 쓰다, 그리다, 그리워하다》는 이상, 박용철, 김영랑, 이육사를 비롯하여 소설가 이광수, 김동인, 이효석 등 교과서에서만 만났던 유명 작가들이 직접 쓴 편지와 그 뒷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랑 앞에 홀로 애태우는 이상의 연서에서부터 일곱 살 난 아들을 잃은 후 일 년여에 걸쳐 글을 쓰며 자신이 못난 아비였음을 고백한 춘원 이광수의 눈물 어린 편지, 아들을 잃은 아내의 건강을 걱정하며 아내에게 보낸 김동인의 애잔한 편지, 생활고로 인해 가족과 떨어져 지내야 했던 시인 박인환의 아내와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듬뿍 담긴 편지까지. 그 동안 교과서 속 작품으로만 만났던 작가들의 삶과 희로애락을 작품이 아닌 그들이 직접 쓴 편지로 만날 수 있다. 빛바랜 편지 속에는 그들의 삶과 희로애락이 깃들어 있다. 특히, 차마 작품 속에는 쓸 수 없었던 내밀한 개인사와 가족사를 다수 담고 있다. 민낯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는 것. 이를 통해 가난과 고난 속에서도 빛나던 그들의 인간적인 모습과 마주할 수 있다. 나아가 편지를 받는 대상과 내용은 제각각이지만 작가들의 미묘한 내면세계와 그것을 알아봐 주는 사람과의 교감 및 당시의 시대 상황을 그대로 보여준다.

꼭꼭 눌러 쓴 글씨 위에 묻어나는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한 마음

“이렇게 혼자 건넛방에 앉아서 당신께 편지를 쓰는 것이 나의 유일한 행복이외다. … (중략) … 오늘 140원 부친 것 받았을 줄 믿소. 그리고 기뻐하셨기를 바라오. 그걸로 양복 지어 입고 40원으로는 3월 학비 하시오. 여름에는 렌코트(레인코트) 같은 것이 있어야 할 터이니 모두 값을 적어 보내시오.”

춘원 이광수는 훗날 한국 최초의 여의사가 된 허영숙과 재혼한 후, 아내가 공부를 더 하겠다며 일본 유학길에 오르자 학비는 물론 옷까지 살뜰히 챙겼다.
소설가 김동인이 아내에게 보낸 편지에는 아내가 집안을 비추는 해와 같다고 하여 ‘아내’를 ‘안해’라고 표기한 것이 눈에 띈다. 또한, 편지에는 그가 천황 불경죄라는 죄목으로 6개월 동안 수감되었을 당시 아이의 죽음을 애통해하고 아내의 건강을 걱정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남편을 옥중으로 보내고, 애아(愛兒, 사랑하는 어린 자식)를 저승으로 보낸 당신의 설움을 무엇으로 위로하리오. 참고 견딜 수밖에.”

이처럼 작가들의 빛바랜 편지 속에는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한 마음이 오롯이 담겨 있을 뿐만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의 본연적인 모습이 깃들어 있다. 그러다 보니 지금까지 작품으로는 알 수 없었던 그들의 인간적인 모습과 만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그것을 읽는 재미 역시 소설 못지않게 쏠쏠하다.


▶ 책 속으로

이렇게 혼자 건넛방에 앉아서 당신께 편지를 쓰는 것이 나의 유일한 행복이외다. … (중략) … 오늘 140원 부친 것 받았을 줄 믿소. 그리고 기뻐하셨기를 바라오. 그걸로 양복 지어 입고 40원으로는 3월 학비 하시오. 여름에는 렌코트(레인코트) 같은 것이 있어야 할 터이니 모두 값을 적어 보내시오.
- 이광수, <일본 유학 중이던 아내 허영숙에게 보낸 편지> 중에서

아직도 문소리가 날 때마다 혹시나 네가 들어오는가 싶어 고개를 돌린다. 큰길가에서 전차와 자동차를 보고 서 있지는 않은지, 장난감 가게에서 갖고 싶은 장난감을 못 사서 시무룩하게 서 있지는 않은지, 대문간에 동네 아이들을 모아 놓고 딱지치기를 하고 있지는 않은지…. 금방이라도 네가 “엄마, 엄마, 엄마”하고 뛰어 들어올 것만 같구나. 하지만 아침 상머리에 네가 없음을 알고 아빠는 눈물이 쏟아진다.
- 이광수, <아들 봉근의 죽음을 슬퍼하며 쓴 편지> 중에서

네가 보기에 이 아비는 이 세상에서 가장 잘 알고 또 거짓말 없이 믿을 만한 사람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내 아들아! 나는 그렇게 무엇을 많이 아는 사람도 못 될뿐더러 거짓이 없어 믿을 만한 사람도 못 되고, 더구나 착한 사람은 더더욱 아니다. 내가 성을 내면서 너를 때린 적이 여러 번 아니더냐? 네가 보는 앞에서 추태를 보인 것도 여러 번 있었다. 그럴 때마다 네가 슬프게 운 것은 세상에서 최고라고 믿었던 이 아비가 잘못한 것을 슬퍼하였음이리라.
- 이광수, <아들 봉근의 죽음을 슬퍼하며 쓴 편지> 중에서

엄마는 이십삼 년이라는 짧은 삶을 살고, 스물네 살이 되자마자 나와 어린 너희들을 남겨둔 채 사색과 감각하기를 영원히 끊어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너희는 엄마가 누구인지, 엄마가 살았는지 죽었는지조차 분간하지 못했다. … (중략) … 이 사실을 너희들이 이해하게 되는 날이 온다면 그때는 아마 이 펜을 잡고 있는 아빠의 모든 슬픔과 사정 역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김남천, <어린 나이에 엄마를 잃은 두 딸에게 쓴 편지 > 중에서

사랑하는 딸 세화야, 빨리 나아라. 그리고 어머니 걱정시키지 마라. 세형이 오빠하고 잘 놀아라. 아빠가 빨리 집에 갈 것이니, 우리 다 함께 즐겁게 만나자. … (중략) … 세형, 길가에 나가지 말고 집에서 엄마하고 있어라, 응.
- 박인환, <아내와 아이들에게 보낸 편지> 중에서

이런 말하면 웃을지도 모르지만, 그간 당신은 내게 커다란 고독과 참을 수 없는 쓸쓸함을 주었습니다. 나는 다시금 잘 알 수가 없어지고, 이제 당신이 이상하게 미워지려고까지 합니다. 혹 내가 당신 앞에서 지나치게 신경질을 부렸는지 모르지만, 아무튼 점점 당신이 멀어지고 있다는 것을 어느 날 확실히 알게 되었고……
- 이 상, <소설가 최정희에게 보낸 편지> 중에서


저자 프로필

이상

  • 국적 대한민국
  • 출생-사망 1910년 8월 20일 - 1937년 4월 17일
  • 학력 1929년 경성고등공업학교 건축학
  • 경력 구인회 회원
  • 데뷔 1931년 시 `이상한 가역반응`

2017.05.2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이광수
한국 근대 정신사 전개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최초의 근대 장편소설 《무정》을 썼다. 1919년 ‘2·8독립선언서’를 기초하고 상하이로 탈출, 임시정부 기관지인 《독립신문》의 주간으로 활동했지만 친일 행위로 인해 그 빛이 바래고 말았다. 주요 작품으로 <흙>, <유정>, <단종애사> 등이 있다.

김동인
간결하고 현대적 문체로 문장 혁신에 공헌한 소설가. 최초의 문학동인지 《창조》를 발간하였다. 사실주의적 수법을 사용하였고, 예술지상주의를 표방하며 순수문학 운동을 벌였다. 주요 작품으로 <배따라기>, <감자>, <광염 소나타> 등이 있다.

김남천
카프 해소파의 주도적 역할을 하였고 사회주의 리얼리즘 논쟁에 대해서 러시아의 현실과는 다른 한국의 특수상황에 대한 고찰을 꾀해 모럴론·고발문학론·관찰문학론 및 발자크 문학연구에까지 이르는 일련의 ‘리얼리즘론’을 전개하였다. 대표작으로 장편 <대하>, 중편 <맥> 등이 있다.

이 상
현대 문학을 논할 때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시인이자, 소설가, 수필가, 모더니즘 운동의 기수. 건축가로 일하면서 수많은 작품을 발표하였으며, 전위적이고 해체적인 글쓰기로 한국 모더니즘 문학사를 개척하였다. 주요 작품으로 소설 <날개>를 비롯해 시 <거울>, <오감도> 등 수많은 작품이 있다.

박용철
잡지 《시문학》을 창간한 시인. 대표작으로 <떠나가는 배>, <밤 기차에 그대를 보내고> 등이 있으며, 다수의 시와 희곡을 번역하였다. 비평가로서 활약하기도 하였다. 계급문학의 이데올로기와 모더니즘의 경박한 기교에 반발하며 문학의 순수성 추구를 표방했다.

박인환
1946년 시 <거리>를 《국제신보》에 발표하며 창작 활동을 시작했다. 암울한 시대의 절망과 실존적 허무를 피에로의 몸짓으로 대변하며, 모더니즘과 리얼리즘, 실존주의의 시세계를 구축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세월이 가면>, <목마와 숙녀> 등이 있다.

김유정
1935년 소설 <소낙비>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노다지>가 《중외일보》에 각각 당선됨으로써 문단에 데뷔하였다. <봄봄>, <금 따는 콩밭>, <동백꽃>, <따라지> 등의 소설을 내놓았고, 29세로 요절할 때까지 30편에 가까운 작품을 발표했다.

김영랑
〈모란이 피기까지는〉의 시인. 잘 다듬어진 언어로 섬세하고 영롱한 서정을 노래하며 정지용의 감각적인 기교, 김기림의 주지주의적 경향과는 달리 순수서정시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였다. 1935년 첫 번째 시집 《영랑시집》을 발표하였다.

이효석
근대 한국 순수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 한국 단편문학의 전형적인 수작이라고 할 수 있는 <메밀꽃 필 무렵>을 썼다. 장편 <화분> 등을 통해 성(性) 본능과 개방을 추구한 새로운 작품경향으로 주목받았다.

노자영
《백조》 창간 동인으로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고, 잡지 《신인문학》을 창간해 후진 양성에도 힘썼다. 특히 시와 수필에 있어서 소녀적인 센티멘털리즘으로 일관하여 자신의 시에 ‘수필시’라는 특이한 명칭을 붙이기도 하였다. 주요 작품으로 시집 《처녀의 화환》을 비롯해 서간집 《나의 화환》 등이 있다.

이육사
일제 강점기에 끝까지 민족의 양심을 지키며 죽음으로써 일제에 항거한 시인. 1927년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사건에 연루되어 3년간 옥고를 치렀다. 그때의 수인번호 264를 따서 호를 ‘육사’라고 지었다. <청포도>, <교목>과 같은 작품들을 통해 목가적이면서도 웅혼한 필치로 민족의 의지를 노래했다.

노천명
이화여전 재학 중 시 <밤의 찬미>, <포구의 밤> 등을 발표하였고, 그 후 <눈 오는 밤>, <사슴처럼>, <망향> 등 주로 애틋한 향수를 노래한 시를 발표하였다. 널리 애송된 대표작 <사슴>으로 인해 ‘사슴의 시인’으로 불리고 있다.

윤기정
1922년 9월에 결성된 염군사에서 활동하였으며 1924년 서울청년회에 소속되어 최승일, 송영, 박영희 등과 더불어 염군사와 파스큘라를 단일조직으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였다. 1925년 조선 프로예맹의 서기국장과 중앙위원을 역임하였고 1927년 카프의 아나키스트와의 논쟁에 참여하였다.

계용묵
단편 <상환>을 《조선문단》에 발표하면서 문단에 등장했다. <최서방>, <인두지주> 등 현실적이고 경향적인 작품을 발표했으나 이후 약 10여 년 간 절필하였다. 《조선문단》에 인간의 애욕과 물욕을 그린 <백치 아다다>를 발표하면서부터 순수문학을 지향하는 일관된 작품 경향을 유지했다.

강경애
1931년 잡지 《혜성》에 장편소설 <어머니와 딸>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등장하였다. 사회의식을 강조한 작품을 다수 발표하였다. 특히 1934년 《동아일보》에 연재한 <인간문제>는 노동자 현실을 예리하게 파헤친 작품으로, 근대 소설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목차

▶ 목차

프롤로그 | 빛바랜 편지 속에 담긴 작가들의 삶과 희로애락

1장 내 걱정은 조금도 하지 마오

아내 허영숙에게
- 이광수 | 일본 유학 중이던 아내 허영숙에게 보낸 편지
봉아의 추억
- 이광수 | 아들 봉근의 죽음을 슬퍼하며 쓴 편지
사랑하는 안해에게
- 김동인 | 감옥에서 부인 김경애에게 보낸편지
어린 두 딸에게
- 김남천 | 어린 나이에 엄마를 잃은 두 딸에게 쓴 편지
남동생 김운경에게
- 이 상 | 남동생 김운경에게 보낸 편지
누이동생 김옥희에게
- 이 상 | 누이동생 김옥희에게 쓴 편지
봉자, 보아라
- 박용철 | 여동생 박봉자에게 보낸 편지
사랑하는 나의 정숙에게
- 박인환 | 아내 이정숙에게 보낸 편지
사랑하는 아내에게
- 박인환 | 아내와 아이들에게 보낸 편지
정숙, 사랑하는 아내에게
- 박인환 | 아내 이정숙에게 보낸 편지

2장 당신의 우정에 감사하오

김기림에게·1
- 이 상 | 시인 김기림에게 보낸 편지
김기림에게·2
- 이 상 | 일본 유학 중이던 시인 김기림에게 보낸 편지
김기림에게·3
- 이 상 | 일본 유학 중이던 시인 김기림에게 보낸 편지
김기림에게·4
- 이 상 | 일본 유학 중이던 시인 김기림에게 보낸 편지
김기림에게·5
- 이 상 | 일본 도착 후 시인 김기림에게 보낸 편지
김기림에게·6
- 이 상 | 시인 김기림에게 만남을 요청하며 보낸 편지
김기림에게·7
- 이 상 | 시인 김기림에게 외로움을 호소하며 보낸 편지
H형에게
- 이 상 | 소설가 안회남에게 보낸 편지
산촌여정
- 이 상 | 소설가 정인택에게 보낸 편지
필승전
- 김유정 | 소설가 안회남에게 보낸 편지
지용 형
- 김영랑 | 시인 정지용에게 보낸 편지
김동환 씨에게
- 이효석 | 시인 김동환에게 보낸 편지
김동인 씨에게
- 이효석 | 소설가 김동인에게 보낸 편지
최정희 씨에게
- 이효석 | 소설가 최정희에게 보낸 편지
금강산에 계신 문우에게
- 이효석 | 소설가 유진오에게 보낸 편지
한 의학생의 편지
- 노자영 | 의학 전문학교에 재학 중인 후배에게 받은 편지
옥룡암에서
- 이육사 | 시인 신석초에게 보낸 편지
정희에게
- 노천명 | 소설가 최정희에게 보낸 편지
민촌형에게
- 윤기정 | 소설가 이기영에게 보낸 편지
김환기 형에게
- 계용묵 | 화가 김환기에게 보낸 편지

3장 나는 지금 당신이라는 병을 앓고 있습니다

정희에게
- 이 상 | 소설가 최정희에게 보낸 편지
사랑하는 까닭에
- 이효석 |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글 형식의 산문
사랑을 고백하며
- 노자영 |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백양사에서
- 노자영 |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애인을 보내고
- 노자영 |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영원히 간 그대에게
- 노자영 |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행복의 문은 영원하다
- 노자영 |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

4장 좋은 글 많이 쓰길 바랍니다

젊은 시인에게
- 노천명 |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무명작가 목 군에게
- 계용묵 | 무명작가에게 보내는 편지
불타산 C군에게
- 강경애 | 문학 후배 C군에게 보낸 편지
장혁주 선생에게
- 강경애 | 소설가 장혁주에게 보낸 편지
병상의 생각
- 김유정 | 병상에서 쓴 편지글 형식의 산문
장덕조 씨에게
- 이효석 | 소설가 장덕조에게 보낸 편지

에필로그 | 편지 쓰는 요령


리뷰

구매자 별점

0.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0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