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일본의 서양문화 수용사 상세페이지

일본의 서양문화 수용사

살림지식총서 187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5,000원
판매가
5,000원
출간 정보
  • 2005.07.15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5.3만 자
  • 1.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52224774
UCI
-
일본의 서양문화 수용사

작품 정보

일본은 어떤 과정과 역사를 통해서 서양의 문명을 수용했는가? 별사탕, 카스테라, 단팡빵 등의 물질문명과 기독교와 난학 등의 정신문명 수용사를 추적한 책.

일본의 개화는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일본이 서양문화를 수용하면서 근대화를 이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미일수호통상조약’을 통해 강제로 문을 열게 된 일본은 서양의 선진 문명을 받아들임으로써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게 된다.
그러나 세부적으로 ‘일본이 어떠한 방식으로 서양문화를 수용하게 되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명쾌히 답을 할 수 있는 이는 많지 않을 것이다. 일본은 교역의 문을 염과 동시에 서양문물을 끊임없이 받아들였고 특히 서양에서 들여온 ‘새로운 것들’에 대해 호기심과 기대를 늦추지 않았다.
서양에서는 기독교 포교의 대상으로, 문물의 착취 대상으로 일본을 바라보았을지 모르나 일본은 서양의 문화를 수용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를 가다듬었고 실제 세계사에 오명이나마 이름을 올리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별사탕, 카스텔라, 단팥빵 그리고 돈가스’가 남긴 것
저자는 일본이 과거 서양문화를 수용하면서 크게 관심을 보인 것이 과학의 발달이나 인물, 문화로 일컬어지는 형식의 다양한 문화산업이 아니라 ‘물건’이라는 데 주목하고 있다.
별사탕과 카스텔라, 단팥빵 그리고 돈가스는 모두 일본에 전수됐으나 그 원류가 어디인지 모른 채 일본문화 속에 뿌리 깊게 자리 잡은 물건들이다. 이들의 수용과정을 살펴보면 별사탕의 유입과정에서는 일본의 대표적 정치가 오다 노부나가가 등장하고, 카르텔라의 전수과정에서는 예수회 선교의 역사가, 단팥빵과 돈가스의 생성과정에서는 서양의 빵과 커틀릿을 일본적인 것으로 변모시킨 요리사와 현재까지 남아있는 음식점들이 등장한다. 저자는 이 과정에서 서양의 껍질을 벗겨내고 일본만의 색깔을 입힌 다양한 형태의 작업들이 어떻게 진행되었는가를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더불어 일본인이 서양문화를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보여줬던 ‘개방적 자세’가 그들의 정신세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전한다. 섬에서 생활해온 그들은 새로운 문물에 대한 두려움과 배척보다는 이해와 수용의 자세를 보였고 이러한 정신은 일본 근대화는 물론 일본 발달의 근간이 되었던 것이다.

문명을 바꾼 서양문물의 힘 & 일본을 바꾼 문화수용의 힘
실상 일본의 근대화 과정에는 서양문물의 힘이 컸다. 일본은 조총을 통해 전쟁을 치루고 서양의 의학을 통해 의술을 발달시켰으며 소고기를 먹는 문화를 받아들임으로써 체력증강을 이뤄냈다. 그들은 이로써 개화를 이뤘으며 지금 선진국에 반열에 오를 수 있는 사회 근간을 확보했다.
그러나 한편으로 살펴보면 그들의 개화는 비단 서양문화의 힘만은 아니다. 개화의 씨앗이 문물을 통해 들어올 때 그 씨앗을 문화로 꽃피우고 국가의 성장으로 열매 맺은 나라는 세계사에서 흔치 않다. 우리는 이를 통해 일본인에게 뭔가 특별한 것이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저자는 이 특별한 힘이 다른 아닌 ‘문화수용의 힘’이라고 이야기한다. 문화를 받아들이고 이로써 성장의 근간을 확보하는 일본인들의 자세야 말로 지금의 성공을 이룬 근간이라는 것이다.
이로써 이 책은 ‘일본의 서양문화 수용사’의 설명임과 동시에 일본의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근간을 제공한 ‘일본의 개방형 성장사’의 설명이기도 한다.

작가

정하미
국적
대한민국
학력
오차노미즈여자대학 대학원 비교문학 박사
일본여자대학 사학과 학사
경력
한양대학교 국제문화대학 일본 언어문화학과 교수
하버드 옌칭연구소 방문교수
국무총리실 산하 인문사회연구회 연구위원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